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올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 일)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SNS 업로드 이벤트와 현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회차, 5월 3일부터 5일까지 2회차로 총 2회에 걸쳐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은 최근 인기인 캠핑, 트레킹 등 레저 관광과 사회 전반의 키워드인 ‘친환경’을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체험 관광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문경시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1회차는 문경새재 주흘관(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반일 피크닉 캠핑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 ▲문경새재 에코 피크닉 콘서트 ▲지구공방 : 병뚜껑 키링 만들기, 플라스틱 컵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숙박 캠핑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4월 27일 낮 12시에 시작하는 안동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는 왁스, 디아만테, 배재혁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회차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에서 ▲2박 3일 캠핑 프로그램 ▲문경 로컬푸드 캠핑요리대회 ▲캠핑 페스티벌 공연 등 행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3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하며 겨루기,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3일간 진행된다.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수련한 유품․유단자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수 간의 화합을 다지는 태권도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경북태권도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함안조씨 안동화수회 회원 일동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4월 23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함안조씨 안동화수회는 지난 20일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고, 안동 옥류관 대표이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을 겸하고 있는 조주활 회장이 취임했다. 함안조씨 안동화수회는 신임회장을 맞이함과 더불어 저출생 극복 모금캠페인에 안동 3호로 뜻깊은 기부를 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함안조씨 안동화수회 조주활 신임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좋은 소식을 함께 전해드리게 돼 기쁘다.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함안조씨 안동화수회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함안조씨 안동화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4일 사과, 특히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 대비 20~70% 부족하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량은 농가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년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개화량 부족의 원인은 지난해 잦은 강우와 더불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지난해 안동시 강수량은 1526.5mm로 평년 대비 약 500㎜가량 많았다. 이에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꽃눈 분화율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적은 개화량으로 인해 착과량이 부족한 나무는 수세가 강해질 우려가 있으며, 그대로 방치하면 내년 꽃눈형성도 적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비량을 줄이고 하계전정을 철저히 하는 등 평년보다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환상박피·단근·생장조절제 처리 등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 수세안정을 도모하여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과꽃이 부족한 농가가 많지만, 개화기 기상이 현재까지 양호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꽃이 적은 만큼 과일의 상품성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다소 착과량이 부족하더라도 철저한 과원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7일 유실·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등록률 향상과 관내 반려견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동물등록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 신세계동물병원 여동원 원장을 초빙해 100여 마리의 반려견 동물등록을 할 계획이며, 이날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 소유주에게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백신 무료 배부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10월부터 시행되는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조례에 따라 동물의 보호, 유실·유기견 방지 및 공중위생상 위해 방지를 위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대상 동물이 미등록될 경우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봉화군에서는 동물등록률 향상과 반려견주의 등록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장착에 따른 등록비용을 마리당 4만 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해 주는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 저조와 관내에는 시술 동물병원이 없어 인근 영주나 태백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김천시는 4월 24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 사랑 기부금 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미시 보건소와 김천시 보건소 직원이 각각 300만 원, 구미시 체육진흥과와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직원이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 두 지역 간 따뜻한 상호기부 행렬이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의 힘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최근 김천, 상주, 칠곡, 김제 등 다양한 지자체와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소득세 혜택을 꼭 받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에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 의무권장 시수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되고 있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찾아오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5인 이상의 단체 및 신규 자원봉사자 3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지난 4월 5일 국제조리고, 15일 영일초등학교(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 18일 대한노인회, 24일 영광중학교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의 가치 △ 봉사활동 실천 방법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점 △1365 자원봉사 포털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신청 대상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오는 자원봉사 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 ▲자원봉사 기본교육(3인 이상) 실시 ▲봉사활동 체험(안전우산꾸미기)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맡고 있는 곽희정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지역 내 자원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 버블 뮤직 파티를 열었다. 1년 전 개관식의 감동을 되살린 풍선 365개 날리기 퍼포먼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 EDM 댄스파티로 이어져 참여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4월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개관한 센터는, 도심 속에서도 나무와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구미만의 특색을 갖춘 공간과 MZ세대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장난감 1,27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과 구미만의 특색을 살려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 체험 놀이방,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 체험 놀이방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관 후 센터 이용자는 일평균 210명, 월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토), 5일(일)과 10월 5일(토), 6일(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4월 11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군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휴식과 쉼, 힐링과 자연 친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친화 관광자원들을 상품화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가야 고령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일차에는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 보는 ‘현의 노래’ 체험, 지산동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걷는 ‘왕의 길’걷기 등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관한 이야기와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대가야수목원 투어와 4일, 9일에 오는 여행객들에게는 대가야시장 투어를 통해 화창하고 생동감 있는 고령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4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찰청,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천주교 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소울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울스테이 11개 참여기관 및 소울스테이사업단 관계자, 도․경북문화관광공사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제주도 천주교 기관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묵상․힐링 체험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워크숍 기간 성이시돌 피정센터에서 피정활동과 함께 참여기관 협업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미은총의 동산,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 故정난주 마리아 묘, 김대건 신부의 제주 표착기념관인 용수성지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천주교 순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울스테이사업단 최재영 단장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소울스테이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피정시설에서 영감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소울스테이 참여를 통해 영혼의 쉼과 마음의 격려를 받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회(회장 추선희)는 4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는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인‘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도 설립된 경북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소외계층 시설 위문, 적십자 및 공동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