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150여 명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애영 前)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17명의 이임 읍면동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서경희 회장에게는 인준서를 수여했다. 이어, 구미시새마을부녀회 기(旗)를 이양해 신임 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신임 서경희 부녀회장은 “새마을종주도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으로는 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눈부신 성장과 더 나은 사회를 이뤄낸 성공 경험은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구미시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읍면동 부녀회 활성화 사업,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2월 29일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2단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건설사업장의 체계적인 시공‧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제공,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설명 후 현장확인과 함께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덕재 감사담당관은 “기술직 공무원들의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이 향상하기를 바라며, 공공시설물에 조그마한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시공교육을 활용해 기술행정 전문가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가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채워진 새로운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작가 김나래의 특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헬로우! 와글와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궁금함으로 다가와 즐거운 미소를 만들게 한다. 김나래 작가의 독특하고 신선한 감각의 표현으로 순수함과 젊은 열정을 담아낸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절을 맞아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를 방문한 선산지역출신 독립애국지사 유족분과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더욱 의미있게 시작됐다. 전시 기간 갤러리는 매일 9:00부터 18:00까지 개장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년 동안 구미시 청년작가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며, 매월 한 명의 청년작가가 한 달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전시 마감 후에는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헬로우! 와글와글’ 전시회를 통해 선산의 아름다움과 청년 작가의 창의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최근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풍부한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구미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보고다. 구미는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6개소(216홀) 조성 △인조 잔디 야구장 조성 △비산 나룻길 및 갈대 습지 탐방로 조성 △지산 샛강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파크골프장 명소로 주목 시는 하천법과 환경영향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관내 파크골프장을 전면 양성화했다. 지난해 10월 양성화 절차 완료로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해 왔고, 일부 미허가 된 선산(27홀), 도개(36홀), 해평(9홀) 구장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건의하는 등 협의를 진행했다. 파크골프장 전면 양성화가 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관내 택시 360대(개인택시 348, 법인 택시 12)를 이용해 공익광고를 홍보한다. 참여하는 개인 및 법인 택시는 시책 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먹깨비, 농공단지 분양, 바우처 택시와 함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일선 정품, 베이쿠미 등을 택시 좌‧우측 옆면에 부착해 운행한다. 정부 광고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해당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가 지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택시를 이용한 공익 광고는 시책 사업과 브랜드를 대내외에 홍보해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끌고, 어려운 택시 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택시업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29일 상반기 문화강좌 강사 20명(중앙도서관 7, 인동 4, 상모정수 5, 양포 4)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문화강좌를 되돌아보고 2024년도 학습 방향 및 문화강좌 운영 방침 등 강사들과 대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385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0개 강좌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우리 아이 이해하기 △실전! 여행 영어 △인문 고전 등 7개 강좌, 인동은 △문예 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 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예쁜 손 공예 천아트 △바로 쓰는 생활영어 등 5개 강좌, 양포는 △어반스케치 △데생 & 수채화 등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공개 모집을 통해 유능하고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했으며,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낙동강 둔치, 구미승마장 인근에 새로운 레저 시설인 ‘옥성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낙동강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휴게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성면 파크골프장은 오는 6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추가로 9홀을 조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으며, 현재 관계 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려는 구미시의 노력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사회복지기관의 안전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정부 지원 상해보험’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 주는 정책사업이다.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총보험료 2만 원 중 정부 지원 1만 원을 제외한 종사자 또는 소속 시설에서 부담하는 1만 원 전액을 구미시에서 지원한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600여 명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업무나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구미시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자 공제회와 뜻을 함께해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 개의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 원→15만 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 원→10만 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 원)’ 등 각종 보훈 지원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일 구미역광장에서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구미시새마을회에는 매년 8.15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 400여 개와 바람개비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하준호 새마을회장은 “3.1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널리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국가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낸 새마을운동이 오늘날 나눔·배려·연대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사랑은 물론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생명․신체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번 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가스상해위험 사망 △가스상해위험 후유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전국적으로 점점 증가하는 개물림 사고에 대한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4개 항목으로 기존 13종에서 17개 항목으로 늘었다. 시민안전보험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든지 자동으로 가입이 되고, 구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망보험금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에게는 지급이 제외된다. 만약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장한도, 구비서류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8일 공원관리소 직원 및 환경관리원 10여 명이 금오산 정상 환경정비 및 주등산로 주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많은 눈으로 금오산 정상부근에 눈꽃이 아름답게 펼쳐져 평소보다 많은 등산객들의 방문함에 따라 공원관리사무소는 주등산로 대상 생활쓰레기의 수거 및 부러진 나무와 도복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고, 등산로의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뿌리고 빙방사를 비치했다. 김성학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금오산에 찾아오는 것을 대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해 태블릿PC를 상수도 긴급복구 현장에 배치해 활용한다. 상수도 긴급복구 공사 시 태블릿 PC에 내장된 스마트관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상수도 긴급복구와 단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시행 시 매설된 상수관로 현황 자료를 현장에서 입력해 상수도관망 현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상수도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변 도로굴착공사 시행 전 사전협의 절차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 순찰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도법 제20조에는 상수도 시설 보호를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수도 시설 주변 굴착공사 시에는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와 사전협의 해야 한다. 상수도시설은 시민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하는 중요 시설로 수도시설 파손 시 대규모 단수 및 손해배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공사업체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사업체는 공사 일정, 위치, 세부내용 등이 포함된 공사계획서를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로 제출해 수도관 매설위치 확인 등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후 작업내용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재협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차전지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대한 수요맞춤형(Bottom-up)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를 포함해 전국의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원‧하청 기업간의 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각종 규제와 안정성 평가에 관한 제품 인증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기업과 지역인재를 지방에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사업’의 대드론 방호연구소가 2월 28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대학교에서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여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실증 평가 및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고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해 관련 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5일 구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드론 방호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드론 방호연구소는 드론 무기의 군집화, 스텔스화, 초소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첨단기술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주요 기술과 시스템을 통합한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연구소는 경운대학교 항공2관에 설치해 전담 교수 5명 등 총 10여 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며, 통합관제 개발, 시험‧평가, 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