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반길과 보문정에 벚꽃 만발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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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둔 구미시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복귀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해소를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이전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내복귀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국내복귀기업이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말하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심사·선정한다.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지원, 법인세·관세 감면 등 세제 지원, 신용·기술 보증 등 금융지원,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컨설팅 등의 혜택이 있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KH바텍 등 10개 사 임직원, 구미시 투자유치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국내복귀지원 담당 주무관, 코트라 국내복귀지원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트라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설명, ㈜KH바텍의 국내 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 경영진 60여명과 함께 ‘道公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道公기술마켓’을 통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확장계획을 설명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동반성장 대표 제도인 기술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道公기술마켓’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8개사를 표창하고 대표 우수기업 3곳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마켓 경진대회는 지난 8월 온라인 공모로 접수한 후, 경제성 및 혁신성 등 평가 항목에 따라 1차 서면 및 2차 전문가 대면심사를 통해 최다활용, 일자리 창출, 혁신제품 활용, 우수 기술개발 4개분야 2개씩 총 8개사를 선정했다. ‘道公기술마켓’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道公기술마켓’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는 총 10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기술마켓’으로 확장되었으며, 공사는 기술마켓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7일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대한민국 최대 발전회사로 지역사회의 인프라 지원부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습환경 조성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로, 한수원의 이번 수상은 안심가로등, e-안심하우스(취약계층 주거에너지 효율개선), 안심카,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을 비롯한 자연재해 피해 이재민 지원사업 등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복지사업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보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작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한 복지사업으로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7일 북한강 수계댐이 위치한 춘천의 한 호텔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댐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지진 비상대응 등에 대한 기술자문, 연구, 개발, 각종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도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문학적 안전성 평가와 AI를 활용한 댐 안전성 평가 관련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하고,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강화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11월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부대 제5포병여단의 모범 간부 부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철주야 국방의 임무를 다한 모범 장병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모범 간부 부부 12쌍은 첫날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국도레이R&D센터를 방문해 회사를 둘러 본 후에 경복궁 관람과 환영행사에 참석했으며, 둘째 날에는 강원도 남이섬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섭 사장은 “제5포병여단과 10년 넘게 인연이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2012년 제5포병여단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발전 기금 전달과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모범 간부 초청 행사 등의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7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인사, 건협동우회, 전 임원 및 퇴직 직원, 협력기관 및 유관기관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김인원 회장 기념사, 국회 이학영 부의장 및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등 축사가 이어졌으며, 정부포상 등의 시상식과 함께 60년의 역사,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건협 통합 브랜드를 선포했다. 또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부산 사상구 보건소에 제60호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을 갖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 환우의 치료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건협은 기생충 박멸의 신화를 이루고, 건강검진 체계 정착에 기여하는 등 국민건강을 향한 도전의 역사를 써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여 국민을 위한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선한기관으로 한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3주간(11.11.∼29.)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경북지역의 아동학대 112신고 건수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인식개선 등으로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전년 동기간 대비 1.9% 감소) 추세이다. (※ ‘24년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1.9%(1,090건 → 1,069건) 감소) 이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자체 제작 동영상 활용 등)를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대형마트(8개소)·영화관,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764대), 전광판 등 예방·홍보) 또한,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찰·수사팀 등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 교육을 강화하고, 학대우려아동(107명)에 대해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피해 아동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사례 관리 중인 고위험군 아동(78명) 등에 대해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 방문 등 공동 대응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부대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T.O.(Technical Order) 골든벨’과 ‘조종사 비상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비행 전문지식 함양과 비행 안전의식 고취를 도모하고 있다. ‘조종사 비상처치 경연대회’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됐으며, ‘조종사 T.O. 