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2일까지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지역에 알맞은 지역 특화 요소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도시재생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소규모 하드웨어 사업으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또는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예산은 1억 원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작성 후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모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상권을 활성화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을 동력화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이근용)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12일 구미시에 전달했으며, 누적 기탁액 1천90만원을 달성하며 (재)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아너 클럽으로 등재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평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건강상담실과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및 체성분 분석 △대사증후군 검사(공복 8시간 이상) 및 만성질환 상담 △금연 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모집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그룹 PT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평소 바쁜 일상에 건강 관리하기에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야간 운영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시민 복지 향상과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최초 바우처택시 100대 도입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운영 확대 △저상버스 증차 △대중교통 무료 승차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증진에 힘쓴다. ■ 교통약자의 든든한 두 다리, ‘바우처택시’와 ‘특별교통수단’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바우처택시가 ‘특별교통수단’과 함께 운영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운행 시간, 범위 확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이하 부름콜) 21대로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구미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2,000여 명의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해 이용 건수는 3만 건을 돌파했다. 이용규모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 3년간 등록자 수는 70%, 이용 건수는 135%가 늘었다. 앞으로, 병원 진료로 한정된 평일 예약콜을 개인 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4일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농업대학 한우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구미시 농업대학은 선도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한우 과정은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4~5시간, 총 19회, 8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 사양기술, 주요 질병 및 예방법, 인공수정 실습 등 한우 사육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구미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이끄는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해 축산업 발전과 명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모사업 대응 전략 향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축 재정, 지방시대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의 주요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따라 지역 상황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모사업의 이해 △새 정부 지방시대 기본 방향 △2024년 부처별 예산분석 △정책개발 시 정보 활용 방안 △구미시 시정 연관 공모사업 추천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은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분야별 예산이 크게 달라지고 있어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는 정책개발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2일 새마을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기술 분야(토목, 건축, 녹지, 전기, 통신 등) 담당 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감사사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내용과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기술 감사 사례 교육 등 기술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청렴 교육을 병행했다. 김진희 국토안전관리원 실장을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이행 사항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분야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청렴 분야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의 필요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며 공직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비위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기술 분야 전반의 주요 지적 사례 및 건설 행정에 필요한 최신 직무 관련 사항을 포함한「2024 사례로 배우는 기술 감사 청렴 길잡이」를 발간해 기술 분야 공무원들이 폭넓고 깊이 있는 업무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덕재 감사담당관은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감독 공직자가 되어 안전한 도시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5,490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 7천만 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로,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자동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 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날짜로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로,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3월에 연납하면 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납 신청은 3월 29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3일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자비사(대한불교조계종) 정신 스님은 정성껏 키운 보리수나무를 신라불교초전지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나무는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 심었다. 자비사는 지난 2021년 보리수나무 3주 기증 후 두 번째 기증이다. 자비사 정신 스님은 “영남불교 발상지인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불교를 상징하는 보리수나무를 기증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기증을 해 준 정신 스님께 감사하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명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성리학역사관은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성리학 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7기 성리학 아카데미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조선 500년,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주제로 조선 건국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주목할 만한 사건과 사실을 중심으로 구미와 관련된 역사, 위상, 역할, 인물 등을 소개해 구미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성리학 아카데미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대표적인 전문 강좌로 2021년 상반기(제1기)에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이했으며, 구미의 역사와 문화, 인물, 유학(성리학), 학맥과 학파 등에 대해 분야별 최고의 교수, 학자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인문 교양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미시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사 등 매년 약 14,000명의 교육 공무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중 약 5,000명이 구미에서 숙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산 상가번영회, ㈜호텔금오산은 연수생들의 숙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며, 구미시는 시티 투어 운영 등 연수 기간 전후로 이어지는 구미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선다. 또한, 구미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과 구미 성리학역사관의 상호 대관 및 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구미시가 관광하고 싶은 도시, 연수 가고 싶은 도시, 경북의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은 3월 1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8개 기관 및 단체 대표로부터 총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지역 대표 레미콘 제조 업체인 금오레미콘㈜(대표이사 이기우)에서 200만 원,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Honor Club(1천만 원 이상 기탁자) 개인 회원인 석영복 영상문화사 대표가 200만 원, 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이근용)에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구미 형곡동 소재 옥외광고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한스앤어소시에이츠(대표 정헌용)에서 300만 원, 구마회(회장 김만재)에서 300만 원, 구미 맛집 활성화 및 외식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구미외식경영포럼(회장 곽용호)에서 200만 원, 옥성면이장협의회(회장 서정구)에서 100만 원, 구미도시공사 구미시립봉곡도서관에서 ‘2023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대상’시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기탁해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정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2일부터 가축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소는 탄저‧기종저 외 4종, 돼지는 일본뇌염 외 5종, 개 광견병 등 총 12종 124,969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별 공수의 16명을 투입해 소규모 영세농가 위주로 접종하며, 돼지 및 다두사육농가는 백신을 공급해 농가 자율적으로 접종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은 생후 6개월 이상 개에 대해 시청 누리집(https://www.gumi.go.kr/)에 공고된 동물병원 20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청정한 구미를 위해 노력하는 구미시수의사분회와 공수의께 감사하며, 악성 질병이 없는 구미를 유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 철저한 농장 소독과 백신접종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동면이 깨기 전인 지난 2월, 꿀벌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을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 357호에 약품을 공급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 ‘GERI’)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G-TECH#’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연차평가는 2023년도에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 4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중 전문랩은 GERI를 포함해 25개 기관으로 성과평가는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의 적절성 및 우수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진행됐다. GERI의 G-TECH#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해 `21년 개소한 경북 최초 ‘전문랩’이다. 제품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창업기업을 위한 전문 제작 공간으로 `23년 기준 2500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해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271건의 제조업 중심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전체 8건의 제품 양산화 및 판매에 성공했다. 또한, 제품개발 전문가 컨설팅, 제품생산 지역공장 연계,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9일 낙동강체육공원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꾸러기 놀이기획단은 어린이놀이터 이용 아동에게 창의‧협력‧리더십 배양을 위한 100여 종의 전래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누적운영 횟수는 457회이다. 지난해에는 4,4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물빛공원(산동) △낙동강체육공원 △소담공원(도량) △물꽃공원(사곡) △중앙어린이공원(오태) △동락공원 등 6개소 어린이놀이터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을 연악산 산림욕장,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발달권 증진을 위해 매년 전 시민을 대상으로 꾸러기 놀이기획단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22명의 놀이기획단원을 위촉해 안전교육 실시 후 각 놀이터로 배치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