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기업(대표 현미선)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5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중앙기업은 예천읍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콘크리트, 시멘트를 제조하고 있으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행사 때도 5백만 원 성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감천면 증거리 산불 현장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미선 대표는 “취약 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예천군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천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름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기업이 찾는 도시’ 환경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했다. 올해 잔여필지(5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은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으로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에도 힘 쏟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사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관내 수출기업에 1억 원을 들여 수출기업 홍보 컨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또한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보문면 신월리 일원 예정) 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군민 안전보험’을 2019년부터 가입‧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뿐만 아니라 등록 외국인도 별도 가입 절차나 가입비 없이 피보험자로 가입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15세 미만자 또는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의 사망 보상과 골절, 입원치료비, 수술비 등 개인 치료비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농기계 후유장해 2건 125만 원, 농기계 사망 5건 4천만 원, 자연재해 사망 1건 1천만 원을 보상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 걱정을 해결해 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참외가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2월 23일 첫 출하를 시작하며 전국 소비자들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 첫 출하를 한 용문면 김원덕 농가는 지난해 12월 초 재배한 스마트플러스 모종을 시설 하우스 내에 심고 정성껏 키워 이날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 10kg 20상자를 출하했다. 출하된 참외는 1상자에 6만5천 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돼 농가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 관계자는 예천참외는 황토 점토질 토양과 밤․낮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참외가 생육하기 적합한 기후를 지니고 있으며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과 저장성도 높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가의 정성과 재배기술이 더해져 명품 예천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져 모두가 잘사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참외 현대화 사업 등을 지원한 결과 지난해 45농가에서 20억 원 고소득을 올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 준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활동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봄철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106명의 산불 진화대원, 산불감시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계도활동과 순찰을 통해 농업부산물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소각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산림 인접지에 산불예방 홍보 방송 및 소각금지 홍보물을 게시하고 산불 취약지에서는 영농 준비 전 봄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 불법 소각 행위는 일체 금지함을은 물론, 화목보일러 관리에도 주의를 요하여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사전 요인을 차단한다. 또한, 타인 소유의 산림에 소각 행위를 할 경우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소유의 산림일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인접지에 불을 피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산림인접지의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하고 산불원인자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공조하여 사법처리를 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3일 오전 8시 30분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중 333명을 추첨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모범 납세자 13,228명을 대상으로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으로 무작위 전자 추첨해서 선정했다. 군은 추첨 결과를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예천사랑상품권 3만 원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 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과 납세 편익 시책을 추진해 세무 행정 신뢰를 높여가겠다.”며 “납부해주신 지방세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3월 2일까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OA마스터(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 2급, 피부미용 3개 과정 13명을 모집해 훈련비와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구직등록확인증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3회 지원 받았거나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훈련비를 받은 자, 상업․농업 등 가업 종사자 또는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사업에 동업자 등으로 참여해 상시 취업이 곤란한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이자 지역의 역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예천박물관이 2월 22일 오전 11시 정식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기탁자, 문중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행하는 기증·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상설전시 및 독도박물관과 함께하는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 공동기획전 관람 순으로 실시됐다. 예천박물관은 2015년 12월 29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공사 끝에 상설전시실, 세미나실 전면 개편과 기존 시설에 부재했던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 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문화유산 보존·관리·연구·전시·교육 기반을 갖추게 됐다. 