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5일 풍기인삼 소공인 활성화와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영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첫 삽을 떴다. 영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현)풍기역 주차장 인근(풍기읍 서부리 165-4 일원)에 총사업비 92억원을 투입(구축사업비 73억원, 운영사업비 19억원)해 풍기홍삼 가공업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위탁을 맡아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인삼성분 분석을 위한 공동장비 구축과 시험분석실, 교육장, 스튜디오, 카페 및 문화 공간 등 총 3개 동 1365.65㎡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준공에 앞서 오는 6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포장재 제작 및 홍보마케팅, 시제품 분석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풍기인삼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지원과 판로 확대, 맞춤형 기업지원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등 풍기 지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장욱현 영주시장, 홍보대사 및 소속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인순이, 설하윤, 박서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순이 씨는 1978년 3인조 걸그룹 희자매로 데뷔해 ‘제6회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역임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국민가수다. 설하윤 씨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트롯 전국체전’에서 4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유명세와 함께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최근 신곡 ‘살아가누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서진 씨는 ‘장구의 신’ 불리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출연한 바 있으며, 팬들과 함께 하는 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팬카페 팬덤 랭킹 2위의 차세대 트로트 스타이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축하공연, 사진‧홍보영상을 통한 광고출연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인순이 씨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지역 환경정화곤충(동애등에) 산업화 방안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곤충산업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음식물과 부산물을 분해하는 동애등에를 활용해 산업화와 소득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이번 보고회는 곤충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동애등에 사육 기술교육을 받는 교육생은 대면으로, 부서 관계자들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했다. 이날 용역 수행자인 동양대학교 홍연웅 교수와 농업회사법인 빅윙의 엄재성 대표는 동애등에의 유충의 가금류 및 양식 어류 ‘먹이화’가 생장 속도와 병저항성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메기와 미꾸라지, 큰징거미(새우류)의 먹이로 활용하는 산업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마을 단위로 동애등에 산업화를 위한 분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농산물의 부산물인 사과박과 홍삼박을 활용해 애완동물의 사료를 생산하는 지역맞춤형 개발 방안과 유충을 오일화해 애완동물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등의 신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 수행과 함께 동애등에 사육기술이 현장에 바로 접목이 될 수 있도록 동애등에 실습교육장을 설치해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3일 강성익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기금사업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청년·기업, 귀농·귀촌, 정주여건 등 관계 부서 27개 팀 다양한 인구활력 분야의 담당자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89개 지자체를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최대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용역 착수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의 민간 전문가와 청년 및 주민대표 등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회의와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논의된 투자계획의 방향과 전략, 발굴된 기금사업과 사업 간 연계방안, 운영 및 관리체계 등 작성된 투자계획 전반사항에 대한 최종 검토가 이루어졌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 효과·효율성을 중심으로 보다 면밀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투자계획을 작성하고 이달 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투자계획서는 행정안전부 전문평가단과 심의위원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이달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네팔 닥신칼리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되는 이번 계절근로자는 오는 7월에서 11월 중 집중적으로 필요한 인력 수급을 위한 것으로 근로기간은 90일(C-4비자) 또는 5개월(E-8비자)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월 191만444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여야 하고 산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개조한 창고 등 불가) 및 식사를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양식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반영한 도입신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하고 6월 말 법무부 배정심의 결과, 최종 확정된 인원을 오는 7월 말부터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베트남 꽝빈성으로부터 41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관내 사과, 인삼 등 28개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풍기읍 삼가주차장과 소백산 일원,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올해 철쭉제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철쭉 꽃말을 주제로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에 피어나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개화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자 축하공연,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 철쭉愛 음악회, 진석기시대&영주 소백산 캠핑 1박2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를 선보인다. 축제 전날인 27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철쭉과 어우러진 레드카펫에서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과 지역 특산품 풍기인견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런웨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촬영영상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축제기간에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온라인 음악방송 “철쭉愛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안심통학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19일 영주시는 어린이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영주지회 등 지역 교통안전 유관기관들과 함께 남부초 정문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 교통지도와 함께 어린이 통학로 내 교통사고 위험 구간이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과 홍보 물품 전달을 통해 교통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지난 4월 영주초를 시작으로 연내 지역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교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15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지킴이 배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및 설치 사업, 녹색어머니회·영주경찰서 등 유관관계와 협업을 통한 각종 캠페인 개최 등을 통해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 및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창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특별민원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민원이란 악의적인 폭언, 욕설, 성적 발언을 반복하거나 정당한 서비스 제공 및 컴플레인 처리 등을 수긍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간 반복적인 주장을 제기해 인력, 시간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민원을 말한다. 