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안성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2025 첨단소재나노융합 WE-Meet 성과회’를 개최했다. 7월 29일,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 대강의실 및 청운대 일대에서 진행된 성과회는 첨단 분야 문제해결형 교육 프로그램인 ‘WE-Meet 프로젝트’의 각 대학 성과 전시를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WE-Meet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이하 COS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 간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 및 융합형 사고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COSS 사업은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및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첨단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및 중앙대(주관대학), 강원대, 한남대, 인하공업전문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COSS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경감 고재혁)는 7월 29일부터 도청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 단체 릴레이 캠페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교통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안전운전 및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기관 · 단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생활 속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통문화의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무심코 행해지는 반칙행위인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준법정신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질 계획이다. 호명지구대장은 기초질서는 주민이 함께 지켜야 할 약속임에도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작은 일탈이 불편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이웃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준수를 위해 읍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직원과 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관람객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이벤트, 문화시설(전시관, 박물관 등)을 운영하는 유사 기관과의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자원관이 살아있다’ 여름 행사 기간(7.31.~8.3.) 동안 자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주제로한 체험 및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기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도군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닫으면 살고, 열리면 위험하다”는 슬로건 아래, 아파트·학교·병원·대형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방화문의 중요성과 사용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도소방서는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관내 방송 매체와 연계한 공익광고 송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시설 점검 시 방화문 사용 지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방화문이 열려 있어 연기 확산으로 인명피해가 커진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방화문을 평소에 닫아두는 습관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핵심적인 안전 수칙으로 강조되고 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문은 단순한 문이 아니라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을 막아주는 생명의 문”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평소 출입 시 방화문을 닫는 습관을 들이고, 시설 관리자는 방화문 차단 장치 설치와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FC(이하 경주)가 김해FC2008(이하 김해)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며 K3리그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K3리그에서 승점 37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김해를 상대로 경주는 두 번의 원정 맞대결에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갈 길 바쁜 김해를 붙잡았다. 전반 14분, 성호영의 단독드리블로 만들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문승원의 헤딩이 골라인을 넘으며 선제골을 성공시킨 경주는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은 김해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김해가 파상공세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지속적으로 경주의 골문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6분 역습상황에서 경주의 빅토르가 골을 넣으며 점수차를 2점차로 벌렸다. 후반 41분에는 전성수가 안용우의 감각적으로 띄운 공을 머리로 방향을 돌리며 쐐기골을 기록한 경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따라온 김해의 추격을 뿌리치며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기분 좋게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경기 종료 후 서보원 감독은 “김해를 상대로 승리해 기쁘며, 새로 합류한 젊은 선수들이 점점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고,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해 후반기
(의성소방서장 소방정 박영규)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가 올해는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낮에는 불볕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기상청은 연일 폭염특보를 발효하고 있으며, 우리 의성소방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층 더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의성소방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하루 1회 이상, 폭염경보 시에는 하루 2회 이상 마을회관, 논·밭,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순찰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혹시 모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대 및 펌뷸런스 예비출동대의 출동태세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폭염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폭염 예방 수칙 실천이다. 국민 여러분께 꼭 당부드리고 싶은 폭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자주 마시기 △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하며, 무리한 작업은 삼가기 △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근육 경련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119에 신고하기 특히, 노약자와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유한킴벌리와 함께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2025 그린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관심있는 전국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및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름밤 숲체험 ▲네이처링 활동 ▲산림분야 전문가 김석권 박사님 특강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활동 방송인 줄리안과 토크콘서트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그린캠프는 2박 3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기업과 함께하는 ESG 기반의 교육 협력은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9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회계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 업무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세출외현금 등 회계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교육재정 집행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실무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채권 관리 절차 및 사례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개선 대책 등 회계 업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 손성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채권 관리 실무’ 강의는 미수납 세입금의 관리와 회수, 법적 절차 등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교육청 재무과에서는 최근 타 시도에서 일어난 공금횡령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 방지 대책’을 설명하며,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 물품 검수 강화 등 내부 통제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9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학교지원센터(舊 영호초등학교)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역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발전특구와 정주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는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도내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육발전특구 및 정주학교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자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 모델 구축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가 ‘지방 교육의 방향과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과관리 방안과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최규석 안계초등학교 교장은 정주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농산어촌 소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학교에서 ‘할매 할배 톡톡데이’를 활발히 운영하며, 따뜻한 세대 공감 문화 확산과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할매 할배 톡톡데이’는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할머니․할아버지께 마음을 전하는 손 편지, 문자 메시지,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묻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로 가정과 연계해 참여를 독려하고,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활동과 접목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매주 할머니께 톡을 보내면서 대화가 많아졌고, 작은 인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단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건강한 태도를 기르며, 공동체 중심의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수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최근 10년간 학생 수 5만 명 감소..소규모화 가속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2016년 28만 7,602명에서 2025년 23만 8,146명으로 10년간 약 5만 명(17.1%)이 줄었다. 특히, 초등학생은 같은 기간 약 2만 명이 감소하며, 학교 소규모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식학급이 증가하고, 학교 수도 988교에서 933교로 55교가 줄어드는 등 교육여건 변화가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학년 1명’ 기형적 학급 구조...학습권 침해 우려 경북교육청은 소규모학교의 증가로 인해 복식학급 운영, 토론․체험 중심 수업의 어려움, 학생 간 상호작용 부족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식수업에 따른 교사의 부담 증가, 교과 불일치(상치교사) 문제, 교육기자재‧시설 투자 위축 등으로 인해 교육의 질 저하와 행정 비효율 문제도 심화되고 있는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후 2시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5회 문화예술초청 공연 <YB와 함께하는 동행 콘서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안동시청 공감실에서 주요 관광사업에 관한 현안 보고를 받고 시정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7월 29일 오후 4시, 북구 소재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폭염 취약계층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에게 제공되는 냉방물품과 급식지원 등 전반적인 지원 사항도 확인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현 정부의 안전 최우선이라는 국정 기조에 부응해 폭염대책 전반에 대해 가용 가능한 행정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구·군 및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부활동이나 야외 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실 것”을 당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이웃에게는 안부 전화로 안전을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출근시간대 폭염예방 캠페인 전개, 폭염행동요령 라디오 방송 실시, 무더위쉼터 개방, 도로 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필)은 지난 29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점장 한동길)으로부터 ‘생닭 300마리’와 ‘수박 1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구광역시 서구지역 내 식생활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명에게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마을식당’에서 조리되어, 30일 중복 당일 지역주민들에게 삼계탕 등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진필 관장은 “복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