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은 4월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 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보는 물론 행사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국민수용성 확보와 신뢰 구축을 위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박한상 회장)는 4월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하게 쓰인다. 1958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54개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천5백만원,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을 극복하는데, 건설인들이 힘을 모으고, 문제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 위축으로 건설시장이 힘들 때인데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에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17개 시․군 54개 지구 1만 4310필지(8,372천㎡)에 대해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종이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위주로 새로 지적 경계를 설정하는 사업이다. 2024년 경북 지적재조사 사업 규모는 22개 시·군 70개 지구 1만 9,725필지(14,244천㎡)에 예산은 국비 41억원이며, 인구 50만 이상인 포항시는 6개 지구 1,767필지(660천㎡)를 자체 지정했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은 실시계획 수립 후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과 토지 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수반돼야 가능하다. 이번 지구 지정 승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법적 요건이 충족 되는대로 신속히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2023년까지 432개 지구 11만 9,49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했으며 356개 지구에 대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4월은 전체 대형산불 건수의 38%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감시원 2,571명, 감시카메라 228대, 드론 80대, 감시탑 253개소 등을 활용해 철통같은 감시를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도청 사무관 227명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과 도내 산림단체 회원 40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명예 산림감시단이 도내 각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도, 시군, 읍면동 3중 체계로 구성된 소각 산불 방지 대응반이 밀착 단속에 나섰다. 산림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4월 8일부터 시작한다.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글로벌 복합 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로 인해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1인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생계를 잇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청서를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신청 서류 :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수집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중심 반경 2km 이내 행정동ㆍ리 기준으로 반출 금지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는 지름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ㆍ섬잣나무)는 이동이 금지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 도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재선충병 예방조치를 한 후 재배나 생산된 소나무류 조경수나 분재를 이동하려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산(임야)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된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 및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 민원 신청 : 산림청 발급 서비스(http://minwon.forest.go.kr), 정부24(http://www.gov.kr) 또는 산림환경연구원 팩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부대 식목의 날 행사와 벚꽃 사진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16전비의 비행 안전과 행복을 염원하고 미래에 부대에서 근무할 인원들에게 녹색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특별히 비행단 충혼탑 인근에서 실시했다. 행사는 벚꽃이 만발한 예성호수 근처 충혼탑 옆에서 해송을 심으며 시작됐다. 제16전투비행단장 김정수 준장(공사43기)을 비롯한 지휘관·참모는 기념식수를 마친 후 16전비 순직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대원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후 벚꽃 사진을 찍으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6전비 장병과 군무원들은 이번 주에 실시한 전투사 주관 표준화평가 및 안전검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묘목을 부서별로 지정한 장소에 심었다. 이후 가지치기 덩굴 제거 등 기지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병대대 운영통제실장 박전환 대위(학사 134기)는 “이번 식목일 행사가 단순히 식목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16전비 전 장병과 군무원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 심은 묘목이 부대원들의 안전과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북여성플라자에서 어르신 인권 보호 등을 위한 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생활 지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북은 도내 고령인구 비율이 24.9%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아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어르신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어르신 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육은 어르신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과 어르신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이행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경북경찰청 박성규 여성보호계장은 어르신 학대의 정의와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 학대뿐만 아니라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대응 절차를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실제로 발생했던 학대 사례를 예로 들면서 어르신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어르신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범죄피해 어르신 발견 시 경찰·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등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당부했다. 도경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에서 흡연 행위로 적발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 법령의 경우 주유소 내에서 라이터 사용만을 제한하고 있을 뿐 흡연 자체를 금지하고 있지 않아 주유소에서 주유 중 흡연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7월 31일부터 시행될 것임을 알림과 동시에 제조소등에서 위험물을 보관하는 장소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의 위험성을 관계자 및 시민께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의 시설 관리자는 금연 구역 알림 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소방서장이 시정을 명령할 수 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휘발유 증기 등 위험물이 체류하는 장소에 불꽃·불티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폭발 및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자분들과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최근 경북도내 아궁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궁이 사용 시 아궁이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위와 같은 사례로 올 2월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여성의 옷으로 옮겨 붙어 80대 여성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이에 성주소방서는 주택에 거주하는 군민 대상으로 아궁이 화재 및 화목보일러 화재의 경각심을 당부하기 위해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취급 안전수칙 홍보를 나서고 있다. 김인식 서장은“최근 아궁이 사용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평소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아궁이 안전수칙 당부드리며, 성주소방서도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산학교’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1회차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몽키클라이밍, 버머다리, 해먹체험 등 숲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속초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 장소에서 현장 접수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4월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내 암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림레포츠 체험 활동으로 영유아와 초등생의 모험심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고,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등산 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세부내용은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1실 전화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광주FC와 첫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맞대결로, 김천은 광주를 꺾고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첫 맞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이다. 김천상무는 5R 종료 기준 9골로 팀 득점1위에 자리하며 화력을 뽐내고 있다. 광주 역시 8골로 만만치 않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의 승리 포인트는 선제골이 될 전망이다. 김천과 광주 양 팀은 각각 김현욱과 가브리엘이라는 걸출한 공격자원을 보유 중이다.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김현욱과 가브리엘은 김천과 광주 공격의 핵심이다. 두 명의 득점 여부도 이번 경기 중요한 키 포인트다. 선제 득점이 어느 팀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김천은 지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총 5골을 내주었다. 광주도 이번 시즌 총 8실점으로 수비력이 불안하다. 막강한 화력을 보유 중인 양 팀 중 선제 실점을 먼저 허용하는 쪽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김천은 이날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정한근)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의성군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난 4일 일선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제1차(3. 5.), 제2차(3. 26.)에 이은 제3차 최종 모의시험으로서▲실제 사전투표소 설비,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 대처방법 등으로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위원장은 실제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모의시험에 참가했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정한근위원장은 “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세로 사전투표관리관·사전투표사무원의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야말로 선거불신, 특히 사전투표 부정의혹을 확실히 뿌리 뽑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은 교통차단 작업이 상반기 중 가장 많다며 고속도로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미리 차선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고속도로의 보수 공사가 많은 시기로, 관련 교통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 5개년(‘19~’23년) 월별 고속도로 작업 및 관련 교통사고 건수 최근 5개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주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전체 건수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 5개년(‘19~’23년) 원인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 졸음운전이나 주시태만의 경우,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로 작업장 시설물 등과 충돌하게 되어 일반 교통사고(9.6%)보다 치사율이 2.9배(28.6%) 가량 높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 중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60km/h까지 줄이고 작업을 하지 않는 차로로 미리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4.1(월)부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 확! 깨는 얼음생수’ 캠페인을 전국 졸음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졸음쉼터 244개소, 주유소 21개소, ex화물차라운지 54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은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 나부터 시작 △네가 첫 번째 소방관 등으로 내부 검토 및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슬로건이 품고 있는 의미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지는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신시키고자 함이다. 소방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송출 △페이스북 등 SNS 및 누리집 팝업 홍보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재난의 복합화와 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령군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