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부대 식목의 날 행사와 벚꽃 사진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16전비의 비행 안전과 행복을 염원하고 미래에 부대에서 근무할 인원들에게 녹색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특별히 비행단 충혼탑 인근에서 실시했다. 행사는 벚꽃이 만발한 예성호수 근처 충혼탑 옆에서 해송을 심으며 시작됐다. 제16전투비행단장 김정수 준장(공사43기)을 비롯한 지휘관·참모는 기념식수를 마친 후 16전비 순직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대원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후 벚꽃 사진을 찍으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6전비 장병과 군무원들은 이번 주에 실시한 전투사 주관 표준화평가 및 안전검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묘목을 부서별로 지정한 장소에 심었다. 이후 가지치기 덩굴 제거 등 기지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병대대 운영통제실장 박전환 대위(학사 134기)는 “이번 식목일 행사가 단순히 식목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16전비 전 장병과 군무원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 심은 묘목이 부대원들의 안전과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북여성플라자에서 어르신 인권 보호 등을 위한 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생활 지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북은 도내 고령인구 비율이 24.9%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아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어르신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어르신 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육은 어르신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과 어르신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이행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경북경찰청 박성규 여성보호계장은 어르신 학대의 정의와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 학대뿐만 아니라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대응 절차를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실제로 발생했던 학대 사례를 예로 들면서 어르신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어르신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범죄피해 어르신 발견 시 경찰·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등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당부했다. 도경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에서 흡연 행위로 적발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 법령의 경우 주유소 내에서 라이터 사용만을 제한하고 있을 뿐 흡연 자체를 금지하고 있지 않아 주유소에서 주유 중 흡연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7월 31일부터 시행될 것임을 알림과 동시에 제조소등에서 위험물을 보관하는 장소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의 위험성을 관계자 및 시민께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의 시설 관리자는 금연 구역 알림 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소방서장이 시정을 명령할 수 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휘발유 증기 등 위험물이 체류하는 장소에 불꽃·불티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폭발 및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자분들과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최근 경북도내 아궁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궁이 사용 시 아궁이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위와 같은 사례로 올 2월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여성의 옷으로 옮겨 붙어 80대 여성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이에 성주소방서는 주택에 거주하는 군민 대상으로 아궁이 화재 및 화목보일러 화재의 경각심을 당부하기 위해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취급 안전수칙 홍보를 나서고 있다. 김인식 서장은“최근 아궁이 사용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평소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아궁이 안전수칙 당부드리며, 성주소방서도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산학교’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1회차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몽키클라이밍, 버머다리, 해먹체험 등 숲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속초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 장소에서 현장 접수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4월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내 암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림레포츠 체험 활동으로 영유아와 초등생의 모험심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고,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등산 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세부내용은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1실 전화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광주FC와 첫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맞대결로, 김천은 광주를 꺾고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첫 맞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이다. 김천상무는 5R 종료 기준 9골로 팀 득점1위에 자리하며 화력을 뽐내고 있다. 광주 역시 8골로 만만치 않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의 승리 포인트는 선제골이 될 전망이다. 김천과 광주 양 팀은 각각 김현욱과 가브리엘이라는 걸출한 공격자원을 보유 중이다.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김현욱과 가브리엘은 김천과 광주 공격의 핵심이다. 두 명의 득점 여부도 이번 경기 중요한 키 포인트다. 선제 득점이 어느 팀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김천은 지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총 5골을 내주었다. 광주도 이번 시즌 총 8실점으로 수비력이 불안하다. 막강한 화력을 보유 중인 양 팀 중 선제 실점을 먼저 허용하는 쪽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김천은 이날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정한근)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의성군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난 4일 일선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제1차(3. 5.), 제2차(3. 26.)에 이은 제3차 최종 모의시험으로서▲실제 사전투표소 설비,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 대처방법 등으로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위원장은 실제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모의시험에 참가했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정한근위원장은 “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세로 사전투표관리관·사전투표사무원의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야말로 선거불신, 특히 사전투표 부정의혹을 확실히 뿌리 뽑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은 교통차단 작업이 상반기 중 가장 많다며 고속도로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미리 차선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고속도로의 보수 공사가 많은 시기로, 관련 교통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 5개년(‘19~’23년) 월별 고속도로 작업 및 관련 교통사고 건수 최근 5개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주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전체 건수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 5개년(‘19~’23년) 원인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 졸음운전이나 주시태만의 경우,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로 작업장 시설물 등과 충돌하게 되어 일반 교통사고(9.6%)보다 치사율이 2.9배(28.6%) 가량 높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 중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60km/h까지 줄이고 작업을 하지 않는 차로로 미리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4.1(월)부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 확! 