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멧돼지 3마리 중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지난 22일과 23일에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발견장소인 화남면 삼창리를 기준으로 10km까지 방역대를 설정해 양돈농가 이동 제한 및 긴급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전담공무원을 동원해 상황전파 및 임상 관찰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농가 전담공무원을 통해 축산농가 예찰 및 방역 미흡시설 보완 지도·점검을 강화하면서 농가 준수사항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할 수 있도록 거점소독시설(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 및 양돈농장에 대하여는 7개 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주기적인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축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관리로 물샐틈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영천시 자양면 소재 영천 정의번 시총이 경상북도 고시를 통해 경상북도 기념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영천 정의번 시총은 임란 당시 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부친을 구출하고 전사한 정의번의 시신을 찾지 못하자 부친 정세아가 지인들에게서 수집한 만사로 조성한 유례가 드문 무덤이다. 조선 사회가 제일로 지향하는 충효의 가치, 고인을 추숭하는 방법으로서 시총을 조성했다는 희소성의 가치가 충분하다.”라며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 사유를 밝혔다. 영천시는 시총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 소유자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문화재의 가치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경상북도와도 긴밀히 협의한 끝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는 기쁨을 맞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정의번 시총의 문화재 지정은 민과 관이 협심해 이루어낸 값진 결과물이다. 더구나 시총은 전란 속에서도 부자지간의 애틋한 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써, 이는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보편적인 가치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문화재를 보전해 준 우리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기교육 수료자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천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여성리더양성과정에 1명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중견리더양성과정에 4명, 총 5명의 6급 공무원 교육훈련 파견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년여간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수료자들이 교육기간 동안의 연구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국내외 현장학습을 비롯해 각종 자료 수집연구를 통해 선정한 ‘영천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우수시장에서 힌트를 얻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도시의 품격,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성장전략’ 등의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장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중견리더인 6급 담당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6급 담당들께서는 교육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이 시민 편익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발 앞선 노력을 쏟아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실적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청년·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통한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3년 일자리 목표 대비 115% 실적을 달성했고(10월 기준), 통계청 2023년 상반기 고용률 67.6%로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성과를 냈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등 내실 있는 기업지원,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을 통한 신중년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 등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작업장 환경 등 근로여건 개선, 산재 감소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결과, 경북도 시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여건이 유사한 단체별로 분류해 전년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재정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영천시는 계획성·건전성 부문에서 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계획성·건전성 분야 지표 중 △경상수지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세수오차비율이 우수등급으로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탄탄한 지방재정 기반으로 민생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신년화두로 ‘비룡승운(飛龍乘雲)’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룡승운은 한비자의 ‘난세(難勢) 편’에서 유래한 말로,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영웅이 때를 만나 가진 능력을 마음껏 펼친다는 뜻이다. 2024년에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 대구군부대 이전,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등 현안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어 영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영천시는 2023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영천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 2,059억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농산물 유통기업 ESU와 영천 별아마늘 연간 1천 톤 45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에는 4개월 동안 27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다방면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였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영천시민들의 염원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조기개통,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등 친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가 될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에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분야를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수여했다. 시는 다양한 활동 지원 및 참여 활성화 도모, 사회안전망 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 영천시 유일의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청소년 특화 가상공간인 ‘청소년 메타시티 YOUNG천점’을 구축해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자치기구에서 제안된 정책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활동 및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1:1상담 및 심리검사, 지역 가상 명소의 영천9경 등 4개 분야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활동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특화시설인 ‘청소년 꿈잡기 체험센터’ 건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업 육성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사업 발굴, 축산분야 평가지표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걸쳐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천시는 한육우, 양돈을 포함한 1,700여 농가가 축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개선사업,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도 영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분야 