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6월 5일 관내 주요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 준공된 외량리 배수펌프장, 내량2리 소규모 배수펌프장, 무성2리 배수펌프장, 삽령지구 배수펌프장 등 총 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우기 전 첫 실사용을 앞두고 장비 작동 상태와 전원 공급, 배수라인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8개 읍·면 저수지 민간관리자(189명)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에 따른 저수지 관리 교육으로, 저수지의 사전 방류 기준, 강우 예보 대응요령, 수문 개방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점검 및 교육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대비책이며, 빈틈없는 대비로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햇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개소의 일반 ‧ 휴게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경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대상자들은 염분과 당류를 줄여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며,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식생활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1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대구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문희숙 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에 대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인사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55주년이자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문희숙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여 군위군을 드높였다. 문 회장은 평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농약품과 영농자제 수거 운동에 앞장섰으며, 폐농약품의 매각 대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생필품과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해왔다.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및 요양시설 위문방문을 몸소 실천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매진하여 지역 구성원의 연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며 지역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문희숙 회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근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의원이 농업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 영농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과 방치를 예방하고, 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는 물론, 고령 농업인과 영농취약계층의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영농부산물처리지원단 구성ㆍ운영, 파쇄 장비 임대 지원, 처리 교육ㆍ홍보, 관계기관 협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은 6월 10일 오후 2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의흥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간담회는 군위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의흥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고,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의흥면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신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흥면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입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대, 박인식)는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으로 6월 10일부터 관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45가구에 LED 소등 리모컨을 설치한다.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전등을 점·소등 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한 복지재원으로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단순히 전등을 교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와 대구 군위군은 6월 10일 지역 간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직원들은 군위군에 150만원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직원들도 안동시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 간 온정을 나눴다. 이 기부 행사는 이웃 지자체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복리 증대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운영하는 유용미생물 배양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교육 기관 및 전문가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국미생물 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군위군 미생물배양소를 찾아 1박 2일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 배양 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을 받았다. 6월 10일에는 30명의 경남농업 마이스터 과정 교육생들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배양소의 설비와 운영 체계, 그리고 다양한 실증 사례에 대해 견학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미생물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군은 2016년부터 미생물 자원을 적극적으로 농업에 도입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해왔고, 현재까지 16종의 미생물을 누적 1,000톤의 유용미생물을 직접 배양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유상공급하고 있다. 이 미생물은 작물의 생장 촉진, 토양 개선,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시형)는 “우리 배양소를 전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저하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시설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 고곡보건진료소 ▶ 대율보건진료소 2개소이며, 군위군은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선정된 3개소(복성·문덕·연계 보건진료소)의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의료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공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6월 9일 2025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예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예산이 각 위원회의 실정에 맞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운영 방향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읍·면별 워크숍 예산 재배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그간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연합 워크숍과 읍·면별 자율 워크숍으로 병행 편성해, 자율성과 지역 맞춤형 기획을 지원하면서도 위원 간 소통과 학습의 기회를 함께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주민자치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해 나가며, 군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9일, 지역사회 치안 강화와 자율방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군위군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점검,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방범 활동은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경찰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으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민․관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숙희,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6월 5일, 생신을 맞은 지역 어르신 두 분의 가구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지역 돌봄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조용히 생신을 보내곤 하시던 분들로, 이날의 생신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관내 식당(탑들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신 음식과 함께,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공공위원장(의흥면장)은 “민관이 함께 정성을 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돌봄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과 여름철 해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청사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 7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전역에 대해 종합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 등 다중이용 공간을 포함한 청사 내·외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모기, 벌 등 해충에 대한 소독도 병행됐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청춘대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으로 청사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방역을 실시했다”며, “특히 여름철 해충 활동이 본격화되기 전에 방역을 마무리해 불편을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과 해충 발생 추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필요 시 추가 방역도 검토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8일 군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군위군·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11시, 디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트로트를 만나다’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풍물패 청음의 스토리텔링 국악공연 ‘구씨야’, 군위군국악협회의 흥겨운 민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공연 외에도 현장에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마켓과 다영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죽키링, 은반지, 도자기, 텀블러 등 다채로운 상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장에서는 커피, 아이스티 등 450잔의 무료 음료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는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