깨는 얼음생수’ 캠페인을 전국 졸음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졸음쉼터 244개소, 주유소 21개소, ex화물차라운지 54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은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 나부터 시작 △네가 첫 번째 소방관 등으로 내부 검토 및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슬로건이 품고 있는 의미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지는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신시키고자 함이다. 소방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송출 △페이스북 등 SNS 및 누리집 팝업 홍보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재난의 복합화와 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령군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생과 함께 하는 청년톡톡 토론회’ 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 90여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미래의 행정학도에게 공직 문화와 행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아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저출생과 전쟁본부 TF팀’의 저출생 관련 시책소개와 ‘청년톡톡 토론회’로 진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년시각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와 ‘지방대학생들의 눈으로 본 지방청년 서울 유출 문제’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론회 1부 순서인 ‘청년 시각에서 보는 대한민국 저출생’부문 에서는 향후 결혼 후 출산 의향과 그 이유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토론이 펼쳐졌다. 저출생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는지, 특히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 어떠한 정책적 개선을 요구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2부에서는 ‘지방청년 서울행, 어떻게 볼까?’주제로 수도권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최근 비보호 좌회전 교통사고다발 지점인 모강교차로 사고건수 및 교통량을 분석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5월 1일부터 직·좌 동시신호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비보호 좌회전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가 점등되지 않아도 직진신호 시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표시이며 직진 위주의 신호체계가 늘어난 교통 상황에 맞춰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호위반 사례를 줄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설치된 신호체계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적색신호에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 또는 녹색신호 시 마주 오는 차가 있어도 좌회전 가능하다고 인식하여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비보호 좌회전 등 올바른 교통법규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관내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 전수조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곳은 도로교통공단 및 지자체와 함께 시설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관직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4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조선시대 관리들이 사명감을 다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부패하고 탐욕스러웠던 행태를 통해 관직자가 가져야 하는 덕목과 자세를 살펴보았다. ‣ 붕새의 깃을 치며 날아오른 권상일 <청대 권상일의 관직 생활>에서 이근호 교수(충남대학교)는 청대(淸臺) 권상일(權相一, 1679~1759)의 관직 생활을 통해 소명의식을 지니고 국정에 임했던 관리의 모습을 살펴본다. 권상일은 과거에 합격한 후 친구들과 열었던 문회계(文會契)에서 “만 리 큰 바다 내가 먼저 길을 나서, 차례대로 여러 붕새의 깃을 치며 날아오르리”라는 시를 지었다. 여기서 붕새[鵬]는 원대한 꿈을 뜻하는데, 이는 관직에 나선 자신의 큰 포부와 함께 친구들에 대한 바람을 표시한 것이다. 권상일은 ‘밤에 쓰러져도 낮에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고단한 관직 생활을 이어갔다. 부모를 봉양하기 위해 소망하던 외직에 입직한 후 무신란(戊申亂)이 발생했을 때에도 장정을 모아 반란 세력에 대비했다. 이후 백성들은 수령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1개 팀 183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는 1일 차 대학생․일반부, 2일 차 학생․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팀별로 준비한 심정지 상황에 대한 짧은 연극과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무대 표현의 완성도와 독창성, 심폐소생술의 정확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팀을 결정했다. 대회 진행 결과 대학생‧일반부에서는 ‘운문사로 출가한 딸 때문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다’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 청도군 운문사 승가대학 학인 스님들로 구성된 ‘CPR 세속오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학생·청소년부 대회에서는 ‘신라군과 백제군의 전투 상황 보고를 받고 쓰러진 선덕여왕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다’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 경주시 효청보건고등학교 ‘기적의 황산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CPR 세속오계’팀과 ‘기적의 황산벌!’팀은 오는 5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에서 5대 1로 패했다. 2연승을 달리던 김천은 이날 패배로 연승을 마감했다. 김천은 지난 경기와 같은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김태현, 김봉수, 김재우,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와 김동현이 자리했으며, 김민준, 이중민,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처음 포문을 연 팀은 김천이었다. 전반 5분, 서울 진영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기회를 놓친 김천은 곧이어 위기를 맞았고, 전반 15분 조영욱에게 이른 실점을 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리드를 허용한 김천은 서울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연달아 추가 실점했다. 33분, 김천은 왼쪽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 곧이어 38분, 서울의 빠른 역습에 또 한번 실점하며 세 골 차 리드를 헌납했다. 김천은 세트피스로 기회를 잡아보려 했으나, 이렇다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4월 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벌써 13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성주소방서를 대표로 참가한 ‘CPR-TOP’팀은 성주여고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됐으며, 드라마‘팬트하우스’를 패러디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던 반 친구들이 심정지인 주인공‘하은별’을 살려낸다는 내용으로 시연해‘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이번 수상은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에 임해준 학생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