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고용주·이민자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및 이민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100 농가 2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며, 근로자는 오는 3월부터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 공급하여 파종기 농촌일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도입의 다변화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인력중개센터 인력의 다양화로 농가별 맞춤형 공급을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라오스, 필리핀 등과 MOU를 추진하여 근로자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의원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 활동비의 범위가 상향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80여 명의 발표자와 방청객들은 대부분 20년간 동결되어온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 측면에서 상향을 찬성하는 분위기였으며, 동시에 군민의 대표자로서 군의원들의 발전된 역할과 청렴성을 요구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한편, 예천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달 16일 제2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예천군의원 의정 활동비를 최종결정하고 예천군과 예천군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약 한 달여간의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총 23억 7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설맞이 특판행사 대비 28% 증가한 실적으로, 설맞이 특판 인기 품목인 은풍준시의 생산량 감소로 다소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참기름, 들기름, 한우, 곶감, 생강청 등 다른 품목들의 매출이 늘면서 판매액이 크게 상승했다. 군은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증대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설맞이 특판전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사전구매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와 ‘예천장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통합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재구매를 유도해왔다. 이 밖에도 신규가입자의 할인 폭을 늘리고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으로 출향 기업인 대상 맞춤형 유선 상담을 진행해 판매액을 늘려왔다. 김학동 군수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예천장터를 이용해 주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3월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 현황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원활한 전수조사를 위해 2월 14일 오후 4시 이규삼 부군수 주재로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3년 12월 28일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 대책’ 발표에 따른 것으로 특히, 관내 고물상 방문은 물론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한 후, 주소지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1:1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일자리·복지·보건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경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개별 면담을 통해 사업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규삼 예천부군수는 “폐지수집 어르신 현황과 욕구를 면밀히 조사하여 일자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폐지수집 어르신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수련관 1학기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주말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POP댄스와 치어리딩 △바이올린 △청소년 급수 우쿨렐레 △신나는 탁구 교실 △놀이 체육 △FUN FUN! 신나는 영어동화 △게임처럼 잼나게 ‘코딩 놀이터’ △스피치(모바일 쇼호스트 과정), 일일체험으로 쿠킹 클래스 8개, 캔들 클래스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주말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달인 되기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수련관이 건전한 청소년 활동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4일 풍양면 낙상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 의료 이용률 분석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자의 비중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취약지역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군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춘 컬러링 북과 프레젠테이션(PPT)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교육하며, 혈압·혈당 측정 방법과 금연‧금주·식습관 등 생활 습관 개선법, 조기진단과 지속 치료, 응급증상 숙지와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방문 보건사업과 연계해 의료 취약 계층에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 주민 주도형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소규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만성질환자의 건강을 증진시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3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예천캠퍼스’ 새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는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을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민의 역량을 개발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총 7개 분야로 구성된다. 아울러 학생 자치 활동, 학습동아리, 분야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교육생이 주도하는 다양한 비교과 과정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예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경북도민 행복대학 기수료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천군 캠퍼스를 선택해 입학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상․하반기 각 15주씩 운영되며, 상반기는 3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하반기는 8월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음대책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대상자 해당 여부는 우편발송 안내 및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시스템(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교통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신청자들을 위해 총 42개 마을 51개소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날짜를 지정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상금액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5천원, 3종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 후 5월말 확정,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5,106명이 약 18억7천3백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며 “올해도 소음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해당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받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이 역사와 유물을 연구·전시하는 전문적인 역할을 넘어서 예천의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관람객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지난 2023년에 △수장고 증축 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예천 청단 봤니껴’ 예천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개최 △예천출신 대학자 ‘별동 윤상’ 역사 인물 학술대회 성료 △제5, 6기 예천학 아카데미 성료 △제4, 5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료 △생생문화재 사업 ‘다 같이 초간 정주행, 新 초간일기를 완성하라.’ 운영 등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보이며 충효관으로 개관했던 2010년 이래 처음으로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공립박물관 수장고 증축 타당성 사전평가는 증축 목적의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성 확보 노력, 지속 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가치와 박물관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통과 비율이 20% 미만으로 알려졌는데 예천박물관은 2016년과 2023년 신청한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한차례도 부적정 판정을 받지 않았다. 이는 국내 공립박물관 가운데 예천박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육상 동계전지훈련으로 1월에만 5,060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수치는 연평균 약 1만 5천여 명의 육상 전지훈련단이 예천을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전체 규모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것으로, 각종 대회 및 사전훈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육상 한 종목에만 올해 약 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 아시아U20육상 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얻은 경제적 효과가 40억 원에 달했는데, 대회가 끝난 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그동안 국내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또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가 국내대회 유치와 진지훈련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도 60개국 7백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가 5월 21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궁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주관 2024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핀셋마케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예천군의 현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관광인프라·홍보 등의 다양한 키워드로 관광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관광 분석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국내외 관광동향 및 트렌드, 경북 및 시군 관광동향, 방문객 설문조사 및 지역민 인터뷰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여행행태분석, 관광 유동인구 등을 심화 분석하고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빅데이터와 관광플랫폼 등을 이용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광수요를 분석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은 2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장보기 행사 기간동안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군 공직자, 출연기관 직원, 자생 단체 회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쌀, 청과류, 육류 등 명절 성수품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보기 행사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설 명절맞이를 위해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명절 기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은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 을 목표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산업팀장 등 14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2023년 11월 1일 설치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2 ~ 3월에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수거 및 파쇄지원 사업을 통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를 사전 임차하여 현장배치하고 있으며, 등짐펌프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확충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예천군은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클린 예천을 위해 환경정책 분야에 2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기후 위기 대응의 토대를 마련하고 군민교육과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무공해 전기차 보급사업에 338대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자동차 흡착 필터 등 저공해화 사업에 830여 대 2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기후 위기 대응 군민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 추진 중인 예누리길에 소규모 물길쉼터를 만들고, 미세먼지 신호등과 스마트에어 샤워기를 설치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건강을 챙긴다. 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9억 원의 예산으로 480여 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방치된 슬레이트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약 4주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 업장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총 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총비용의 50% 내에서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500만 원 또는 장비·비품 교체 비용 2백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현지 확인·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갖추고 예천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환경을 개선해,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