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야시장 CLUB JANG터가 12월 1일 성황리에 열렸다. 대가야시장 야시장 CLUB JANG터는 고령 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개최된 행사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행사로 대가야시장 내 클럽 컨셉의 야시장이 개최됐다. 행사는 공연구역, 식음구역, 마켓구역, 놀이구역으로 구성된 행사로 놀이구역은 어린이들을 위한 추억의오락실, 디폼 블록 체험, 추억의 달고나, 비즈팔찌 만들기로 구성되었으며 식음구역과 마켓구역은 여러 푸드마켓과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 구역의 경우 클럽 컨셉에 맞게 FLY WITH ME, DJ TAN, DJ SHINE, FUNNY MAX와 같은 DJ와 전문댄서의 공연이 열렸으며 칵테일 공연팀 ARDOR팀의 칵테일 퍼포먼스도 함께 열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연이 우리 대가야시장을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대가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군청 현관 1층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12월 4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기부자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명예의 전당 제막 및 기념영상 시청, 기부증서 전달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금액 천만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등재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128명의 고귀한 이름이 명판에 새겨져 있다. 비록 명판에 이름이 새겨지진 않았지만 고령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 대해서도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기부문화활성화 심의위원회를 통해 등재대상 기부자들을 선정하여 등재할 계획이며, 명예의 전당 맞은편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기부자들에 대한 홍보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김도중)는 12월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쌀 50포[10kg]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쌀 기탁이다.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경영·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에 헌신하고 있다. 고령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힘든시기에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회원들이 고령군산림조합에 모여 자율 산불예방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도중 협의회장은 “자율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통해 산림보호와 군민안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대식에 함께한 고령군 산림분야 관계자들도 “자율 산불예방감시단 활동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산불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4일 군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태)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정수환, 명예단장 이경화)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한 매일영농조합법인(서태수), ㈜영남산업(김정희), 에버그린베이커리(조광래), ㈜동희(이순목), 농업법인 ㈜슈룹 케어팜(김종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민정환),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김용우)에 군수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고, 신규 가입한 6개소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더불어 기흥컨트리(대표 김장자) 사랑의 성금 5백만원과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삼오(대표이사 이진환) 1천만원,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 500만원, 고령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원생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모금한 200여만원 전달하는 등 관내 기업,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이 줄을 이었다. 화성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산도서관이(군수 이남철)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최승필 작가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사람이 뭐야?>, <세상이 깜짝 놀란 우리 역사 진기록>, <한국사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 등 다수의 자녀 독서교육, 부모 독서, 직장인 독서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또 ‘세바시’, ‘EBS 미래교육플러스’등 다수 방송 출연도 했다. 이날 강연은 자녀 독서교육에 관한 ‘독서교육’이 아닌 ‘독서문화’의 관점에서<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효과적인 가정에서의 독서교육법에 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강연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아이가 항상 학습만화만 고집하여 답답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책에 대한 흥미도를 유발하는 접근방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아주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11월 28일은 ‘문화누리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유치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예술인들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11월 29일과 30일에는 ‘학교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로 청년예술인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11월 29일 낮 1시부터는 청년예술인들이 전통시장으로 찾아가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대가야복식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관객들로부터 더욱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예술인들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일“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동아리 각 대표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실현했고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 평가 및 청소년 공간의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13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각 분야별로 자기계발 및 사회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또래들이 함께 어울리는 관계 증진 활동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다양한 문화 어울림 축제”를 열고 서로 협동하여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정책 제안 활동을 실현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단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백승욱)은 “청소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창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사업단장이 지난 11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염색약과 바디워시를 기탁했다. 이병창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사업단장은 대한경제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고령군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활용품인염색약과 바디워시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는 지난 11월 30일 가얏고마을 가얏고문화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 확산하여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성구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3대 악(음주운전, 난폭운전, 졸음운전)을 방지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고령군민이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대가야의 문화적 가치를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느낀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함께 대가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건국신화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가야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3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개 문화단체가 무대에 올라 농악, 가야금, 기타,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알찬 무대들을 선보였다. 마지막 초청공연은 미스트롯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함께한 관객과 즐기는 무대로 막을 내렸다. 또한 같은 날 연계행사로 서양화반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고령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돼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문화단체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무대들을 통해 군민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무대들과 콘텐츠를 통해 문화도시 고령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무대인만큼 진심이 담긴 무대에 큰 감동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역 기반 생활문화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고,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9일부터 찾아가는 마당개 동물등록 서비스를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반려견 유기 및 유실을 예방하고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마당개 대상으로 마리당 4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마당개 동물등록 지원사업’ 추진 중이다. 하지만 마당개 특성상 대형견이 많고 연로하신 견주가 많아 동물병원까지 반려견 이동이 쉽지 않으며 동물등록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읍·면에 사전 수요조사를 하여 최소 5마리 이상 동물등록을 원하는 마을에 동물등록대행 지정병원 수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당개 동물등록사업은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것이며, 동물등록을 하게 되면 유실·유기 동물이 동물보호소에 입소 했을때 마이크로칩을 리더기로 스캔하여 반려견의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 5일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 조례’가 개정돼 모든 지역이 동물등록 의무지역이 됨에 따라 동물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 주인에게는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법적인 의무 사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김상덕 회장이 지난 11월 29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본 상은 당초 11월 10일 수원에서 개최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축산방역 관계상 시상식이 축소돼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이남철 고령군수로부터 전수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김상덕 회장은 1991년 농촌지도자 개진면 회원으로 시작하여 면회장, 군연합회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쳐 현재 고령군연합회 회장으로 역임 중으로 30여년간 농촌지도자 단체 육성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덕 회장은 “농촌지도자 활동으로 큰 상을 받게 돼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더욱 기여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1996년 제정된 기념일로 정부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발굴·포상하여 농업인 등 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포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1월 3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2006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 시행기간으로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로써 오염부하량을 초과 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도로 건설, 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제한이 따르는 등 시책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할 핵심적인 업무이다. 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으로 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을 같은 관점에서 더욱더 고민하고 연구하여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상덕)는 1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우애·봉사·창조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과학영농 실천, 봉사 활동 확대, 생명 산업 유지, 농업인 권익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고령군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12개 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상덕)가 주관하는 ‘제28회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29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 농사를 감사하고 다음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추수감사제, 대한민국 산업포장 전수, 우수농업인 표창,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기념행사와 경상북도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발전 유공으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전수받은 김상덕 농촌지도자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농촌지도자가 주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행정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극복하고 고령군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힘든 농업현실에 모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우량품종 공급 등 고령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바탕으로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