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시설배치문제로 지역간 기관간 갈등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둔 9월 27일 오전, 의성군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 등 주민 200여명이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규모 ‘공항이전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후 주민들은 위치를 이동하여 반월당 일대(봉산육거리~계산오거리)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주민들은 공항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합의문은 파기하고 공항이전 취소해라!”,“내고향 목숨걸고 사수하자!”,“지역주민 무시하는 공항유치 반대!”.“미래없는 공항유치 결사반대!”라며 공항이전 반대를 외쳤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대구시가 전투기 소음 민원을 참다 못해 공항을 이전하면서, 왜 집회하고 반대하고 속시끄러운 우리 고향에 공항을 옮기느냐”며 성토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집회에 참여한 주민 200여명이 관에 들어가기 전 까지 목숨걸고 청정지역 내 고향을 지킬 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항이 그렇게 좋으면 대구시에 그냥 나두라”고 꼬집으며, “지역주민이 눈물로 쓴 진정서를 무시한 대구시장은 염치없고 비열하다. 농촌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한 더러운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10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 의료 수급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생계, 의료 수급가구로 매월 일정한 금액 이상의 근로, 사업 소득(1인가구 기준 월 498,694원)이 발생하면 가입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 지원하며 3년 후 탈수급을 할 경우 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 신청은 복지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의성군청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주관 2023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재난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안전점검 환류 적절성▲안전점검 결과공개·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며 특히 의성군은 첨단정비를 활용한 점검 및 민간전문가 현장점검 적극 참여 등 안전점검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 선제적 재난예방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성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은 2023년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공헌센터,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6,548톤(조곡)을 확보하고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총 6,548톤 중 3,43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3,118톤은 건조벼로 전량 대형포대(톤백/800kg)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건조벼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하여 연말에 결정하고,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또한 매입 시 지정된 품종(일품, 해담)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정부양곡 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검정제 표본조사 시료를 채취 및 검정하여 타 품종 혼입 위반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기간에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1일 오전 11시 봉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란 지역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써, 올해 하반기 4개월동안 단촌면 외 12개소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의 특성상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에서 이뤄지는 현장업무가 대부분으로 최근 폭염 및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위험이 급증하는 추세여서 참여자들의 안전과 관련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고대처 교육을 사전에 실시함으로써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안전보건교육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직업환경 보건센터의 박성식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사업장 출 퇴근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옥외작업 진행방법 등 근로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 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9월 22일 올해 기증‧기탁받은 유물 247점에 대한 유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기증‧기탁 된 유물은 고서, 고문서와 같은 지류를 중심으로 도자기, 전대함 등 다양한 재질을 아우르고 있으며, 시대에 있어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들이다. 이날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유물의 진위여부와 전시가능 유물, 학술적 가치, 보험가입을 위한 평가금액 산정 등 다방면에 걸쳐 심의평가가 진행됐으며, 247점 중 213점이 가치를 인정받아 소장, 관리하게 됐다. 해당유물은 의성군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료로서 내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에 맞춰 ‘기증․기탁 작은전시’로 1년 동안 유물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기증‧기탁된 유물들이 의성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 군민의 문화향유와 공공의 이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펫월드(이하 펫월드)은 추석을 맞이하여 의성군 반려견 가족과 귀향 반려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많은 반려견 가족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펫월드에서 추석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펫월드에서 상시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통 놀이 대회도 같이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는 반려견 운동회, 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견 토크콘서트 등 반려견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는 의성군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국 최대규모 반려견 테마파크 의성펫월드에서 반려견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귀향 반려인들이 의성펫월드로 오셔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0일 의성군 내 환경지도자 발굴과 지역 전반으로 탄소중립에 관한 지식 및 인식을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한 ‘2023년 환경리더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8월부터 총 7회차로 운영하였으며, 환경리더로서의 자질 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한 강의로 진행했으며,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관심있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신청에 의해 40명이 입교해 3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자들은 사회단체 및 마을에서 환경지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함께 펼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문화를 위하여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하여 주신 수료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선구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탄소중립도시 의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도와 지역경제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먼저 의성군은 9월 말까지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개인 구매한도액 카드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지류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장보기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한 장바구니 제작도 