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A조에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대만,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승리하여 4전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13-2로 승리,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 필리핀을 상대로 3-5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준우승은 꾸준한 훈련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 항상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 3월 창단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아시안게임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보여준 선수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며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도 잘 준비하여 세계 전역에 의성컬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농업 분야 국·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산분과)를 2월 12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산분과는 농촌관광, 친환경농업, 식량, 농자재, 농업인지원, 과수특작 분야에 대한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행정기관 관련자, 농식품산업 분야 전문가, 생산자 단체를 대표하는 8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6개 분야, 40개 보조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사업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의 적합성, 예비대상자 및 지원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심의회에서 심의·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도 보조사업으로 7개소 설치 지원되지만, 마을 미관 개선 및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군 자체적으로 8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일반종량제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거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배출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시간제한 없이 상시로 분리배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유리병, 캔,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품목별로 분리하여 배출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우스 설치에 앞서 클린하우스가 우선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2월 13일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쿠킹클래스 밥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영양소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날 대상 아동들은 의성읍 온누리터 5층 조리실습실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밥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며 시식했다.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방학 동안 집에서 심심했었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재밌는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및 필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7일 옥산면 입암1리에서 진행된‘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에서 심각한 위험단계의 고혈압 환자 발견으로 안동의료원 긴급 입원 조치하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날 진료 중, 어르신(82세)의 혈압 측정 결과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이상으로 측정되어 현장 의료진이 즉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고혈압 약을 투여하여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한 후 119에 연락해 안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가족과 상의하여 안동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치료비 지원을 연계했다.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어르신은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족 역시 안심할 수 있었다. 어르신은 "평소 건강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고 위험한 상황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족들 역시 "만약 집에서 혼자 계셨다면 큰일이 날 수도 있었을 텐데, 다행히 이동 진료 덕분에 빨리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통합이동진료가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14가구에 각 60만원을 지원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올해부터는 대상 보일러 지원을 확대하여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도시가스)뿐만이 아니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서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에서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된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온실가스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까지 확대된 만큼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2일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업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를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만 아동의 올바른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 도모 및 어린이 구강보건사업 실시로 인한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역할 △체성분 측정 및 비만 아동 전문 상담 진행 △공중보건의사 구강 보건 교육 및 구강검진 실시 등 올해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는 공유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업무 계획을 수립하여 아동비만 및 구강보건에 대한 예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 협업 간담회를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비만 및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규모 급수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소규모 수도시설이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하수나 계곡수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시설을 뜻하며 급수인구에 따라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로 나뉜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우라늄 및 라돈 등 60개 전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검사 및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분기별로 미생물, 건강상 유해물질, 심미적 영향 물질 등 14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초과하는 시설에는 즉시 재검사를 하고 수질기준 초과 원인을 파악하여 오염원 제거 및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규모수도시설은 정수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수질검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및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컬링팀이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의성군청컬링팀은 믹스더블(혼성일반부)과 4인조(여자일반부)에 참가하며 모든 시합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믹스더블에는 남자 김진훈, 여자 안정연, 코치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컬링팀이 2월 16일 경기도청과 시합을 첫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총 3일간 시합을 치르게 된다. 또한 4인조(여자일반부)에는 스킵 김수현, 서드 방유진, 세컨 정민재, 리드 안정연, 코치 이슬비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2월 20일 시합을 첫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 2일간 시합을 치르게 된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국‧내 외에서 갈고닦은 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드리겠다. 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연승으로 2월 13일 오후 8시에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여자컬링팀도 올해 첫 국내대회인 제106회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자두공선출하회(회장 신희균)는 2월 11일 거점APC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실적,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으며 공선출하회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판매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신희균 회장은“자두 산업이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수한 품질과 조직력으로 의성 자두의 명성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전문 유통조직이 책임지는 유통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성군 대표 유통시설인 거점APC를 필두로 유통시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을 위해 의성군과 새의성농협, 금성농협, 서의성농협의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단이 2월 10일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며. 캄퐁참주 농협과 칸달주 농협의 지원자 중 65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선발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관계자도 면접 과정을 참관하기 위해 동행했다. 면접 심사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산하 송출기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 면접을 진행했다. 신체 면접은 장애 여부 확인, 색맹색약 검사, 운동능력 검증(물건 이동 테스트 등) 및 심층 면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무단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계절근로자들의 송출지역(칸달주)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65명의 계절근로자는 오는 4월 중 입국하여 약 6개월간 의성군에서 체류하며 관내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질의 근로자 선발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여성친화도시 전담기관)을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우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대구 수성구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해 군민참여단의 성평등 의식 강화와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과정, 여성친화 아카데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등을 소개받고 수성여성클럽 내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군민참여단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의성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을 개발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에서 총 10회에 걸쳐 친환경농업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 △토양과 미생물 관리 기술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농업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며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해당 과정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방문 또는 이메일(songbgm@korea.kr)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기타 문의는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로 연락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2025년 경로당 중식지원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총 26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일 중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노인역량활용사업) 인력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활동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 식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향토 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한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우리음식연구회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채식을 통한 힐링밥상’라는 주제로 의성군의 지역농산물인 마늘, 가지, 고추 등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마늘 두유 현미 리조또를 시작으로 △구운 마늘을 이용한 토마토 달래 샐러드 △비건식 콩고기 불고기 △두부 마요네즈 △가지프리타타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건강 음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주변의 식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하여 채식을 더 가깝게 느끼고, 일상에서도 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고려한 채식 교육은 군민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향토자원 활용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건강한 먹거리 레시피를 위한 개발과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위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0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 1회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바른기업교육협회의 배은정 강사는 △중대재해의 종류 △산업재해 사고발생 원인 및 대처방안 △안전관리 체크리스트 등을 강의하였으며, 특히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향상 및 기능습득을 지원하며, 현재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