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강전광, 부녀회장 임해옥)는 10월 15일, 궂은 날씨에도 조마면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폐농약용기류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농약병과 영양제 병 등을 분리하고, 농약병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마을 주변 방치된 폐농약용기류를 수거했으며,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며 깨끗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강전광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행정에서도 깨끗한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며, “평소 조마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연도변 환경정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관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