완료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동소화 장치도 배부하여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에서 많은 소비활동이 이루어져 지역 경제가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1일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경상북도 지방시대 업무 담당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 1년간 진행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의성군은 노령인구 증가와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를 겪고 있으며 지방소멸위험지수 전국 2위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도입하고, 앞으로 조성될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전문인력을 우수한 외국인 인재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유입된 외국인들이 일회성으로 의성에 머물다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과 사업 초기부터 외국인들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정착 현황에 꾸준한 관심을 쏟으며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발굴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가족 동반 외국인 주거비 추가 지원, 만0-2세 영유아 보육비 지원, 운전면허 취득교육비 지원과 같은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지역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의성 워라밸 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위생관리, 맛, 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발굴하고자 2023년 모범음식점을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이며, 희망업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의성군지부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소 현장 조사로 세부 지정기준 평가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다. 또한, 기존 29개소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함께 진행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하여 △의성문화관광 홈페이지 모범음식점 홍보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상하수도 요금 감면 △상‧하반기 쓰레기봉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 활성을 통하여 현장 중심 위생적인 식품 안전 기반 구축으로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군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의성군보건소 보건위생팀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의성군지부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동안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 확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홀몸어르신 2,143명)의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로 인해 연휴기간이 6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가 되는 만큼 8명의 사회복지사와 133명의 생활지원사가 이용 어르신들에게 연휴기간동안 2회 안부전화를 하여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모든 생활지원사가 본인의 부모님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긴 연휴 동안 외로워하지 않도록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선다. 또한, 추석 연휴 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모니터링 및 점검을 진행하고, 연휴기간 어르신들의 안전에 특이사항 발생 시, 의성군과 맞춤돌봄수행기관의 상시 연락을 통해 즉시 현장확인, 초동조치 및 동향보고로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 연휴기간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는게 중요하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은 9월 22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에서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신공항 화물터미널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한 뒤 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국현 의성부군수가 발표한 입장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대구 민군공항 이전에 따른 핵심 시설은 민항터미널과 영외관사였다. 이전부지 선정방식을 ‘주민숙의형’으로 채택하고, 주민투표 결과 비안·소보가 압도적 투표율과 찬성률로 이겼다. 하지만 군위군은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면서 민항터미널, 영외관사 등 핵심 인센티브를 모두 가져갔다. △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은 ‘항공물류’이다. 군민들의 집단 반발 속에서도 공항 이전이 무산되는 것보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양보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항공산업(항공물류, 정비산업단지)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하나만 바라보고 공동합의문을 받아들였다. 화물터미널 없는 항공물류는 생각할 수 없으며, 국내외 물류공항 어디를 보더라도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원거리에 배치된 곳이 없다는 사실을 수차례 건의 및 주장해왔다. △ 지난 2016부터 2020까지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수많은 갈등과 불복 의성군은 공동합의문에 “의성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비안면 이주지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신공항 편입지역주민 200여명은 9월 22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의 역할부재 규탄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집회를 가졌다. 대책위는 이날 "대구시의 협의 없는 일방적인 공항이전 추진과 경북도의 소극적인 태도와 무관심으로 군위군을 내주면서 민항터미널·화물터미널·영외관사 등 좋은 것은 다 빼앗기고 군공항 소음만 남고, 생계대책도 없이 뭘 먹고사느냐?" , "이럴려고 공항유치 한게 아니다." 라며 반발했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빈껍데기 공항이전 반대’, ‘생존권 박탈하는 공항중지’등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희생하는 주민앞에 도지사는 도대체 지금껏 뭘했냐며 불만을 성토했다. 이어 주민들은 북과 꽹가리를 치며, ‘의성군민 희생시켜 경북발전 의미없다’, ‘미래없는 의성군, 도지사는 책임져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도청에서 신도시 시가지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김선동 대책위원장은 “이주지역 주민들은 의성군 발전을 위해 공항이전을 찬성하고 꾹꾹 참아왔다. 뚜껑을 열어보니 좋은 것은 군위가 다 가져가고 약속했던 화물터미널도 없고 소음만 온다하니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계대책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만 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10월 6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쟁이 아닌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1부 개회식 행사에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낭독 ▲군민의날 스턴트 치어리딩 ▲인기가수 윤수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의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 2부 체육대회 행사는 18개 읍면 선수단, 응원단, 의성군민 1만여명이 참여하여, 릴레이 달리기·애드벌룬 배구·줄다리기·단체줄넘기 등 8개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3부 폐회식 행사는 인기가수 지원이 축하공연, 종합 우승 시상식이 진행되며,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5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선수단과 의성군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5일 오후 2시, 의성여중 강당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클래식, 국악 장르 등의 공연을 학교로 찾아가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은 서울 유명 뮤지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컬배우 성민재, 김재현, 유주연, 신혁수가 함께 해 <지킬앤하이드>, <빨래>, <노트르담드파리>, <레드북> 등 인기 뮤지컬 작품 속 넘버를 뮤지컬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