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2일 산림청, 경상북도, 임업후계자 협회, 대학생과 관음리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캠페인을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 일원에서 개최했다. 하늘재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로 높이 525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으며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했다. 이전에는 계립령(鷄立嶺), 대원령, 지릅재 등으로 불렀으나 요즘에는 거의 모든 지도에 하늘재라 표기하고 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며,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사고(‘69.1.28.)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하였으며 올해 54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수확기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 수렵인 25명을 선발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방지단원은 관내 농작물 등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장소 위주로 포획 활동을 나서게 되며 멧돼지, 고라니에 대한 집중포획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는 멧돼지, 고라니 2,700두를 포획하여 농작물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하였고,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120두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피해방지단은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피해 농경지나 산에서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성에 놀라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4월 19일, 영유아 가정 대상으로 ‘장난감 경매’ 행사가 개최했다. 이번 판매되는 물품들은 센터에서 사용하던 중고 장난감 60점이다. 중고장난감이지만 센터에서 관리한만큼 상태가 ‘양호함’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독도 철저히 마쳤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장난감이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은 번호표를 직접 들어 장난감 구매를 위한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주어진 예산 안에서 본인이 원하는 장난감을 구매하려고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현장에서 사고, 팔리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보며 경매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다. 스스로 선택하여 구매한 부분에 대한 성취감 또한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사고 싶은 블록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가 사갈까 봐 조마조마했다. 그렇지만 너무 재미있었다.”며 만족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장난감 경매를 통해 어린 시기에 경제적 개념을 놀이를 통해 느껴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8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구강, 한방, 만성질환 관리, 금연클리닉으로 이루어진 직장인 맞춤형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 많은 업무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주요 연령대와 건강 문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팀을 꾸려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팀에서는 구강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하여 구강 진료(스케일링)와 구강검진을 하고 평소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의약팀에서는 건강 상담 후 간편하게 붙이는 침(이침)을 활용하여 혈 자리 자극을 통한 통증 완화와 한의약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만성병관리팀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측정 및 예방관리수칙 안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와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 관련 질환 설명과 금연 보조제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 운영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월 22일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김천시 기획예산실과 성주군 미래전략과 직원 30명이 총 3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김천시는 호두먹빵, 자두 와인, 한우 우뚝 등 김천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김천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직지사 템플스테이 할인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군위군 장애인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에 노력해 온 4명이 수상했다. 군위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50명의 장애인에게 재난안전가방을 지원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장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2023년에 장애인분과에서 제안한“장애인을 위한 재난안전가방”이 주목받았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실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가방에는 의료용품, 침낭, 랜턴, 안전모 등 필수품목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과 편의를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장애인분과는 장애인 가구가 재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사전에 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0일 우보면 두북리 기와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신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출향인사·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현판 및 건립기념비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와골 노인회에서 교육발전 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 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도 전했다. 그동안 기와골 마을엔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장욱 전 군수가부지 100평을 기증하고 군에서 86.72㎡의 건물로 총사업비 368백만원을 들여 ‘23년 6월 착공하여 12월 완공하게 됐다. 김진열 군수는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활용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저출산 극복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주민 결혼식을 마련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꽃마숲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안재식씨(경북 봉화군)의 결혼식을 개최했다. 늦깎이 청년 안재식씨는 현재 지역에서 사과와 배추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안재식씨에게 꽃마숲공연장에 전시된 친환경 소품을 적극 활용해 결혼식 장소와 포토존을 제공해 줬다. 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부대기실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 오두막을 설치해 주는가 하면 피로연 장소를 위해 야외 취식 공간인 모험의 숲 피크닉존 일부 시설을 개선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지역 주민의 결혼식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문화·편의 시설을 공유하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4월 23일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소재 공동주택 공사장을 대상으로 봄철 대규모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및 화재예방 지도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 관계자들에 대해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당부 △소방차 전용구역 위치 선정 중요성 강조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용접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안내 등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건설 현장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 관리 미흡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관계자분들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은 4월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유공자의 보훈예우 확대,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내 폐교의 효율적 관리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은 우선 기후변화로 연례화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피해에 대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응 방안과 사과 비가림 재배, 다축형 재배기술 보급 등 과수산업 기술발전 선도를 위한 경북도의 대응 및 향후 사과수입 추진에 대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도내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와 관련하여 도 지급 참전명예수당의 인상과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차등없는 지원,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도 차원의 수당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도내 22개 시군별 상이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에 대한 표준지급안 마련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타시도의 유사사업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은퇴과학자 확보방안 등 하회과학자마을의 성공적 추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경주4,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을 통해 소방 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인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각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사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 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최근 외국인 유치에 공들이는 만큼 다문화주민도 배재되지 않고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약한 다문화주민이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의원(상주2, 국민의힘)은 4월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주문과 방과 후 늘봄·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어려워진 경북의 재정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김 의원은 체납 지방세의 징수율을 80%까지 높일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혁신적인 체납 징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5년간 경북의 연평균 체납액은 1,800억원 정도이며, 당해 징수하지 못한 체납액은 다음연도로 이월되거나 결손되는 등, 체납액 징수율은 건전한 재정운용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의 예산 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과 예산의 규모가 가장 적은 산업기술, 과학기술 분야 등을 예시로 들며, 경북의 균형있는 사회경제 개발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특정계층별 지원예산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늘봄’사업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돌봄’사업의 유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4월 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 박채아 의원), 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최병준 의원) 등 총 11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11건에 대한 연구과제 중 7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 했다. 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3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실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 행사는 재난 상황 보고(전파)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교육지원청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에 대한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기능 활용 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 방법, 교육지원청별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에 대한 경북교육청 업무용 메신저(GBee TALK)를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전파)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훈련 교육은 도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에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발생 상황 훈련 메시지를 동시 전파(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업무 담당자와 SW-AI 교육 채움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4년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겸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안정적인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정보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성 향상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중심학교 운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운영 우수교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발표와 AI․정보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AI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올해부터는 ‘AI 정보교육 중심학교’로 명칭을 변경하고, 37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심학교는 교육활동 모델학교로 운영되며, 학교 여건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 학교 중심의 AI․정보교육 사업과 지역 정보교육 활성화 거점학교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