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회장 유갑연)는 4월 2일 남부봉사관(경산시 소재)에서 열린‘2024년 사랑의 맛 나눔 제빵활동’에 참가하여 제작한 카스텔라 700개, 오란다 240개, 베지밀 120박스를 고령군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유갑연 고령군지구협의회장은 “20여 명의 고령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간식들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적십자의 나눔과 봉사 정신이 지역 사회에 작은 온기라도 가져오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적십자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에 크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밀하게 살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