개관을 위해 30여 기관·개인·문중으로부터 보물 268점과 도 지정 문화재 33점을 포함한 2만여 점 유물을 확보해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박물관이 됐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초미세 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주요 배출 원인인 노후 경유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4억 원 예산을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읍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보조금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가액 기준 3.5톤 미만 차량 최대 3백만 원, 저소득층 생계형 차량ㆍ영업용ㆍ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 최대 6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 폐차한 차주가 경유 자동차가 아닌 배출가스 1~2등급(전기·수소·하이브리드·휘발유·LPG 등) 중고차를 구매해도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ㆍ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4백만 원을 정액 지원하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6일까지 군청 1층 전시실을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박학근)와 예천건설환경(주) 허후길 대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19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4백만 원(각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은 오는 2월말까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천군파크골프협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예천군파크골프협회 회원 366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허후길 대표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예천군파크골프협회는 2017년 출범해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최상의 구장을 보유하고 골프 대중화를 위해 협회장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예천군 체육 관련 행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예천읍에 소재한 예천건설환경(주)은 2002년 설립돼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ㆍ수집 운반 등을 하고 있다. 박학근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성금을 모으게 됐다. 예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예천군파크골프협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허후길 대표는 “2002년 설립 이후 그동안 군민들의 도움이 있어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도심권 관광 명소화와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19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도심권 관광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각 부서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심권 사업들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회 의장과 관련 부서장 외 언론인, 전(前) 예천군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토론과 함께 도심권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관광지가 외곽에 위치한 예천군은 관광객들이 도심권까지 유입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도심권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박서보 미술관 건립사업, 개심사지 역사공원 조성사업, 남산 휴 아이누리공원 조성사업, 예누리길 조성사업,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심권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예천읍 원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9일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예천박물관이 최종 선정돼 박물관 소장 유물 정리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681개 박물관 중 3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소장품 관리시스템인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예천박물관 소장 유물을 등록하고 박물관 홈페이지와 이뮤지엄을 통해 전국 박물관 소장 유물을 검색하고 자료를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진행한다. 예천박물관은 소장유물에 대한 실측, 사진 촬영, 각종 세부적인 정보를 등록해 소장품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 8,105점을 구축 완료했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박물관에 기탁된 유물에 대해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박물관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정리와 등록을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정보를 공개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전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ㆍ관리하고 전시,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군은 2018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3년간 총 160여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총 3억 원 예산을 투입해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이 가능하도록 홀, 주방, 화장실 등 내부 리모델링, 간판ㆍ샤시 교체 등 내부 인테리어 시설개선과 냉장고, 식기세척기, 냉온풍기 등 장비 및 비품교체 등 경영지원 두 가지이다. 시설개선 최대 1천 5백만 원, 경영지원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며 지원 전 부가세와 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는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예천군청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해 신청 하면 되고 사업 세부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시설개선을 한 소상공인 김씨(예천읍)는 “비용이 많이 들어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게수리를 해서 너무 기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써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 명성을 이어나가고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382억 원의 사업비를 환경정책 분야에 투자한다. 우선, 군은 석면으로 인한 군민 불안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7억5천6백만 원 예산으로 49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할 계획으로 3월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22억4천4백만 원 사업비를 투자해 국가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이동식 대기오염 감시 차량을 운영해 환경오염을 능동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에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통해서 대기질 악화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군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1억1천3백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5억 원 예산을 확보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등 자연환경 보전 사업을 추진하며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 밀도를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곤충연구소는 2월 17일꿀벌 신품종 육성 및 호박벌 보급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꿀벌 신품종 육성과 화분매개 수정벌인 호박벌 보급 확대, 식용곤충산업 활성화,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곤충연구소는 꿀벌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에 꿀벌 유전자원으로 등록돼 있는 5개 품종을 남해 추도, 추봉도 등 격리육종장에서 꿀 수집능력, 산란력, 질병 저항성, 월동성 등을 개량할 계획이다. 특히, 벌꿀 다수확 신품종인 ‘장원’ 기본종을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여왕벌 양성 사업자에게 유상 보급해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4년간 공동연구비 3.2억여 원을 지원받아 양봉산물 다수확 및 질병 저항성이 우수한 신품종을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곤충연구소 주력 산업곤충인 화분매개곤충 호박벌 완성봉군 3천통, 우량 여왕벌 2만수를 전국 과수ㆍ시설원예 농가를 비롯한 수정벌 생산업체에 분양하고 체리, 백향과, 무화과 등 아열대 작물에 대한 방사 실험으로 사용작물을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