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사무소와 성주군(군수 이병환) 선남면사무소 직원이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4월 18일 성주군 선남면사무소에서 이루어진 상호기부식에는 이명희 덕곡면장과 노경미 선남면장 등 직원 26명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양질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재정을 확충하여 지역 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양 지자체의 협력이 기부문화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대표 이덕봉)에서 발벗고 나서서 참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강명원)은 “농작업 취약농가도 돕고, 고령군의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산불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부문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이 안전운영법을 숙지하여 사고 없이 취약농가를 돕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공동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기념일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성주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이하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인 성주사랑카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로, 먹깨비 앱을 통해 성주사랑카드로 12,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성주 군민 누구나 매일 1인 1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경상북도 공통 이벤트로 진행중인 일요일 할인쿠폰이나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과도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성주사랑카드 충전 시 10% 할인까지 더해지면 혜택은 더욱 풍성해진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행한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시행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고 별도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형 배달앱 먹깨비는 소비자에게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가맹점은 매출 증진과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및 군민의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활동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선제적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했다. 방역취약지역과 민원발생지역을 주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매개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아울러, 정화조, 저수조, 하수관, 축사주변, 웅덩이, 수로 등 모기유충 서식지에 구제제를 투여하여 감염병 발생 매개체를 차단하는 모기유충 구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22일 영천 이마트에서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는 것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작은 생활 방식의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은 19일부터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영천시 구읍1길 17)이 오픈해 영천에서도 영천마늘불고기피자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알볼로F&C(대표 이재욱), 신녕농협(조합장 이구권)과 영천마늘피자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 올해 1월 25일 영천마늘불고기피자, 영천마늘페퍼로니피자 총 2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영천마늘피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로마식 통밀 도우를 사용했으며 신녕농협에서 납품한 영천별아마늘로 알싸한 마늘 풍미를 더했으며 고소한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피자알볼로 스타코점(대표 채광길)은 영천시가 ㈜알볼로F&C와 MOU를 체결해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은 숍인숍 매장으로 영천마늘피자 2종을 비롯해 이탈리안 통밀 도우 피자 3종과 사이드 메뉴만 판매하며 매장 내 식사 및 포장은 가능하나 배달은 불가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피자알볼로에서 영천마늘피자가 출시됐지만 영천에서 맛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스타코점 개점을 통해 영천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천마늘피자 출시와 가맹점 오픈에 많은 도움을 주신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와 경산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경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산시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영천시청을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영천시 지적정보과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 각 20명이 200만의 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품앗이 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4월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로 평소에도 양 지적공무원들이 상호 잦은 교류를 통해 업무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던 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공무원이 우호를 다져오던 중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상호 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린이 주스, 막창 등 독특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gs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인권상 표창’을 수상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경북장애인인권상’부문 표창 수상자는 ‘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도내 1, 2위를 차지한 김천시와 구미시가 각각 수상하고 개인 부분에 경북 도의회 박선하 의원과 최태림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올해 4월에 마무리하고 6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장애인전용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장순태 교수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들며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대응 방법,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일자리 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등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등 취업 창구와 연계하여 공공근로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공공일자리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10월까지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는 김천시 청소년테마파크 건립 현장에서 품질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는 준공 전 품질검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공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공건축 품질검수 합동점검반은 건축디자인과에서 주관하여 건축시공, 건축구조, 안전분야에 대하여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와 건축디자인과장 외 시설직공무원으로 구성하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공정과 안전 및 시공 자재 하자여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하고, 이날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 하고 누수위험 등의 중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지적했다. 김천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 합동점검반의 철저한 검수와 점검으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이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건축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천시장은 “품질검수를 통해 향상된 품질과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9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경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야간경관계획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날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시 전체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권역별 경관 특성에 따라 선정된 7개의 야경 명소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시는 서천 야간경관 조성의 시범사업 구간으로 서천교~한정교까지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경관 조명 연출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원당천 산책로는 야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8일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을 찾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로 칠곡군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4월 18일 가톨릭 관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칠곡군 방문단을 이끌고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을 찾았다. 이날 칠곡군 방문단 일행은 연간 2만 2천여 명이 숙박하는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 피정의 집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수도원이 보관 중인 한국 문화유산을 확인했다. 4월 18일 가톨릭 관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을 찾은 칠곡군 방문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방문단은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박경주 문화관광과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과 발달장애인들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취업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구인 구직자 현장 면담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구인 업체 9개소를 비롯해 기관 홍보부스 14개 소, 장애인 홍보 부스 14개소가 운영됐다. 이강덕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구인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구직자들의 취업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축하 공연을 통해 장애를 넘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남구보건소 치매 예방 홍보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