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한국신문협회 창립 제68주년 기념 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애초 다른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행사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발행인 40여 명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동영상 상영, 내빈 인사,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보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성공을 위해서는 전국적인 붐업 조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석하신 한국신문협회 발행인들께서 언론계의 깊은 통찰력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의미와 효과, 그간의 추진 경과 보고 후숙박 등 주요 인프라, 경제APEC, 문화APEC, 수송, 의료 등 분야별 진행 사항 등을 보고했다. 경상북도는 현재 신정부 출범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재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2곳, 영덕 490억원, 청송 445억원) 됐다.*(영덕군)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일원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마을단위로 마을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사업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 특별재생제도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시급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중 주택 및 기반시설 등 10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정부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직접 지정하고, 시·군은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하여 국비 지원 등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을 간소화 절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영덕군·청송군은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5월말 국토부에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2025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의 전통시장, 농촌체험, 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자산을 바탕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이 보유한 전국 철도 인프라와 관광 플랫폼을 연계해 철도 중심의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성 대표축제와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철도와 연계한 의성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지역 축제 및 보유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등을 통한 공동 홍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광과 철도의 융합을 통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의성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하여 의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에 발맞춰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3일,‘영덕관광택시 타보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덕관광택시 타보게’는 동해선 철도를 타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 특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도보 여행객들이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쉽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관광 교통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영덕 관광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명의 영덕관광택시 운영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사들은 평균 10년 이상 택시 운행 경력을 가진 영덕 주민으로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응급처치부터 영덕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코스별 관광 안내 심화 교육,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서비스 교육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관광택시 운행 우수사례 지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주원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6월 11일, 원룸 밀집 지역 내 편의점 10개소와 ‘우리편의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리편의점’ 업무협약은 24시간 생활밀착형 업소인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지난 3월 선주원남동과 동 협의체에서 청·장년층 1인 가구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일회성 방문으로는 위기 상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과 협력해 일상 속 위기 징후를 자연스럽게 포착할 수 있는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 점주는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손님 중 도움이 필요한 위기 징후가 관찰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고된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연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편의점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편의점에는 ‘우리편의점’ 현판과 복지정보 팜플렛을 비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준원 지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마련한다. 앞서 영덕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18개소와 초대형 산불 위험지구 18개소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시행하고, 반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지역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한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읍, 축산면, 지품면 지역에 대한 정밀 전수조사를 시행해 사고 위험이 있는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한우협회직판장(회장 김재원)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300만원 상당)를 구미시 무더위쉼터 시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냉방 장비가 부족한 시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폭염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구미한우협회직판장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가 폭염이라는 재난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의미 있는 나눔의 실천”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매년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강민규)는 6월 11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성산면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을 2회차로 실시했다. 2025년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에 위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과 식료품을 총 2회 전달하며,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복지공동체를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2회차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미역국, 물김치, 소불고기 등 6종의 반찬과 식료품(떡, 계란, 라면, 김)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이로써 2회차에 걸쳐 실시한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을 드리며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다가오는 7월에는 무더위를 잘 보내시라고 ‘중복맞이 수박나눔’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0일 관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125cc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6,800여 건, 17억5천6백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되며,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한 경우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또한,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등록자(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기 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 쌍림농협은 지난 6월 4, 5일 이틀간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쌍림면 마늘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는 박상홍 쌍림농협 조합장과 직원 20여명이 마늘 수확을 위한 줄기 절단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박상홍 쌍림농협 조합장은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농촌지역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외국인 노동자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여의치 못한 농가들의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농협직원들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참여해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햇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에서는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자율방범연합대 대장 및 임원을 ‘마음건강지킴이’로 양성하는 청도군 중·장년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한다. 5월 중 실시한 ‘마음건강지킴이’사업은 자율방범연합대라는 기존 지역 조직과 협력하여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지역사회 안에서 선제적으로 발굴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존 유사 사업과 차별화된다. 또한, 순찰 활동뿐 아니라 정신건강 교육, 캠페인, 등 다층적인 활동을 포함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정량(심리검사, 스트레스 측정)과 정성(정신건강교육, 동행 순찰)을 결합한 과학적 기반의 조기선별 및 개입체계를 도입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청도경찰서는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하여 각 지부 자율방범대원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특히 동년배 간 상호지지 체계를 형성하여 지역 밀착형 정신건강 관리 모델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에 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동장 이근용)은 6월 1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원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 받고 있는 이웃들에 대하여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문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 중인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안내하고, 주변에도 어플설치 및 사용에 대한 적극홍보를 부탁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증가에 따라 스마트스튜디오를 활용한 농산물 촬영 및 편집 교육을 6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6회에 걸처 실시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스마트스튜디오는 농산물 사진 촬영과 동영상 제작을 위한 카메라, 조명, 촬영 기자재 등 여러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스마트스튜디오 교육 수료생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사진의 이해 및 실습, 사진으로 알아보는 창의성과 컨섭트, 농산물 온라인 판매·홍보를 위한 상품 사진 촬영실습 등의 내용을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상주 농업인들의 스마트스튜디오 이용이 증가 되길 바라며, 우수한 상주 농산물 사진 촬영으로 시장경쟁력 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회장 백순현)는 6월 11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2025년 상반기의 마지막 달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순현 지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성주군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1984년 창립 이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 4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BBS 성주지회 지회장 및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성주군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