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단촌면 후평리 ▲신평면 중율2리 ▲안평면 신안2리 3개마을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이 최근 완료했다. 이들 마을은 의성군 마을자치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9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됐다. 마을의 안전과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및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정주 여건 향상에도 기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광장 조성 ▲마을안길 정비 및 확장 ▲야외공연장 조성 ▲담장정비 ▲마을공용공간 조성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만들기(자율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취약한 마을의 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2일 ‘2025년 하반기 사업장 위험성평가’결과를 발표하며, “전반적 위험 수준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8월 4일부터 2개월간, 의성군이 관리하는 사업장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해 현장 점검 및 근로자 의견 청취를 병행했으며, 총 1,090건의 위험요인 중 허용 불가능 요인은 128건(11.7%)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험요인은 △기계적 요인(45.4%) △전기적 요인(19.6%) △화학적 요인(16.2%) △작업환경 및 특성 요인 등(18.8%)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안내·경고표지 미부착, 비접지 전기 사용, 중량물 취급 부주의 등이 개선이 필요한 주요 사례로 지적됐다. 의성군은 최근 3개년(2023~2025년)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허용 불가능 위험요인 비율이 17.4%에서 11.8%로 5.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위험관리 체계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위험성 평가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현장에서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문화로 발전해야 한다”며 “화학물질 관리와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0월 22일 의성군 비안면(면장 장금순) 자락리에 거주하는 최식·김영애 부부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백미(10kg) 10포 등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식·김영애 부부는 2021년부터 매년 물품을 기탁하고, 연말마다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식·김영애 부부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금순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기웅아재의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 순회공연을 상반기에 이어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6개 읍·면 10개 마을에서 다시 진행할 방침이다. 상반기 공연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심리적 안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주민 및 고위험군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6개 읍·면에서 총 10회 추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함께 일어나요, 다시 푸르게!’를 주제로 기웅아재의 치유 토크 중심으로 진행되며,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함께 생명지킴이교육과 정신건강 종합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성군 정신·치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한기웅 씨는 하반기 순회공연에서도 주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와 정서적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반기 공연에서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리더들을 ‘마을 히어로’로 선정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0월 24일 의성군(군수 김주수) 관내 소재 연세영치과의원(대표 최영일)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거나 학습 여건이 열악한 아동 15가구에 지원되어 당면한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필요한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학습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군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세영치과의원은 올해 3월에도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2일 의성문화원 대강당에서 ‘문화관광해설사회 4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도내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들이 참석해 문화관광해설사 복무 사항 점검과 2026년 운영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지역의 홍보대사로,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김태성 회장은 “활력 넘치는 의성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게 되어 뜻깊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의성의 문화와 관광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알리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해설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천연기념물 및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된 ‘제오리공룡발자국’을 비롯한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관광도시로 계속하여 발돋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해 10월 25일 안계전통시장에서 ‘안계夜놀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계夜놀자!’는 지난해 제3회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와 연계해 안계면 전통시장과 행복플랫폼 일원에서 처음 열린 행사로, 안계전통시장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의성군 자체 행사인 ‘술래길 작은 양조장 축제’와 병행 개최되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부터 안계행복플랫폼 1층 입점 점포와 주민 단체가 마련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저녁 시간대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민요와 난타 공연, 초청 가수의 트로트 무대, 오봉산 품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3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이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추진 중인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기술·시장·인재 기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체식품 기반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킹의 장으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마크총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교수, 권오상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부회장 등 국내외 푸드테크 주요 인사들과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이사 등 대체식품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마크총 교수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대체식품 시장공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포항시가 추진 중인 대체식품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20일과 22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일반인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관리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정기 점검 이행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으며, 그 외 기관에도 AED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도 포함되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특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응급처치뿐 아니라 식중독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88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군민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의성군에는 보건기관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가을 추수철을 맞아 ‘염매愛 별밤야시장’행사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염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의성중앙공원 야간콘서트’와 연계하여 추진되며, 의성군과 염매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염매愛 별밤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염매시장 내 13개 점포의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맥주 빨리 마시기, 넌센스 퀴즈, 목소리를 높여라 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가야금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 그리고 방문객을 위한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염매시장 강대기 상인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염매시장을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1일 열린 ‘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사양관리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경북한우경진대회’는 매년 경북 지역 우수 한우를 선발해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외모·혈통·품질·체형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해 우수 한우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6개 부문(출품 5, 시군 1) 중 의성군은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 △경산우(3부) 부문 최우수상 △통합 최우수 한우에 수여되는 그랜드챔피언까지 출품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종합평가로 선정되는 시군시상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의성 한우의 탁월한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축산농가의 꾸준한 사양관리 개선과 고품질 한우 생산 노력, 그리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어우러져 이룬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가와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912년 창건돼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성 관음사(주지 자원(慈遠)스님)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이로써 의성군은 총 10개의 전통사찰을 보유하게 됐다. 관음사는 1912년 고운사의 도심 포교당으로 출발해 의성 지역의 불교 포교와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유치원 설립을 비롯해 초등교육, 야학 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 활동을 펼치며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광복 이후 고운사에서 독립해 현재의 관음사로 개명한 뒤에도 포교당 시절의 정신을 이어받아 신도회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축제 참여,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현재까지도 사회적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통사찰 지정은 관음사가 오랜 세월 의성에 뿌리내린 불교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와 향후 보존·계승해야 할 문화적 중요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관음사 자원 주지스님은 “이번 전통사찰 지정은 선대 스님들과 관음사 신도, 그리고 의성 군민이 함께 지켜온 신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의 등불을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관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음사가 지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2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의성전몰장병위령비 앞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이번 추모제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보훈·안보 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전몰군경 1,415위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추모제는 제례, 헌작,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에는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김점락 전몰군경유족회장, 종헌관에는 정재범 육군3260부대 5대대장이 맡아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추모사는 유족대표가 직접 낭독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1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동행축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도모하고, 상인들에게는 단합과 판매촉진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지역 예술인 무대,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이 문화·소통 공간으로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방문객 확대와 상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0월 19일, 재부산의성군향우회(회장 김락주) 회원 100여 명이 고향 의성을 방문해 제39회 의성문화제에 함께하며 지역민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향우회원들은 문화제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며 의성의 문화와 전통을 다시금 느꼈고, 이어 금성면으로 이동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향우회 한마음 노래자랑’과 공연 행사를 통해 고향 방문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향우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의성군에 전달하며 고향 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찾아 의성의 문화제에 함께해 주신 재부산의성군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발전하는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의성군향우회는 매년 고향 방문행사를 이어오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향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 국악을 알리고 있는 악단광칠의 ‘매우 춰라!>’공연을 11월 13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 국악의 틀을 깨는 독창적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MOON 굿’, ‘리크나 우그나드카’, ‘복대감’, ‘영정거리’, ‘북청’, ‘히히’, ‘무진’ 등 악단광칠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신명 나는 국악의 흥과 에너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한국 전통 국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흐름을 함께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