골든벨’은 11월 6일에 실시됐다. 행사에는 16전비 115대대와 202대대의 30여 명의 조종사들이 참여했으며, 대회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명의 조종사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먼저 ‘조종사 비상처치 경연대회’는 부대 내 모의비행훈련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종사의 비행안전의식 고취와 비상처치 능력을 향상을 통해 실전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관은 시뮬레이터에 탑승한 조종사에게 ‘이륙/비행 중/착륙’ 비행 단계별로 다양한 비상상황을 부여했고, 조종사가 대응절차와 기본 비행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관은 주요 비상처치절차 숙지도, 과거 주요 결함 사례 숙지 및 자기화 노력 상태, 비상처치 적절성 등을 중점으로 조종사들의 상황 대응능력을 평가했다. 이어서 6일에 진행된 ‘T.O 골든벨’은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11월 6일부터 7일, 2일간 경북치매센터와 연계하여 경북 지역 23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임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한 ▲숲을 거닐다, ▲ 시니어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및 치매 관리 이론교육 등이 제공되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올해 3월부터 경북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지난 9월 30일자 중심지역관서(중앙, 금천, 풍각) 확대시행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동체지역관서(화양, 매전, 이서)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65세 노인이구가 41%에 달하는 지역특색에 맞게 공동체 지역관서장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의 취약지를 순찰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각종 범죄 예방법 홍보 및 주민여론을 청취하여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지역관서를 교육장소로 활용 지역민 대상으로 각종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동체 지역관서, 치안센터 시설에 대해서도 수시점검하고 24시간 주민들 곁에 경찰이 있음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소외감과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생업에 안전하게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일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동시 임하면 고곡길261에 위치한 ‘대성그린빌(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하고, 치과진료봉사 및 잇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송정일 대성그린빌 원장은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주셨는데, 치과진료봉사와 더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후원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경북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은 ”앞으로 기부금 모집에 더욱 힘써서, 경북도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뿐 아니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진료 봉사에는 경북치과의사회 전상용 부회장, 하연철 국제이사와 윤정은 치과위생사, 장선주 치과위생사, 전상용 치과의원 김향화 간호조무사가 참여해 총 30명을 진료했다. 진료봉사 현장에서는 구강검진 10건, 레진 13건, 스케일링 18건, 의치조정 1건, 신경치료 1건을 실시했으며, 잇솔질 교육과 함께 오스템에서 후원한 치약·칫솔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2022년부터 이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왜관역 및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소방활동사진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도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사회 전반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봉화소방서에서 시작된 릴레이 전시회는 도내 소방관서별 인구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일정 기간마다 진행되며, 전시회 작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담은 사진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최원익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군민분들께서 겨울철에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재판 중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40대 A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월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운행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한 A씨는 대포폰을 사용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 경북 상주 여관에서 숨어 지내다가 끈질긴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A씨는 소주 1병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구속되는 것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는 과거 9회의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상습 음주운전자 3명을 구속하고 차량 1대를 압수한 바 있다. 칠곡경찰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상습 음주운전자는 적극 차량을 압수하고 도망하면 끝까지 추적 검거해서 구속수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각종 선거사범 102건, 201명을 단속하여 그중 112명을 송치하고, 89명을 불송치 등 종결했다. 단속된 선거사범 201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표가 59명(29.4%)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 30명, 현수막·벽보훼손 11명, 선거폭력 7명, 공무원 선거영향 5명, 불법인쇄물배부 2명, 사전선거운동 1명 순이다. 단속 현황을 제21대 총선(84건, 172명)과 비교하면 18건(21.4%), 29명(16.9%)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해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증가 및 검찰청법 개정에 따른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 제한에 따라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 검사는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범죄에 한정하여 1차적 수사 개시권이 있음(검찰청법 제4조 제1항)) 또한 ‘5대 선거범죄’의 비중이 전체 선거범죄의 과반이 넘는 50.2%로 확인되었고, 공무원 선거관여(66.7%), 금품수수(42.9%), 허위사실 유포(37.2%)가 늘어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지난 4월경 필리핀에서 검거된 위조지폐제조 조직의 총책인 A씨를 9월 13일 국내로 송환, 9월 20일 검찰송치(구속)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올 2월경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피의자 A씨는 1월경부터 3월경 공범 21명과 함께 한국은행 5만 원권 총 7,446매(3억 7,230만 원 상당)을 컬러프린터로 위조하여, 마약 구매 등 불법거래에 사용하거나 이를 SNS에 광고하는 방식으로 미성년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의자 A씨의 범행에 가담했던 공범 21명은 모두 검거됐으며, 이들 중 8명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특히, 올 1월경 5만 원권 위조지폐 400장을 김포공항 물품보관소에 보관하였다가 서울 강서경찰서 수사팀으로부터 체포됐던 B씨에게 화폐위조를 지시했던 것도 A씨 일당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A씨 일당으로부터 위조지폐를 이용해 중고 명품 시계 등을 사다주면 A씨 일당이 이를 전당포에 맡겨서 현금화한 후 그에 따른 수익의 10%를 심부름 대가로서 받기로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경 서울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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