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은 12월 4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을 했다.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후원된 겨울 이불 세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8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현 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장은 “경제적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누기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항상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에 있는 기업인 ㈜네오테크(대표 이준명)와 ㈜DSS(대표 문주연)는 12월 5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된 ㈜네오테크는 2022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있는 자동차 개조(튜닝)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개조(튜닝)시장의 특성인 다품종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설계, 생산, 조립의 일괄 체제(원스톱 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기술개발 연구원 10명이 연구개발에 힘쓰며 최근 2년간 연구개발 투자한 비용이 전체 매출액의 10% 대로 상시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다. 우수상을 받은 ㈜DSS는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서 PET·PP 밴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의 확장정책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루었다. 특히, ISO9001·14001, GRS·AAR 등의 국제 인증서를 취득하며 내수시장을 넘어 국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네오테크와 ㈜DSS의 2023 중소기업 대상 수상을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5일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사 신도회(주지 능호스님, 회장 정희남)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감천사 신도회는 올 상반기에도 김천복지재단 성금을 맡기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감천사 능호스님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감천사 신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에 이어 홍보마케팅 성과까지 1위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2월 4일 오후 4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김진규, 원두재가 BEST11(MF), 이상민이 BEST11(DF), 김천상무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원큐 K리그 2023’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는 홍보마케팅 성과도 최고로 평가됐다. 김천상무는 극적인 역전 우승 드라마를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했다. 이어 팬 프렌들리 클럽상까지 수상해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올랐다. 김천상무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군팀이다. 구단은 팀 특성을 살린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매 기수 전역기념식을 진행했고, 6기 전역기념식에서는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선수단 군복 퇴근길, 훈련소 방문 콘텐츠, 원소속팀 팬들을 겨냥한 마스코트 반장선거 콘텐츠 등 김천상무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로 김천상무뿐만 아니라 K리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도 구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시 의장과 김천시의원들, 최한동 체육회장, 학교장, 체육지도자, 입상선수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보고에 이어 경북체육회의 학교장과 체육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입상선수와 팀, 지도자에 대한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선발 대표선수로 배드민턴, 수영, 축구 등 11개 종목에서 10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 8, 은 2, 동 10 등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이 3위를 차지하는데 특급도우미 역할을 했다. 특히, 율곡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강인 선수는 플랫폼다이빙, 플랫폼 싱크로 다이빙, 싱크로 다이빙(3m), 스프링보드(1m, 3m)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며,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는 은메달 3개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큰 성장세를 보이며 대회 5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2023년 국가하천 유지보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 등 19개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7개 조 28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에서 하천의 유지관리와 재해예방 등 총 5개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김천시는 상위 3곳에 주어지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내년도 1억 원의 예산 혜택(인센티브)을 지원받아 재해예방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천 범람 등 홍수위험이 커지고 있어 하천 유지관리 및 재해 대응이 여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가하천 관리를 위한 예산편성과 수해 대비 설명서(매뉴얼)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등에 노력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종이형 할인판매가 지난 11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종이형 할인판매 및 카드형 혜택(인센티브) 지급이 12월 말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 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3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1,251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됐다. 김천시는 애초 목표 1,000억 원에서 추경을 통해 1,251억으로 발행액을 확대했으며, 특히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불황에도 10% 할인 및 혜택(인센티브)을 유지했다. 김천사랑 상품권 할인판매 및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혜택(인센티브)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 및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내년 김천사랑 상품권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1~3년차 청년후계농 9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의무 이행사항 중 하나인 의무교육(필수교육, 선택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영농 초기에 청년농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방문 지도, 집합교육, 간담회 등으로 전개했다. 먼저 2021년~2023년 선발된 1~3년차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무교육은 농촌가치연구소 문영주 대표를 비롯한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비가치의 변화, 농산물 마케팅 전략”, “디자인 씽킹” 그리고 “성공 청년농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1일 3시간씩 3일간의 의무교육을 마치게 되면 1년차(23명) 청년후계농의 경우 필수교육은 아니지만 선택교육으로 9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2~3년차(67명)의 경우 총9시간 중 6시간은 필수교육으로, 나머지 3시간은 선택교육으로 인정받게 된다. 또한 영농정착 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캠페인 첫날인 1일에 시청과 시의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성금모금활동에는 홍성구 김천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의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동참해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홍성구 부시장은“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관심과 나눔이 절실하다.”며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꽃이 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열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동호인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1,05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포함하여 12월에만 4개의 굵직한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이어 12월 8일에 제23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 9일에 제19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16일에는 제5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여 연말까지 전국 수영인들의 발길이 김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서로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 연이어 개최되는 대회들도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김천시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9일 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김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 전액을 기한 내 낸 성실납세자 17,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다. 김천시에서는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0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김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12월 중에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선진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시설 등 5개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천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목표로 진행되며, 한국배구연맹에서 지원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 학교 51개 팀, 7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연고지로서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을 개최하는 등 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 초청 시구 행사, 유소년 배구 교실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는 이번 대회와 같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동력이 되는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은 치매 극복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발굴을 위한 치매 극복 관리 사업 평가에 따른 것으로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최우수상, 2022년과 2023년 연속해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치매 진단을 위한 대상자 관리와 검사,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 발굴과 치매 보듬 마을 우수 지정 등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여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3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수력원자력㈜, LS Electric㈜, 한국석유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전력기술㈜, S-Fuelcell㈜와 공동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물을 전기 분해하여 생산되는 수소를 말한다. 생산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청정수소이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7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태양광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및 운송과 활용 단계를 모두 김천시 내에서 이뤄지는 등 그린수소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김천시는 협약 당사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근 지역 연료전지 발전 등 그린수소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한국전력기술㈜를 비롯한 7개 기관과 기업이 협업하여 2025년 1월부터 외부에서 에너지 공급 없이 자체 태양광으로 10㎿급 수전해 시설을 가동하여 하루 0.6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시에 그린수소 생산설비가 구축되고, 수소 분야 전문 기관 및 기업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회장 최진호)는 11월 28~2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권한대행 이영종) 회원 30여 명을 초청, 양 도시 간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한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한농연 김천시연합회는 군산시연합회와 2013년 자매결연을 하여 매년 교류 행사를 진행해 오다 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로 3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교류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지난 28일 대항면 사명대사 공원 라벤더 족욕 체험, 김천시립박물관 관람, 환영연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증산면 수도산와이너리를 찾아 포도주 시음, 뱅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28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환영연회에는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 김창희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장, 강동호 엔에이치(NH)농협 김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군산시연합회 회원들의 김천시 방문을 환영하며 양 단체 간 교류 행사를 축하했다. 최진호 한농연 김천시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후계농업경영인은 위기의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속할 수 있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