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2023년 대폭 확대된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청년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등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친다. ◇ 청년 일자리 지원 영천시는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인재의 영천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50~100만원 한도 내 지원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을 완화할 예정이며, 관외 거주 청년들에게 1인 연 3000만원을 최대 2년 간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정착 지원사업, 관내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월 임차료 50만원 한도 내 지원하는 청년창업 임차료 지원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업지원과 창업 분야에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단, 지역공동체 4억) 이하인 영천시민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일자리사업‧마을가꾸기‧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월 10일까지 귀농·귀촌 초기정착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영천시 자양면 소재)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간 체류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및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3동 22세대,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귀농귀촌 설계, 가상 농장경영 실습,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선도농가 현장실습, 팜파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1 ~ 2회 진행되며, 예비 귀농귀촌자에게 농촌을 미리 경험하고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집대상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귀농교육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서면평가, 면접심사 후 최종 입교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2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영천시 귀농귀촌담당(054-339-7647)으로 전화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경상북도가 ‘채소류 주산지 지정’을 변경 고시하며 영천시를 작약 주산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4조 규정에 의거 국내 주요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도지사가 주산지를 지정하는 제도로서, 주산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품목에 대해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작약 품목 주산지 지정 기준은 재배면적 50ha 이상이며, 영천시는 2020년부터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현재 300농가에서 11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5천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34%를 차지한다. 한방‧마늘산업특구인 영천시는, 지난해 마늘 품목 주산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작약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주산지에 지정됨에 따라 한방‧마늘산업특구 및 마늘‧작약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이어온 작약꽃 축제를 통해 영천 작약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인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청년의 욕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모하며 다양한 청년정책과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지역 청년문제의 해결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응모기간 내 이메일(chancop6699@korea.kr) 또는 우편(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속성 등의 평가기준을 적용한 총 4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60만원, 장려 2명에게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한다.”라며 “영천시 청년정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작은 아이디어라도 마음껏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및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미비했던 점들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을 미리 세워 실천함으로써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지표 27개 및 중점 관리지표로 선정된 10개 지표를 포함한 총 37개 지표에 대해 2022년 추진상황과 2023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기준과 평가항목을 분석해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천시는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지표를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평가 대비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할 계획이다. 설동수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시의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각 지표별 실적 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예우 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2천여 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한다. 또한 1월부터 관내 6.25 참전유공자 200여 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하고 작년 7월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유족수당 5만원을 신설하는 등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및 보훈정신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내 15개 보훈·안보·기타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문화탐방, 전적지 순례, 안보견학, 보훈단체 간담회를 통한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 보훈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현산 전적비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7.21% 낮아진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5.92% 하락, 경북 평균 6.85% 하락, 영천시는 7.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 표준지 최고지가는 완산동으로 529만8000원/㎡이며, 최저지가는 화북면 공덕리 임야로 294원/㎡으로 조사됐다. 1월 25일 자로 결정·공시한 영천시 4,331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산정하며, 영천시가 공시하는 약 25만 필지는 이를 기초해 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처럼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하락률은 오는 4월 28일 영천시가 공시 예정인 약 25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개별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3월 21일부터 열람을 시행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 산정이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5일 새벽 새해 첫 일정으로 체감온도 –21℃의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환경관리원 46명과 아침식사를 하며 현장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관리원들의 작업은 모두 외부에서 이루어지며, 한파에 환경관리원들은 얼어있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영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영천시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감사하고도 안타깝다. 한파 속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건강관리에도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농업인을 발굴·지원하고자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지속되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등으로 쇠퇴하는 농촌을 청년농업인이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농업분야 자유주제로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 소소한 개선사항, 타 산업과의 융·복합 등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977년 이후 출생한 농업인이나 예비 농업인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콘테스트에 선발되면 자부담 10%를 포함해 개인당 1억원 범위 안에서 아이디어 실현에 소요되는 시설, 기자재 구입 자금이 지원된다. 타 지역 거주 선발자는 사업 시작 전까지 영천시로 전입해야 하고, 보조금으로 지원한 시설과 기계의 사후관리 기간 동안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린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까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인력육성담당)에서 방문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o.k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로부터 흑보리칩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어니스트파머는 오는 27일 공영홈쇼핑에 ‘흑보리현미칩’을 런칭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천시는 지난해 11월 ㈜어니스트파머와 흑보리칩 기술이전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통면에 소재한 ㈜어니스트파머는 착즙주스, 스틱젤리 등을 주력 생산 판매하는 식품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흑보리현미칩’은 흑보리 첨가량을 30%로 하여 시중에서 판매되는 쌀칩과는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국내산 농산물 100%를 사용한 무설탕, 무보존료, 무색소의 식품첨가물이 없는 간편 건강간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건강지향성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흑보리칩이 지역의 곡류 소비 증대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며, ‘흑보리현미칩’이 특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기자)=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경북 최초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관내·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군 장병 상해보험은 영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 및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특히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기만 하면, 전국의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외로 직업군인 및 사관생도, 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년간 보험 지급 건수는 11건, 250만원에 달하며, 진단비·입원일당·수술비 등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타 보험사 개인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내·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고, 경기도·충남 서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내에서 유일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은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영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일궈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내구연한이 지나거나 작동 불능으로 불용결정 된 임대농기계를 이달 25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불용처리 된 임대농기계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하고 있는데, 이번 매각 대상은 퇴비살포기 11대, 관리기 12대, 잔가지파쇄기 4대, 동력제초기 4대, 콩탈곡기 12대 등 총 90대로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입찰 참여 조건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입찰 참여 전에 반드시 감정가격과 농기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수리 가능 여부를 판단한 다음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입찰 기간은 25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낙찰 받은 농업인은 일정에 따라 대금을 완납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불용농기계를 인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금까지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방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내려 받고, 정부24나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문서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관할 지자체 담당자 확인을 거쳐 3일 이내 인터넷에서 열람·출력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인 경우에 해당되며,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거나 2008년 전에 사망한 경우는 이전과 같이 제적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직접 시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를 맞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 맞춤 보육사업을 신설, 확대 지원한다. 먼저, 3월에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조끼’를 지원한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안전조끼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야외 체험활동, 나들이를 갔을 때, 활발한 에너지로 활동 반경이 넓은 아이들이 어디서나 눈에 띄도록 해 선생님이 쉽게 찾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영천시에서는 어린이집 전체에 안전조끼를 비치할 수 있도록, 인당 1만 5,000원의 조끼비를 지원해 올해에는 야외수업 시 모든 원아들이 안전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육아동 간식비를 인당 월 3천원에서 1만원으로 늘려, 아이들이 보다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부모와 아동이 만족하는 양질의 맞춤보육여건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25일부터는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돼, 당초 만2세 미만 아동에게 월 30만원 지원하던 수당이 출생일로부터 11개월까지는 월 70만원,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는 월 35만원으로 확대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별도의 신청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