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 중인 23일부터 27일까지 영덕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산물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영덕시장 19개 점포와 영해만세시장 17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에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경우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단, 행사 기간 중 각 시장에 배정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에 지역의 품질 높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보람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유통·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든 결과가 안전한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1년 소실된 영덕시장 재건축의 8월 준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겨울철 공사 중단 없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은 화재 후 임시시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냉·난방시설 부족으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휴지기 없는 공사로 올해 1월 1·2층 슬래브 거푸집을 설치하고 4월까지 골조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이후 단열, 도장, 미장, 조적 등 내부 마감은 7월까지 끝내 8월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새롭게 태어날 영덕시장은 연 면적 5,770㎡ 규모로, 1층에는 51개의 점포가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실·동아리실·교육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차량 21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별도의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공간 및 편의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시장 상인들과 현장 중심의 긴밀히 소통을 바탕으로 충실히 재건축에 임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어 을사년 새해에는 명품 영덕시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주민과 여러 기관·단체들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영덕군 이장연합회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지부가 각각 100만 원을 재단에 기탁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우보이엔씨 김경락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같은 날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해양경찰서정책자문위원회가 함께 500만 원을 전달해 이웃 사랑에 힘을 보탰다. 한편,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은 민간과 공공의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정보 제공, 각종 나눔과 후원 기부 등 지역사회의 복지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화상병, 양봉, 수도작, 배, 사과, 고추, 복숭아, 토양관리 등 8과목으로 구성돼 최신 농업 트렌드와 작목별 재배 기술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심화하고 있는 기후 변화와 농업의 기술 발달에 농업인들이 충분히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신 이론은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토대로 앞으로 교육 주제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별·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수익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과 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담당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을 다짐하는 청렴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영덕군은 이날 캠페인 외에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지역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청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연중 사업으로 청렴 퍼포먼스, 청렴 다짐 인터뷰, 전통시장과 상가 장보기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오전 8시 청사 제1회의실에서 현안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영덕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30일 동안 10개 상황근무반을 바탕으로 종합 상황 근무 60명, 당직 근무 36명, 읍·면 근무 54명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대책 △군민 생활 불편 적극 해소 △환경정비 대책 △물가 안정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대중교통 혼잡 최소화, 귀성객·관광객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20일,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경북기독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군의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생필품들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우리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호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6가지다. 특히, 김 군수는 올해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를 전후하여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 최근 유행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으로 충분한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자는 무료 접종대상이며, 14~64세 이하자는 유료 접종대상이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서둘러 주시기를 적극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김홍관 정신과 전문의를 임상 자문의로 위촉했다. 이에 앞으로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은 센터를 방문하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심층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엔 포항시에 있는 전문병원과 연계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스트레스, 가족 문제, ADHD, 우울, 자살 생각 등 모든 정신과적 문제를 포함하며, 상담 시간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054-730-7162~5)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문의는 상담업무 외에도 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사례에 대한 검토회의를 통해 정신 건강 상담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공재용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군민께 전문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내부 역량과 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이 이번 자문의 위촉의 목적”이라며, “군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결과 도내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성원해 주신 기부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작년 영덕군에 기부한 8,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해 20만 원 상당의 영덕대게를 설 전에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당첨자에겐 개별 연락이 취해질 예정이다. 이밖에 영덕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는 신년맞이 추가 증정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며, 이달 20일부터 한 달 동안 기부자에게 답례품 외에 추첨으로 쌀 5kg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사랑하고 고향을 아껴주신 모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뜻에 맞게 고향 사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1억 원 이상을 모금했으며, 올해는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향 사랑에 참여할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가 2025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에 대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 행정과 사업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영덕군의 주요 성과로는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29만 명)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등으로 꼽힌다. 김 군수는 이러한 성과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가는 과정이라 평가하며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으로 군민이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올해 시작과 함께 개통한 ITX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의 교통인프라가 괄목하게 좋아지는 것을 기회로 삼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 강구면 체육회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희동 강구면장을 만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강구면과 함께 해온 체육회가 나눔 실천에도 모범이 되어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에 새로운 휴양숙박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를 운영하는 파나크(주)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파나크 김민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나눔 실천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히 지역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나타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파나크가 단순한 고급 숙박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의 성장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