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안전한 보행환경 및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신촌유원지 일대 노후 보안등 7개를 LED등 기구로 교체했다. 노후화된 보안등은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보행환경에 불편함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LED등기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LED등은 기존 등보다 균조도가 우수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난 해소와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LED등기구 교체로 신촌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의 정취를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야간 조명 개선을 통하여 고령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의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신규 일자리 과정을 개설하여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로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학습자들이 주도적인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시민교육 1급 ▲평생학습센터 매니저양성과정 ▲실버 책놀이 지도사 ▲ 레크레이션 지도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 프로그램은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향상시킨 후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대가야문화누리 가족행복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과 경상북도는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6일간, 관내 624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조사는 도 및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며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과 군민의 행정관심도, 문화·체육·여가시설 이용도와 같은 고령군 특성항목까지 46여 개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의 결과는 지역발전 방향 제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조사는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경상북도와 고령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25년 하반기에 확정되어 공표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전하고, “국가와 지역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배우들은 3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그치지 않고,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고령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배우들의 재치있는 몸짓과 다채로운 소품은 고령 대가야축제의 마무리를 풍성하게 장식했고, 고령 군민들은 적극적인 호응과 박수로 배우들과 함께했다. 이번 공연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원태 前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령군의 역사자원을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으로 재현했다며, 고령군의 13년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결실을 맺은 작품이라고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최근 준공된 다산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은 다산행정복합타운 1층 면사무소 재무팀에서 4월 8~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직장을 다녀 주간에 시간을 내기 힘든 입주민들을 위해 4월 11 ~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민원 상담실도 운영한다. 상담에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지방세 신고납부 절차와 감면 및 중과 여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여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세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5일 오전 11시 딸기쨈, 국수, 간장, 단무지, 빵 등 30여 개 업체에서 기부한 식품을 고령군에 기증했다. 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가 2014년 10월 창립한 단체로서 지난 3월에도 5백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3월 29~31일까지 열린 대가야축제에서 우수식품 홍보 및 판매 활동도 전개함과 동시에 이번에는 식품을 기부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강삼문회장(한아름영농조합법인대표)은 “식품을 기부해 주신 고령군 식품산업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맛나게 드시고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이남철)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식품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뜻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참여업체 : (주)해단지, 곽해석딸기쨈, 땅지기딸기쨈, 땅사랑딸기농원, 수정영농조합법인, 안림딸기농원, 두시원, 옛살비딸기쨈, 참농꾼, 서현식품, 엠스푸드(주), 농업회사가바라이스(주),,달성식품산업사, 소이빈네이처제2공장, 알알이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4월부터 지원한다.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임기에 해당되는 여성(WHO 기준 15~49세)이면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검사비(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 검진으로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등이 해당되며, 남성 검진으로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가 해당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하여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보조생식술 비용(해동)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따른 다양한 임신 지원사업으로 관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하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정섭 목사)는 4월 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매년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정섭 목사)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희망복지지원단은 4월 4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행복한 우리집’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소나무봉사단(최비송팬클럽), 정다운회,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약 25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 청소, 도배·장판·창호·싱크대·전등 교체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고령군에서는 행복나누미사업을 통해 재료비를 성산면에서는 폐기물 수거 및 의류·침구류 세탁 등을 지원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 가구는 성산면에 거주하는 노인부부 가구로 뇌경색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한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 올 1월 창단한 소나무봉사단은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모임인 소나무봉사단을 결성하게 됐다. 소나무봉사단은“시작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양식과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회에서는 “재능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최대고분인 고령 지산동 제5호분의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20억원을 투입하여 대가야왕릉 발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최고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우리 역사인 ‘가야’를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후기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산으로 거창-합천-함양-남원-여수-순천에 걸친 광역에서 확인되는 대가야문화의 중심이라는 특출한 가치를 지닌다. 지산동 제5호분은 유적내에서 가장 우월한 입지를 점하고 있는 봉분직경 40m 이상급의 최대고분인 점과 그간 남겨진 단편적 자료를 참고할 때 대가야 전성기에 축조된 초대형분으로 소위 ‘금림왕릉’이라 불리며 왕릉급의 고분으로 평가된다. 지산동 제5호분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 일본인들에 의해 정치적 목적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그 온전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고분의 성격과 내용이 불분명한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고분이다. 고령군은 대가야사 연구복원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회장 유갑연)는 4월 2일 남부봉사관(경산시 소재)에서 열린‘2024년 사랑의 맛 나눔 제빵활동’에 참가하여 제작한 카스텔라 700개, 오란다 240개, 베지밀 120박스를 고령군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유갑연 고령군지구협의회장은 “20여 명의 고령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간식들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적십자의 나눔과 봉사 정신이 지역 사회에 작은 온기라도 가져오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적십자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에 크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밀하게 살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완연한 봄을 맞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농촌체험특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봄꽃이 만개했음을 알렸다. 개나리와 수선화가 만개하고 특히 봄의 전령사 벚꽃이 움을 터 꽃잎 터널을 이루어 꽃향기와 꽃잎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고령군 시설사업소에서는 계절마다 꽃이 활짝 핀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매년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생활촌 둘레길에 유채꽃을 심어 복사꽃과 개나리가 어울어진 삼색꽃길을 조성하고 테마관광지에는 기존 화단을 개선하여 튤립, 팬지, 데이지 등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와 관광도시 고령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봄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지역에서 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고령을 찾고 좋은 추억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읍·면사무소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청사에 대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복합청사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사업 대상은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376억),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67억), 성산 어울림센터 건립사업(83억), 의회청사 건립사업(83억) 등이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이전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주민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의견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현재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은 지난해 7월 열린 다자녀가정과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으로 추진됐으며,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 3월 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하고, 176명의 셋째이상 자녀에 대해 3월분 총 29,200,000원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이번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추가 신청 절차 없이 매월 자격요건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고,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은 고령군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1~6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20만원, 7 ~ 18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15만원을 고령사랑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지급하며, 자녀의 양육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9세 이상의 자녀를 위해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고령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34세 이하의 자녀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학기당 150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