(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상휘(포항 남구·울릉) 국민의힘 후보는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5시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첫 일정을 송도 활어위판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면서 “이곳은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다. 당시 우리 가족은 위판장을 의지해 살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비린내 나는 위판장은 이상휘를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한 보석”이라면서 “상인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승리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포항 시민을 대변하는 섬김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남구 시⋅도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팀’으로 총선 압승을 결의하는 출정식을 고향인 연일시장에서 갖고, 태풍 힌남노 수해를 겪어 삶의 터전을 잃은 남구 대송면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상휘 후보는“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이면 누구나 즉석에서 신청하고 유세차에 올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소재 효드림재가요양기관(대표 김동욱)은 3월 27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의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성금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동욱 효드림재가요양기관 대표는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라며, “이번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한다.”며,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금천면민의 저력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 등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는 겨울철 강우와 봄철 고온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월동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동절기 사과·배 등 과수화상병 병원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기적인 예찰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도군은 3월 26일 병해충 예찰·방제단 전원이 관내 농작물 재배지역 및 농경지 주변산지, 휴경지 등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예찰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 및 점검, 마을 방송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청도군의 병해충 방제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 및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7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개최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서 김천시청 봉사동아리인 우함나회(회장 이삼근)로부터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청 공무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우함나회(우리 함께 나눔)는 순수 봉사동아리로, 1996년 창립한 이래 명절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연탄 배달,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우함나회 회장인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은 “현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기에, 우리 우함나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솔선수범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저출생 극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준 우함나회가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출발해 3월 2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82명과 본국 인솔자, 주한 라오스대사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가 합동으로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한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우리 시 농가 수요에 따라 2차례 순차 입국시켜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 내 하루 단위로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도내 최초, 전국 최대규모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가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던 라오스 직원들이 다시 선발되어 우리 지역을 찾아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전국 최대규모의 과수 생산 지역인 김천시에서 다양한 작목의 스마트 농법을 배우고 또 농촌지역의 부족한 인력수급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라오스 계절근로자와 함께 김천을 방문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소이사완 우타폰(Mrs. Soysavanh OUTH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7일 평화음악분수에서 공무원과 군민 약 130명이 참석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3개구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1구간은 평화음악분수에서 칠곡보생태공원, 제2구간은 반지천 하류구역, 3구간은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하여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투표사무원을 담당하는 직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 과정에서의 투표사무원 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담당관, 이정철 지도계장을 초청해 투표사무 관리 요령, 사건‧사고 예방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주요 규정과 사례들을 안내해 선거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선거관여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직원은 “투표사무 종사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었으나, 투표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미리 확인하고 상황별 대처방법을 배워 투표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거업무에 노력하는 모든 투표사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선거사무를 위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제22대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발굽이 2개인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소‧돼지‧염소‧사육농가 1,668호, 13만 여두이며, 소규모농가인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등 접종수의사와 포획 인력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직접 접종한다. 시는 농가가 백신접종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제접종 4주 후부터 전업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백신 항체양성률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번식돈 60%, 비육돈 30% 이상이 아닌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며, 이후 4주 간격으로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추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구제역이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했고, 중국 등 주변국에서 지속 발생하는 만큼 구제역없는 청정구미를 유지될 수있도록 백신 접종과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 동물에 감염되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입과 발굽 주변의 물집이 생기고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8일 선산출장소에서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 사업비 투자 및 세부 계획에 대한 의사결정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한 기구로, 이날 주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입해 도시와 농촌에 잠재된 민간 자생조직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주도할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최종적으로 구미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중간 지원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동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안)의 최종 승인을 받은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농가가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시민들이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축할 것이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7일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은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고령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교육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다. 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고마운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같은 날 ㈜더퍼스트 교육연구원 김은숙 원장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더퍼스트 교육연구원 김은숙 원장은 “평생교육은 유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고령은 3월 29 ~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1,500년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3월 29일, 대가야축제에서 재현된다. 나라가 세워지기 전부터 이 땅을 지켜오던 이들의 삶을 축제에 담았다. 올해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이라는 주제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해 지산동고분군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기존의 고분군이 주는 무겁고 어두운 느낌에서 벗어나 쉽터 조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과 대형포토존 구성을 통해 치유의 숲이라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공간을 구성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을 리뉴얼 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절경과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출한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를 박물관 앞에 구성했다. 세계유산에 등재 되까지의 추진과정과 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보다 알기쉽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3월 27일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부터 주요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은 “축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란 주제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하여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