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7일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2018년 개원)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2020년 개원)이 정식 개원한 이후 누적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씨(울산광역시)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 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이 생겼다.” 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레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가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1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의 산림문화 및 여가 활동 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단체 및 기관이다. 사회적약자 지원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VR 서비스는 ‘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VR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는 도서산간지역처럼 문화소외지역에서도 VR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 운영을 통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영농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 및 노후시설 개보수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올 4월 영농급수 전 최종점검 단계이며 배수장 수중펌프 정밀점검, 용배수로 및 수문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는 저수지 74개소, 양수장 119개소, 배수장 14개소, 취입보 75개소 등 총 287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단밀면장, 팔등리 이장과 함께 팔등양수장(의성군 단밀면 소재) 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펌프 분해‧조립, 패킹교체 등을 점검했다. 팔등양수장은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 소재에 위치해 있으며 75ha의 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양수장이다. 팔등리 이장은 “우리 농업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현재 관내에 노후화된 시설물이 많지만 철저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과 개보수 사업으로 농업 용수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공사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청, 수사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내 5일장이 열리는 청도읍, 풍각면, 금천면 등 장날에 맞춰 기능별 ‘범죄예방 홍보장터’를 운영한다. ‘범죄예방 홍보장터’는 고령의 인구가 많은 청도군의 특성에 맞춰 각 기능별 강사(담당자)들이 범죄예방 핵심요소를 직접 전달하는 대상자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로 장날 홍보를 시작으로 경로당, 행사장, 치안소외지 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4월 16일 풍각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본격 농번기 철을 맞아 3월 중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사전 예측한 빈집털이, 교통사고 등 주요 범죄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예방과 신고가 중요한 보이스 피싱, 노인 학대 등도 관련 기능에서 홍보했다. 특히, 풍각파출소에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신청을 접수받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박태영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능들과 협업한 ‘범죄예방 홍보장터’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치안·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GO(보고, 느끼고, 실천하고)하면 산불안전은 덤이에요!’ 특수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인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민의 불법소각행위 근절과 대형 재난을 방지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안동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산불피해 건수는 총 27건(년 평균 5.4건) 지역별로는 안동시 19건(풍산읍 3건, 북후면 3건, 기타 지역 10건), 영양군 8건(입암면 2건, 석보면 2건, 기타 지역 4건) 인명피해는 3명(년 평균 0.6명)이다. 재산피해액은 총 17,104,663천원(년 평균 약 3,420,932천원)이다. 안동소방서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 지역, 문화재 인접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등을 지정해 대형 재난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근 관내 산불화재 동영상·현장사진(보고, 느끼고, 실천하고)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체 제작한 포스터 산림인접지역 마을회관에 부착 ▲생활안전 소방교육(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4월 16일부터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무교육 과정은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숲해설 심화 교육과정 2종 등 총 3개 과정 16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4월 14일 오전 10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절 “쫄츠남” 행사를 개최햇다. “쫄츠남”이란 “들어가다”의 쫄과 “해”를 의미하는 “츠남”의 합성어로, 태양과 캄보디아가 수직 선상에 위치하는 날을 새해의 시작으로 삼는 캄보디아 명절로 한국의 음력 설과 같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재한캄보디아 보톰랑세이 대사, 구미시 시의회 부의장 장세구, 장미경, 이지연, 추은희, 김정도 의원과 캄보디아 노동부 노무관 마우 티라, 스리랑카공동체 대표 산뜨시리 스님, 베트남 원오사 주지 틱뜨엉 스님 등 약 700여명의 캄보디아 노동자,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이 참석했다. 보톰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에서 전해지는 옛 이야기에 새해 첫날 천사가 와서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준다고 한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여 좋으니, 천사가 여러분들에게 축복을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 구미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여러분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김장호 구미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의 관계인과 이용객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30일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제조소·저장소·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약칭 ‘위험물관리법’,2003년 제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유소 내 흡연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령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의 흡연 금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시·도지사의 설치 및 시정명령 근거 마련 등이다. 개정된 법령은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데 이를 위반해 흡연을 하거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에서 실시하는 ‘선비스토리투어’가 4월 20일 시작된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 안동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유교체험 프로그램 하루 동안 유교문화 관광코스를 체험하는 ‘선비스토리투어’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안동 북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유교문화박물관과 예끼마을(선성수상길), 도산서원 등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사진작가·외국인 등을 초청해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운영되는 ‘선비풍류투어’를 비롯하여, 서원 선비체험(목판인출체험, 선비음악회), ‘도산을 걷다’-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 안동 특산물로 차린 ‘안동선비밥상’으로 선비들의 소박한 삶 체험 특히 올해는 2022년의 ‘종가 다과체험’, 2023년의 ‘종가 접빈한상’에 이어 안동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안동선비밥상’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안동은 예로부터 산과 밭이 많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봄철 특별단속(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16일 성주경찰서 참외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 현장을 점검하고, 도난 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해준 백전리 이장과 자율방범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주지역은 전국 70%에 달하는 참외를 재배하고 참외농사로 연 6,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본격적인 참외수확철을 맞아 이동용 CCTV를 활용해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주변에 ‘참외둘레순찰길’을 지정하여 집중순찰 및 거점 근무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 자율방범대에서도 성주경찰서와 협업하여,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도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민들께서 소중하게 가꿔온 농작물이 도난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자체 및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농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성주경찰서와 김천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총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의 대표 시민문화축제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95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지원으로, 본 특별상을 통해 유망한 퍼레이드팀을 발굴·양성하고 타 축제 관람 및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컨텐츠의 교류와 발전을 기대하기 위해서이다. 또, 해외참가자의 축제 참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15일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마약 관련 정보가 SNS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특히 개강 시기 마약류 성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대학생·20대를 주요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피해 예방법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약류 이용 성범죄는 고의적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인지력을 상실시킨 후 성폭력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중대범죄로 범행에는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GHB나 필로폰, 수면제 등 여러 종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이 사용된다. 칠곡경찰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15일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데스크 15석, 락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분석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부산과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좋은 흐름을 이어 부산을 잡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와 부산은 지난 마지막 경기까지 K리그2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부산에 1승 2패로 열세였으나,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각각 K리그1과 2에서 2024시즌을 맞이한 양 팀 중 기세가 좋은 쪽은 김천상무다. 김천상무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리그 성적도 2위에 자리할 정도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의 최근 리그 3경기 성적은 1승 2패로 흐름이 좋지 못하다. 리그 성적도 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올 시즌 7경기를 치를 동안 12실점을 내주며 수비력이 불안하다. 부산의 최근 경기력에 맞물려 김천상무는 리그 7경기 동안 13골을 성공시킨 득점력을 바탕으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이번 경기 관건은 신병 선수의 출격 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