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남후면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후면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안동시는 2023년 풍천면 광덕2리와 안기동 2통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남후면 무릉2리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이 투표해서 뽑은 마을 슬로건 ‘함께해서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울타리’로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설명 및 영상물 시청을 통해 주민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욕구 파악 및 해소 등 이웃사촌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환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첫걸음이다. 주민이 행복한 무릉2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행복지원동 205호 회의실에서 경북교육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오후 5시 30분에는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7일부터 전국 최초로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디지털지식마루(https://gmooc.gbe.kr)’를 오픈한다. 디지털지식마루는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초 소양,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첨단 분야의 온라인 강좌 110여 종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여 경북교육 구성원의 미래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된 디지털지식마루는 기초, 심화 과정부터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전문 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준별 강좌를 제공하며, 마이크로디그리, 디지털 배지 발급 등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지정된 분야의 온라인 과정을 수료하면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과 단계별 디지털 배지를 수여하고, 이수증과 배지 획득 수량 및 단계에 따라 디지털 졸업장과 디지털 마스터 배지를 발급한다.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디그리와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는 것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청장 냠 오치르, 차관급)과 따뜻한 경북-R컴퓨터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몽골 총괄교육청은 교육 분야 정책 개혁을 위해 2022년에 신설된 총리 직속 기관으로, 2027년까지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학교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몽골 교육과학부가 자국 내 초중등학교 교육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에 디지털 기기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3년간 매년 300여 대의 R컴퓨터를 몽골 학교 현장에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용 연한이 초과한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수거해 이를 재자원화한 R컴퓨터를 개발도상국에 기증하는 국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몽골과의 협약에 앞서 과테말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과 R컴퓨터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과테말라 184대의 R컴퓨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781대 지원 등 총 965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에티오피아와 몽골에 R컴퓨터를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4월 19일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사과재배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홍사과 병해충 방제교육을 추진한다. 문경지역은 지난해 평년보다 많은 누적 강수량과 태풍, 집중호우 직격탄으로 사과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역병, 발생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복숭아순나방 피해과도 늘어 사과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추진되는 교육은 예측을 벗어난 기상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여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시 대표 농산물인 감홍사과 병해충 방제에 초점을 두고 각 시기별 실천사항과 방제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이번 교육은 문경감홍사과 명품화를 위한 여러 걸음 중의 한 걸음이다.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들이 안정으로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란 주제를 가지고 상주시립도서관 체험형 전시 공간에서 기후환경 기획 전시를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기후환경 사진 총 5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올해 54번째를 맞는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기획한 것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더불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데 상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학생,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미래 세대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 확산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7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카메라 점검에 나선다. 상주시는 현재 총 487대의 감시카메라(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배출장소에 설치하여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시카메라(CCTV) 점검 지역은 올해 상반기 6개 동 지역 및 5개 면(214대), 하반기에 13개 면 지역(273대)을 점검할 계획이다. 감시카메라는 불법 투기 우발지역을 녹화하고 사람이 접근할 시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경고 음성 멘트가 나온다. 주요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 작동 여부 △경고 음성 멘트 작동△카메라 위치 및 촬영 범위 △외관의 훼손 상태 등이다. 상주시는 감시카메라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최근에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가 빈번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폐기물 불법행위 단속을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감시카메라 정비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재철)는 4월 16일 오후 4시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내빈 및 읍면동 방범 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정기적인 순찰·점검 활동을 통한 헌신적인 방범 및 치안 활동으로 상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 기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하며 상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철 자율방범대장은 “사무실 개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강영석 시장님, 안경숙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원 모두가 더욱더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방범 및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치안유지, 범죄예방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범지역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조절력 향상 프로그램 “[마음의 휴식] 스마트 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스마트교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진단 및 발굴하여 과의존 위험 단계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마음의 휴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건전하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건강한 사용습관과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카데미 학생 박OO은 “요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스마트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습득하여 일상생활에도 건강한 변화가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를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500여 명의 씨름인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 N SPORTS 채널에 생중계된다.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23일에는 금강급(예선~16강) 경기와 태백장사 결정전이 진행되며 24일에는 금강장사 결정전, 25일에는 한라장사 결정전, 26일에는 백두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치러진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문경시는 지난해 11월 시민의 애정과 관심 속에‘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하여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6일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지난 ‘2000년 재활용품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빠짐없이 25년 동안 개최 돼 왔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800여 새마을지도자, 212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하는 생명사랑 운동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행사는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새마을 환경살리기 추진 유공자 표창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의 퍼포먼스 이벤트,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새마을 사진전의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의 전국적 확대와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의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부화일이 빨라지고, 발생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돌발해충 협업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산림과, 9개 읍·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관내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를 통한 예측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추진방법 및 추진상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매년 5월 초·중순에 부화하여 과수 그을음병, 흡즙, 수세약화 등 상품성과 수량을 저하시켜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야기한다. 특히, 농경지나 산림지 등 발생 범위가 넓고 활동량이 높아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체계적인 방제 대책과 적기 집중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농업기술센터, 경제산림과, 읍·면이 동시에 협업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해충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발생시기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군과 민간이 협업하여 집중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관내 표본 6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청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28회차인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승인통계 조사로, 주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경상북도 공통항목 42개와 청도군 특성항목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소득소비, 환경, 안전, 여가문화 등이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되며, 상황에 따라 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경북도 및 청도군의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민원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문자로 통보받는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5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통해 사전연락 없이 방문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민원대기나 담당자 부재로 재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담당자는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다각도로 해결방법을 검토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하며,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상담 신청대상은 인·허가 등 민원인이 업무담당자와 대면상담을 원하는 민원업무 전반이며, 평일 09시에서 18시(단, 12~13시, 중식시간 제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칠곡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부서별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상담내용, 연락처, 원하는 방문일자 등을 얘기하면, 접수 후 근무시간 3시간 이내에 일정을 확정하여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민원방문상담 예약제 실시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을 해소하여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6일 칠곡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시설채소 재배단지 현장에서‘PLS 준수 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 시설채소 작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가 재배현장으로 직원들이 직접 개별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PLS는 정부에서 허용한 농약에 대하여 기준 내에서 사용하도록 목록을 만들어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교육은 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토양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포레이트’등의 부적합 사례 및 올바른 사용 방법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최근 토양살충제 성분 농약의 부적합 발생률이 늘어남에 따라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줄이고 나아가 안전하고 우수한 관내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