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및 에너지성능 등을 점검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3층 이하·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신청은 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점검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영주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구조전문위원회에서 점검대상을 선정해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건축물에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 상태를 살피고 안전 결함요인 등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건축물의 안전사고 방지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락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에 대한 그 밖의 문의사항은 영주시청 건축과(☎054-639-6964)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일 오전 휴천동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선 조기를 게양하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보훈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5일 시청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영주’ 건설을 위한 ‘2023년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공직 부조리·부패 방지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명예감사관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관의 역할·임무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불편사항 의견수렴 및 시정발전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감사 활동에 참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과 부패 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건의, 시민 불편사항 개선 제안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송호준 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 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불만 사항을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달 23일 까지 ‘2023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영주와 관련된 소재(문화자원, 역사, 인물, 설화 등)를 활용해 상상력이 가미된 창작 이야기로 시나리오 및 소설 형식이 모집 대상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 신청서식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응모는 오는 19~23일 전자우편(ywpark@yctf.or.kr) 또는 방문(경북 영주시 대학로 77, 148아트스퀘어)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4편을 선정해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전 결과는 6월 말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당선작은 다양한 창작물로 재가공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영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당선작은 여러 장르에 접목해 다양한 창작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에도 박차를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년의 영주 창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영주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총 60개팀,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공유 주방, 공유 오피스 등) 활용 지원 ▲관내 청년 창업가 및 청년정책협의체와의 네트워킹 지원 ▲영주시 청년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서울시의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5개 분야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영주시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11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과 감사·소송 부담 완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맞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환경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매칭함으로써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전시프로그램은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전문 전시기획단체인 네오펜슬이 기획했다. 폐목재, 다양한 곳에서 기부 받은 사용한 빨대, 폐비닐 등 버려지거나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을 재활용해 만든 입체조형물 3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파괴되어 가는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은 전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설명과 함께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을 함께 고민해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 ‘리사이클링 아트 스쿨’과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를 통해 리사이클링 아트 제작에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지난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인건비 안정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이에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류식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고,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상품권 충전 및 결제 기능),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앱 내 서비스 전환),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도 단위 앱 및 지자체 간 통합 상품권 활용 가능),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도서, 축제 등 특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일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제10기 영주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 여론과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등의 현장 확인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대상은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시정모니터와 관련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영주시장이 제출한 ▲영주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과 ▲국공립전환 봉산·사랑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건 3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 수집활동 5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6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여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결산 심사는 집행부에서 지난해 추진한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피드백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동료 의원님들께서 정책이나 예산 집행에 있어 시민의 혈세가 헛되게 쓰이지 않았는지 면밀하게 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하절기(6~8월)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의 관광객들에 대한 관람 시간을 변경한다. 이번 관람시간 변경은 춘절기(3~5월)에 비해 입장 시간과 관람 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 하절기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는 낮 시간대가 길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늘어난 활동시간에 맞춘 것으로 영주시는 계절별로 소수서원 등의 관람 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시는 유네스코 등재 당시 강조되었던 서원 주변의 ‘경관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수서원의 만이 가진 특별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문화재청과의 협업을 통해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둘레길은 소수서원 입구인 매표소에서 시작되어 취한대-광풍대-소수박물관-영귀봉-소혼대를 잇는 약 1.3㎞ 구간이다. 한편, 소수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으로 기획전시실을 제외한 박물관 본관을 6월 1일부터 올해말까지 휴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소수박물관 휴관 기간 동안 소수서원(선비촌 포함) 관람료 30%를 감면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17주년 맞이 대규모 행사를 6월 한 달간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오픈한 이래 올해 17주년을 맞은 영주장날은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1만7000원 할인권 발행(1~14일) △17% 할인전(15~30일) △생일 축하 기념댓글 이벤트(13~30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장날 쇼핑몰’ 17개소 상품을 최소 1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비롯해 50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7000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지급한다. 특히, ‘영주장날 생일 축하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 행사는 영주장날 쇼핑몰의 17주년을 기념해 생일 축하 댓글을 정성스레 남긴 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6000원 상당의 음료 교환권을 지급한다. 영주장날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구○○(58세, 대구광역시 중구) 소비자는 “작년 영주장날 쇼핑몰 16주년 기념행사 때 쌀을 처음으로 구매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빠른 배송으로 받을 수 있어 만족해 그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국토교통부 지정·승인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5일 개최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업의 공공성과 토지수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 중 하나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관련기관(중앙, 道·市, 유관기관) 협의를 잇달아 완료했다.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협의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각각 끝마쳤다. 이번 공익성 심의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국토부 산업단지계획 심의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산업단지계획 심의는 30인 이내의 위원들이 도시계획, 교통, 에너지, 경관 등 전 분야에 걸쳐 한꺼번에 심의하는 절차로서 오는 6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산업단지가 6~7월에 지정 승인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보상계획 공고, 토지 및 지장물 조서 작성, 감정평가 등 본격적인 보상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는 30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재난거점병원, 영주시소방서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영주소방서 구급대 및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별 환자 분류 및 처치, 병원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인별 대응능력 및 관계기관 간 역할 공조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이론 교육과 모형을 이용한 도상훈련을 병행해 이뤄졌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재난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