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언태) 행정민원과는 3월 20일 관내 해평면 금산1리 새마을회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운영을 실시했다. 농촌지역의 주민 고령화로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주민들을 위해 매월 1회 순회 방문해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측량 등 지적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접수뿐만 아니라, 보건지소와 합동으로 고혈압, 당뇨 등 건강상담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아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창수 행정민원과장은“지적민원 등을 비롯한 각종 민원편의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수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수출여건을 개선하고자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소재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 수출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경상북도와 시 사업간의 중복 지원을 통해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지원되는 보험은 ▲ 단기수출보험 (결재기간 2년이하 수출계약 체결후 수출대금 받지 못하는 경우 손실보상) ▲ 수출신용보증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매입시 연대 보증) ▲ 환변동보험(수출대금의 외화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의 불확실성 위험 보호)이다. 신청 기간은 연중 가능(사업 소진시까지)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1588-3884)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숙 기업투자과장은“중소기업의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수출입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강호)은 3월 16 ~ 3월 19일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개최된 ‘제27회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4단부 김도하(남, 29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5개 실업팀,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구미시청 검도팀은 올해 2월 이강호 신임 감독 부임 후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4단부 3위에 입상한 김도하 선수는 2022년 군 제대 후 구미시청 검도팀 선수로 입단,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호 신임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다가올 모든 경기에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는 부곡동 및 양호동을 2023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3월 14일 지산동 양호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30회기)를 시작으로 지난 16일 선주원남동 부곡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운영위원회와 치매예방교실(8회기)을 개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보듬쉼터운영, 치매조기검진, 보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사업, LG디스플레이 연계 조호물품 지원 및 구미대학교와 연계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주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치매보듬마을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보듬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역 자원들과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7일 경북도청 산업·경제분야 직원 40여명을 구미로 초청해 관내 기업과 새마을중앙시장, 구미국가5산단 등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경제 현안추진 시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직원들은 먼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를 들러 구미국가산단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주)농심 구미공장과 K-방산 선도기업 LIG넥스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후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함께 시장투어를 진행했으며, 구미국가5산단으로 이동해 (주)LG BCM 조성현황 및 전체 분양상황을 둘러보며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변화하는 구미의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날 구미를 방문한 도청 한 직원은 “실제 구미를 방문해 현장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경험해보니 앞으로 구미에서 추진할 사업구상에도 더욱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을 방문해 경북도 직원들이 지역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자주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도청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와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7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후된 구미역 일원(금리단길, 문화로 등)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구미 원도심활력사업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낙후된 구미 원도심의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 원평동 일대 추진 중인 재생사업 등의 공공사업과 인접 대규모 공동주택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통합적인 공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은 기반시설 재정비를 통한 도시공간 활용과 원도심 재생사업을 연계한 개발방안 및 전략, 다양한 문화창출, 시민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계획 수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후된 구미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해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현안사업 협의 및 도비지원 건의를 위한 지역구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근수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7명과 구미시장, 부시장,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의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경북 해오름 재난안전체험관 부지 공모,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가칭)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신공항 대비 광역 교통망 확충,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등 현안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3월 17일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이하 구미도서관) 이전․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구미도서관의 이전 건립과 운영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구미시민의 문화 향유를 적극 지원하며, 구미시는 이전 건립 사업비로 3년간 6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미도서관은 지난 1986년 개관 후 시민들의 지식창고 역할을 해오다 37여년이 경과해 건축물 노후화와 협소한 자료실과 강의실로 인한 공간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 원평동 산32-1번지 일원에 390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7,10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예정지역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금오산 도립공원과 연계한 숲체험 등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이 있는 지역명소형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써 어린이 영어자료실 및 청소년 아지트 공간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6일 오후 2시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시공·품질·안전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대형건설사업장 현장 교육과 견학을 실시했다. 대형건설사업장 현장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전문지식과 우수한 사업장 관리 기법을 교육하고 나아가 구미시 공공시설물의 하자 제로화를 위해 2022년부터 토목 및 건축·전기·기계 관련 현장 교육을 3차례 실시했다. 감사담당관실은 당시 현장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지속적으로 취약한 분야를 발굴해 2023년 이후 계속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교육은 2021년 착공한 고아읍 원호리의「구미 푸르지오센트럴 파크」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안내 및 이론 교육 후,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이동해 건축, 전기, 기계 각 분야별로 진행됐다.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제공,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 시공 등에 대한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 교육생 황성현 주무관(건축과, 7급)은“공동주택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해 3월 14일 오전 11시금오산 일대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 ‘봄철 산불 조심기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실천방안으로 △등산 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금지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소각금지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 산행금지 등을 홍보하며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에 앞서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미시는 내륙 최대 국가산단이 위치하고, 산단 내 수많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며, 특히 2012년 불산 누출 사고이후 재난안전 체험 교육장 설립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구미시에서는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령인구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다양한 교통축이 관통하는 구미시가 재난・안전체험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6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국비사업 사전 설명을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국비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20명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52건을 포함 총 104건의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사업비 투자가 필요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록 확장,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구독형 BaaS 실증기반 구축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연구개발(R&D)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구미시는 내년도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가 2023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참여 거버넌스 기초 마련을 위해‘문화도시 기반모임’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3월 21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사업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하고자 하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0팀 내외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모임리더를 포함하여 3~10명으로 구성하여 문화를 통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유회 등을 통해 거버넌스 연계 구축을 집약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3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이며, 활동기간 동안 총 10회 정도의 모임을 운영하고 각 모임당 소정의 모임운영비가 지원된다. 기반모임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생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숙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지역 곳곳에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여 문화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실천하면서 문화역량도 키워나간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도시 기반모임은 시민 거버넌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6일 오전 11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여명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실시하고, 150인분의 바나나와 두유를 후식으로 후원했다. 한편, 제22대 신경은 회장은 2022년 1월 취임 후, 지난 한해 동안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지원,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생일상차림 지원을 해왔으며, 올해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복지관 급식봉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앞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급식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구미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언제든 함께 하겠다.”며,“이번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역의 어려움에는 항상 발 벗고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6일 오는 20일자 발령 5급이하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5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도․시의원, 공공건축가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의 필요성과 타당성, 국․내외 우수사례, 전면 공간 재구성을 위한 리모델링 기본구상(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4년 개관 후 30년이 경과한 시립중앙도서관은 중앙집중식 공조시스템 등 시설 노후화뿐만 아니라 책과 학습 위주의 공간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 제공이 점차 어려워지고, 다양한 환경 변화로 도서관에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구미시는 작년 12월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기초 조사로 시립중앙도서관 이용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힐링-휴식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문화활동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기능을 갖춘 도서관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형곡동 근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5일 오후 3시 구미지역자활센터 관계자,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팅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클라우든’을 신규 개소했다. 이날 개소한 ‘카페 클라우든’은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자활사업단으로 광역자활기금 6천만원과 자활근로사업비 등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련됐다. 구미시 사곡동(박정희로 280)에 위치한 ‘카페 클라우든’은 경북 로스팅카페 광역화 사업의 거점으로 자체 개발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함께 로스팅을 통해 다양한 맛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페 클라우든’은 기존 카페자활사업단과 달리 맞춤형으로 직접 로스팅한 커피판매와 함께 도내 자활카페사업단에는 물론 전국으로 공급망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자활사업참여를 통해 취득한 기술(로스팅 전문가 자격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페 클라우든’은 자활근로자 6명이 참여해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