종합평가 3년 연속 기관 표창, 가축방역 평가 우수상 수상은 축산농가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이룬 성과이기에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분야 정책을 발굴해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북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경북도 주관의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16개 지사를 대상으로 농업인력지원, 농촌개발, 기반조성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영천시는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개 지구(금호읍, 자양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3개 지구(신녕면, 화남면, 임고면), 북안면 명주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지구(화산면 석촌리, 고경면 동도리)가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시 자율사업인 마을만들기 사업과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도 매해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는 특히 올해 6월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에도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33억 원(국비 211억)을 투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장려상 수상, 2019년도 우수상 수상 이후 4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MOU 체결 금액 및 건수,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실적, 투자유치 활성화, 투자유치 도정 협력 등 여러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금융시장의 악재와 불안정한 투자환경의 추세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자동차 차체 및 차대 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화신과 MOU를 체결해 800억 원 투자와 고용인원 123명 신규 고용을 이끌어냈고, 국내 물류분야 시장점유율 4위인 물류 대기업인 로젠(주)과 1,259억 투자와 직접적 고용 창출 930명의 MOU를 체결도 성공적으로 이룬 덕분에 얻은 값진 결과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정책을 공유하면서 활발한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총 2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 답례품은 기존의 답례품 뿐만 아니라 경옥활력단, 과일즙, 송향버섯, 벌꿀스틱 등 기부자의 선택폭을 조금 더 다양하게 할 답례품들이 신규 선정됐다. 이달 중으로 영천시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들에게 선정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먹거리부터 공산품, 체험권까지 영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답례품들이 선정됐다.”라며 “기부자들께서 답례품을 통해 영천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 수 있게 향후 보다 많은 지역 특산품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FTA기금 사업 및 과수분야 도비사업 시군 관계자 회의 및 ’23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경북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 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는 경북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과수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과수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시군 과수분야 차별화된 자체사업 및 특수시책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추진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 5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평가했다. 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2023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자체 신규사업 발굴, 업무협조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천시의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과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천시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의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브랜드 웹툰 ‘삼선현 속성 인생과외’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웹툰은 경상북도, 영천시 그리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해 지난 12월 1일 카카오페이지에 처음 공개되었고,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71만 회를 넘겨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삼선현 속성 인생과외’는 영천시의 역사적 위인이자 삼선현으로 불리는 최무선, 정몽주, 박인로에 대해 알리고 나아가 영천의 각종 문화 원천소재들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웹툰 기획사 제이지비퍼블릭과 기령 작가가 함께 스토리를 기획했고 임홍재 작가 특유의 그림체가 더해진 본 웹툰은 브랜드 웹툰임에도 뛰어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웹툰 게재 시작 일주일 만에 71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9.5점의 높은 평점과 2만 개에 육박하는 댓글을 기록하는 등 높은 작품성 가진 웹툰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이번 웹툰을 통해 보여준 성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히 놀라운 성과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 짧은 기간을 통해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과 71만 회의 조회수에 대해서는 기관에서 제작한 웹툰도 다른 인기 웹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시 홈페이지와 시 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 시민투표(1인 3건까지 선택 가능)를 실시해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시책 '베스트 3'를 선정했다. 집계 결과 총 투표수는 9,020표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영천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 2,059억 투자유치(14.3%)가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고,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13.8%) △'영천 별아마늘' 첫 수출로 미국 시장 판로 개척(11.8%) 순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최대 규모 투자유치’는 경북경제자유구역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주)화신이 800억 원 규모 투자로 지역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고, 국내 물류 대기업인 로젠(주)가 1,259억 원의 규모로 영남권 통합물류 터미널을 신설하게 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에도 영천시는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과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조기 개통에 박차를 가하고, 기재부 예타 통과 마지막 관문에 와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에 총력을 기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0일부터 영천~인천국제공항 간 직행버스가 일 2회에서 4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재운행을 개시한 영천~인천국제공항 간 직행버스는 시민의 많은 호응을 받아왔으나 일 2회 운행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직행버스 증회 운영으로 시민들의 인천공항 이용 이동불편 해소와 시간 및 이동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은 언하공단사거리 동영천 IC 방면에 설치된 공항버스 승강장을 이용해 승․하차할 수 있으며, 1일 4회 왕복 운행으로 2터미널 기준 4시간 15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영천 출발(상행)시간은 00:15, 05:35, 07:35, 13:35이며,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기준 출발(하행)시간은 07:00, 13:00, 15:10, 21:00로 각각 운행된다. 운행요금은 성인 기준 39,600원이며, 심야(00:15)에는 10% 할증하여 43,600원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탑승일 2주일 이내에 반드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버스타고(www.bustago.or.kr)를 통해 예매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