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북보건지소는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산북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북보건지소 건강증진실에서 ‘2025년 건강배움터’를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산북보건지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배움터는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북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한방요법 교육 ▲구강보건 교육 ▲운동·영양 관리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상명 보건사업과장은 “산북보건지소 건강배움터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대회’가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일원에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5개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소프트테니스 종목 최초로 KBS2에서 18일 혼합복식 경기를 생중계하고, KBSN에서 17일 개인 단식, 채널A에서 19 ~ 21일 경기 등 많은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선수들의 열정, 관중의 응원과 함성을 생동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5일 오후 6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식전공연 오후 5시 시작)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안도 미츠지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하고 마이진, 박군, 황민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지며, 추첨을 통해 대형냉장고·드럼세탁기·각종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여 국제대회를 더욱 빛내고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현국 공동조직위원장은 “아시아 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및 제영향평가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성주3일반산업단지 설치·운영위원 등 군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과업내용과 산업단지 개발계획,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3년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고시되고, 2024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다. 성주군은 앞서 성주1·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개의 지역 내 일반산단과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착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초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202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이장 최광수, 부녀회장 김채원)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법산마을회관에서 “찾아라 행복마을 성주군 31호” 운영했다.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및 경관개선,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여 밝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남은1리 법산마을은 봄부터 넝쿨장미 90주와 울타리를 설치하여 마을 주 진입로의 경관을 개선하였고, 이날 행사에는 수지침, 이미용봉사, 전래놀이, 노래공연, 만들기 체험, 짜장면 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와 푸짐한 음식으로 행복마을 지정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광수 남은1리 이장은 “밝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행사 운영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1리 뿐만아니라 내년에도 보다 많은 동네에서 행복마을의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자원봉사 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주민이 행복한 수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1일, 관내 6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5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외식업,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개선 요청된 안건으로는 자생공단의 도로 정비 요청/산업단지 업종코드 해제 요청/위생교육 이수 접근성 제고/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지원사업 확대 요청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컨설팅 운영사업 지원/과도한 신속집행 제도 개선/1인 수의계약 대상 공사 낙찰률 상향/관내 협소(마을) 도로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이 있으며 향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 후 개선방안에 대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경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렴문화 조성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11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고용주 및 근로자 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계절근로자의 통장 개설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통장 개설 전반에 걸친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외환 송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급여계좌 개설을 입국 당일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라오스의 인도차이나은행과 농협중앙회 간의 협약을 기반으로 송금수수료 면제, 전신료 및 중계수수료 감면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최한 “2025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9월 12일에 마감될 예정이었던 공모전은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에서 시민과 기업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제안‧발굴함으로써 실질적인 규제개혁 추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했으며, 공모 주제는 시민 생활이나 경제활동과 관련된 민생규제 전반이다. 규제 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안동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기획예산실로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30만 원씩 상장과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기간이 연장된 만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국제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그리스 코린트시와 이탈리아 아스티시를 공식 방문했다. 교류의 지속가능성과 인문에서 문화, 산업까지 협력 분야 확장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를 앞두고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고, 도시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특히 두 도시 모두 지난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에 참여한 도시로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 간 이해와 협력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시 대표단은 먼저 자매도시인 그리스 코린트시를 방문해 시장 접견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농업에 대한 실질적 교류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대학․상공회의소․무역협회 등 시 주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시 간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우호교류촉진의향도시인 이탈리아 아스티시에서는 중세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경마축제인 팔리오(Palio di Asti) 축제에 참여해 교류 도시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호명읍(읍장 김진모)에서 보기 드문 경사가 찾아왔다. 연말까지 불과 4개월 사이에 호명읍 직원 5명이 잇따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7년 동안 주민 곁에서 묵묵히 행정업무를 수행해 온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서게 됐다. 이에 동료 공직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 사무실에서 단기간 내 5명이 결혼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경우다. 게다가 결혼한 직원들의 배우자들은 대부분 타지역, 타기관에서 근무하는 선남·선녀들로, 예천군 정착 가능성이 높아 지역 인구 증가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출산으로 이어진다면 지역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이은 결혼은 개인적 경사일 뿐 아니라, 직장 내 활기와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는 “예천은 가정을 꾸리고 정착하기 좋은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군 전체에 희망의 상징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도록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출산·양육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9월 1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8명의 의원으로부터 33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10일, 11일 이틀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보고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에서 일반회계 10억 1,2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7,658억 원(기정액 대비 258억 원 증가)을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의회는 ▲예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삼규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동화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최병욱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을 의결하는 한편,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안건을 원안 처리했다. 강영구 의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0,486건 149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부과 금액이 3억원정도 증가하였고, 주요 원인으로는 푸르지오 등 신축 아파트 준공, 개별공시지가 평균 1.66% 상승 등이 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나 시민복리증진에 사용가능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내에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12일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25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관객이 무대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개막 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인기 게임 유튜버("금똥왁왁”, "트할”)와의 롤 스타 매치에서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현장 참여 이벤트인 닌텐도 무대 매치는 세대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스프레 전문팀의 무대 공연과 대중음악 평론가·전문기자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GV(관객과의 대화) 강연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메타오큘러스 퀘스트(VR) 체험존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포항·경산·청도가 주최하는 ‘2025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와 연계해 수상작 상영관도 운영, 게임과 AI영상 콘텐츠가 함께 하는 복합 문화축제로 볼거리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 내 16개 게임 기업과 6개 대학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콘텐츠와 기술력을 홍보하고, 청년들에게 차세대 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과 한파 등 극한 기후에 대응해 시민들을 보호하는 스마트쉼터로써 큰 역할을 기대하는, 스마트승강장 개소식을 9월 12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승강장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압량읍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에 마련됐다.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버스 도착 안내기, 휴대폰 충전기 등이 구비돼 버스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처의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대기 환경과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승강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 불가피하게 노출되는 폭염과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승강장은 올해 9월 압량읍 내 부적주공아파트 정류장과 신대근린공원 앞 정류장에 설치되고, 11월에는 부호역 정류장에 추가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스마트승강장은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과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쉼터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의 ‘CVD 그래핀 롤투롤 연속생산 및 발열제품 응용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발전법상 ‘첨단기술’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중장기 산업발전전망에 따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빠른 기술 및 제품을 대상으로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대한 기여 효과 ▲신규 수요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 ▲산업 간 연관 효과를 고려해 첨단기술 및 첨단제품의 범위를 선정해 고시하고 있다. 첨단기술 및 제품이 확정된 경우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산업기술로 보호 ▲연구개발특구 입주시 법인세 감면 ▲외국인투자에 대한 현금지원, ▲첨단기술 분야 종사 예정 외국인력에 대한 E7 비자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그래핀스퀘어의 산업부 첨단기술 확정 기술은 ‘탄소/나노융합 분야-나노판 소재 대량·대면적 제조 기술’에 해당한다. 산업부가 해당 기술을 첨단기술로 공식 확인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그동안 요구돼 온 그래핀 기술 보호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역산업 차원에서도 파급력이 크다. 포항시는 이를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사이클연맹, 충북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88개팀 약 400명의 전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1위(상주시청), 독주경기 1위(김보미), 개인추발 1위(김민정), 단체스프린트 2위(상주시청), 제외경기 2위(김민화), 스프린트 1위(조선영), 포인트 1위(장수지) 등 총 10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최우수 감독상(전제효), 최우수 선수상(김민정)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