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영)는 9월 11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30가구에 8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총 240만 원 상당)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의로 적립된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들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며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김상영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면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운영하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9월 11일 자인면 북사1리와 서부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대접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누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여 꾸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두조 북사1리 경로회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든든한 밥 한 그릇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마음이 흐뭇하며,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자인면이 되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양창헌 진료과장)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며,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감염자의 약 50~80%가 만성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경로로는 주사기 재사용, 비위생적인 문신·피어싱 시술, 성 접촉,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 등이 있다. ■ 급성에서 만성으로, 심각한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C형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급성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전신 피로감, 미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이후에는 구토, 식욕부진, 복부 팽만감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소변 색이 짙어지거나 황달이 발생하기도 한다. 급성 C형간염 환자의 50~80% 이상이 만성으로 진행되며, 만성 C형간염은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만성 환자의 15~35%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하며, 이 경우 간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 항바이러스 치료로 90% 이상 완치 가능 C형간염의 치료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DAA) 복용으로 이뤄지며, 바이러스 유전자형에 따라 8주 또는 12주의 치료 기간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탄수화물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밥, 혈당, 저탄수화물 등이 떠오른다면 탄수화물은 섭섭할 것이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에 무조건 기피해서는 안 된다. 현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좋은 탄수화물인 식이섬유를 소개한다. 1929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이 캐릭터는 한국에 1968년 TV에서 소개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시금치를 먹으면 괴력을 발휘하며 악당을 물리치는 이 캐릭터는 누구일까? 바로 ‘뽀빠이’다. 뽀빠이의 창작자인 엘지 크라이슬러 세거는 영양 관련 서적을 보면서 ‘어떤 음식으로 힘이 세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시금치가 다른 채소보다 철분이 월등하게 많다는 것을 보고 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학자의 실수로 영양성분을 쓸 때 소수점을 잘못 찍어 시금치의 철분이 10배로 잘못 표기됐던 것이 알려지며 시금치에 함유된 철분은 다른 녹색채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아이들이 시금치를 억지로라도 먹을 만큼 대단했고, 뽀빠이의 인기 덕분에 시금치 소비량이 증가하자 이에 감격한 텍사스주의 농부들이 뽀빠이 동상까지 건립할 정도였다고 한다. 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왜관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칠곡경찰서 소속 범죄예방계·교통관리계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범죄예방계는 명절 기간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노쇼 사기와 빈집털이 범죄 예방법을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여성청소년계는 아동학대·관계성 범죄예방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자를 위한 신고 절차와 지원 체계를 친절히 안내했다. 또한 교통관리계는 연휴 기간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대 반칙 운전(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끼어들기, 불법 유턴) 관련 안전 운전 수칙과 유용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칠곡경찰서는 매월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치안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칠곡군의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9월 10일 성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소방서 보직간무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렴도 조사 분석 결과 공유 ▲성주소방서 청렴 추진 시책 공유 ▲청렴도 향상 방안 토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김두형 서장은 “국민의 안전 및 재산 보호뿐만 아니라 청렴의식 함양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9월 10일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제23회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발휘하고, 대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약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의성 산불기간 동안 보여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 존재로서, 오늘 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노력이 더욱 빛나고 화합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소방상식OX퀴즈,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동시에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공동주택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자체 안전관리 강화와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공동주택 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입주민 등 대상 교육·훈련 ▲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 퍼스널 모빌리티(PM) 안전사용 홍보 등이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화재 시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야 연기와 불길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방화문 관리 및 피난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PM 기기 충전 시 과열·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관 및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원익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구조 특성상 화재 시 대피가 늦어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9월 11일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운전석의 시야가 좁아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나 굽은 길 등 운전 중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쉬우며, 특히 경운기는 안전띠 등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방향 지시등 활용, 경사진 길 주행 시 감속 및 주변 확인 철저, 도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과다 적재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최근 농번기에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어 탑승자가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으니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농촌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가 2025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22개 소방서 중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김천소방서가 화재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지역에 맞는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특수시책을 앞장서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힘썼다. 관내 10층 이상 아파트에는 연결송수구 배치도와 표지판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초기 진압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의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다. 또 ‘택시와 함께!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도 눈길을 끈다. 택시 차량마다 소화기를 보급하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 차량 화재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안전에도 힘을 보탰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소방서 선정 소감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 모두가 함께 거둔 귀한 결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재 예방 활동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0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교통안전 담당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업무담당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보행자 사고와 지역별 교통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사례별 문제점과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되는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방향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개선 방안 △통학로 안전 관련 컨설팅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통학로 불편 및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향후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문제에 대해 학교 부지 활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교육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이러한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고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1일 도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및 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과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K-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국가관리 행·재정 통합시스템으로, 현재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넘어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과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감사 대응에 필요한 실무 사례와 해결방안까지 함께 안내함으로써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구성됐다. 또, △사립유치원 컨설팅 길라잡이 △K-에듀파인 클린재정 활용 방법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실제 컨설팅 사례 및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투명한 회계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 실질적인 생활 교육지도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신속한 현장 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여 학교 교육력 회복에 기여하고 본연의 교육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 △갈등 상황에서 관계 개선 지원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생 생활 교육지도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신속대응팀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의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교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2기)’ 공모 계획을 9월 11일 발표했다. 공모 신청은 9월 24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초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에 약 10교 내외를 신규 IB 관심학교로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평가 설계 지원이 이루어지며, 향후 후보학교와 월드스쿨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경북에는 초등학교 2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와 중학교 1교(동산여중) 총 3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아 운영 중이며 IB 관심학교는 7교 운영 중이다. 이는 당초 2026년까지 후보학교 3교 운영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했다. 이러한 IB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은 학교 구성원들의 IB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리고 교원들의 체계적인 수업·평가 혁신 준비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단기간에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1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EXPO’성공 개최를 위한‘제3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취,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 및 실전 경험을 쌓고,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대회에서 발굴한 선수들이 출전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선수단은 금 40, 은 19, 동 11개로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전국 4위의 금메달 순위를 기록하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슐런, 역도, 실내조정의 7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계기도 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진단 컨설팅을 통해 시설 안전 진단, 장비 안전 진단, 운영 안전 진단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