시는 특별(악성‧고질)민원의 증가에 따라 민원 업무 담당공무원들의 고충과 업무 피로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직원들의 대처 능력 강화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극적 응대교육이 아닌 적극적 대응교육으로 실시했다. 민원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특별민원전문관을 초빙, 특별민원 발생원인 분석, 특별민원 처리 및 관리 사례, 특별민원 대응기법 등을 다루며 특별민원 대응에 꼭 필요한 실천 팁 중심으로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의 중요성 인식을 바탕으로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여 공감을 얻고, 업무에 전문성을 갖춰 신속‧정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필리핀 카가얀주 랄로시, 팜팡가주 마발라캇시 등 2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근로조건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이후 두 도시로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처를 다각화하는 등 점진적으로 인력 수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까지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베트남 꽝빈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전환된 지난달 18일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이 28개 농가에 배치됐으며, 지난 3월에는 네팔 닥신칼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원활한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통한 농가 경영환경 안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자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문화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주시와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도비 165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500만원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 등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된 지역을 활용해 각종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 속의 예술, 영주문화로 1번지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민들이 경험하고 싶었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6개의 테마로 구성한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관사골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관사골 도슨트, 국가등록문화재인 풍국정미소를 활용한 예술 떡 만들기, 후생시장을 배경으로하는 공연인 ‘후생? 이제는 신생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이 17일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장 시장은 부석면 임곡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업기술센터와 부석면 직원 40여 명과 함께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고 지역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봄철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손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의 근로자 유입이 차단되었다가 올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베트남 꽝빈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을 도입해 28개 농가에 배치한 바 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영농취약계층을 중심으로 ‘2022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20명의 소그룹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해 17일 현재까지 23농가에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7일 영주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협의체 구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기술지원을 위한 이날 세미나는 경북기술원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농업과와 ㈜모모스와 기본교육과정 교육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대학의 스마트 농업 연계 방안, 스마트팜의 지역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협의, 대학‧농업인‧관련기관 간 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연·농의 컨버전스가 구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IT 강국인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은 첨단산업 발달과 함께 농촌 고령화 심화와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업농촌과 관련된 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일선 영농현장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도 많지 않고 실제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 지도도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 영주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학과와 시 농업기술센터, 지역협력업체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컨버전스 협의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 노래인 주제가 ‘세계를 향해’가 공개됐다. ‘세계를 향해’는 이유정 작사가가 노랫말을 쓰고 야놀자, SK텔레콤 등 100여 편 이상의 광고음악을 제작한 김지후, 이차미 작곡가와 감성감별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창환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공동으로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주제가를 홍보영상과 광고 제작, 엑스포 행사장‧공식행사 진행 시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SNS 온라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제작된 주제가는 엑스포 누리집(www.ginsengexpo.org)에 악보와 함께 게시돼 있으며 음원 파일을 내려받아 감상할 수 있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엑스포 주제가를 통해 더 많은 분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친근하고 반복적인 리듬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이니 많은 분이 듣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3일부터 3박5일간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에 대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을 위해 영주시와 우호교류협약(MOU)을 맺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애틀랜타에서 5월 13일부터 2박3일간 개최되는 총연합회 워크숍에 영주시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배진태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주시 방문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워크샵에 참석하는 100여명의 총연합회 회원에게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영주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재외동포의 고향마을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주촌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에 총연합회 회원들은 깊은 관심으로 화답했다. 모든 설명이 끝난 뒤에는 실수요자의 반응과 관심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 간단한 설문조사도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향후 사업계획 수립 등에 참고할 계획이다. 시는 이어진 애틀랜타 한인단체장과의 간담회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사업 홍보를 계속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애틀랜타 인근의 도시 스와니를 방문해 부시장과 면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노후 고정식 단속시스템 CCTV 성능개선 사업으로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남산초사거리, 광시당사거리, 꽃동산로터리 3개소의 단속카메라 화질 성능과 단속 가능 범위를 개선함으로써 고도화된 단속 시스템을 통해 더 선명한 영상 확보로 번호판 인식률을 높이고 단속 오류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차량 이동량이 많은 밀집지역으로 지난해부터 단속 사각지대에 주정차 된 차량들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고질적인 혼잡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남산초사거리의 경우 성능 개선으로 교차로에서 버스승강장 구간까지 고정식 CCTV 단속이 가능해져 불법 주차로 인한 버스 탑승 불편 문제를 해소해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단속 구간(남산초사거리↔버스승강장)에 대해서는 시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 후, 오는 23일부터 고정식 CCTV를 통한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CCTV를 통한 단속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므로 불법 주정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단속 알림 서비스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