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봉황사(임동면 소재, 주지스님 태원)가 나눔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기 위해 2월 28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60포(10Kg)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조계종 봉황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 실천에 기여해왔다. 태원 봉황사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봉황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3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겨우내 개목나루의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문보트와 월영누리호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문보트를 함께 운행한다. 문보트는 IoT 기술이 접목된 초승달 모양의 전동 레저 보트로, 선체에 LED 조명이 탑재돼 있고 조이스틱을 통해 전후좌우, 360도 회전 등 누구나 쉽게 조종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보트는 마치 물위에 형형색색의 초승달이 노니는 듯한 풍광을 자아내며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월영누리호는 안동시가 2014년 개목나루 조성과 함께 제작한 목선으로 안동 보조댐을 순회 운행한다.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편안하게 월영교 일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두루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다. 이용요금은 월영누리호(황포돛배)는 소인 5,000원(18개월~만12세), 대인 8,000원이고, 문보트는 한 대당(최대3인) 30분 운행기준에 2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안동시민은 20% 할인된다고 설명하며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에서 바라보는 월영교의 야경과 무심한 듯 한가롭게 떠가는 월영누리호는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월영교과 영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3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리모델링,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메뉴판 개선은 필수 교체 대상이다. 또한, 옥외간판 교체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3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농업계고 전공자들의 도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 지원 사업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 확보와 선도 모델 육성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2014년부터 지농업계고 졸업생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계고 졸업생이 본인이 창업하고자 하는 농업분야에 대한 과제이수 계획을 제출하고 3년간 과제이수를 통해 전공을 살려 농업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매년 5백만 원을 3년간 지원하여 농업창업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사업에 참여한 졸업생들이 농업경영의 단절 없이 농업기반을 확보하고 청년 농업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정책 지원을 더하고 있다.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 지원 →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한 대체 군복무 → 국비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사업희망자 모두 단계별 지원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 시행 첫 해부터 올해까지 18명의 농업계고 졸업생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 12명이 농업 창업을 통해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의 출산율을 회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출산장려금 및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원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지원 대상 자녀와 함께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전입한 경우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관할 읍·면·동으로 전입신고한 날의 다음 달부터 남은 기간에 대하여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 후 보호자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보호자가 아닌 자가 양육하는 경우에도 지원대상이 되며, 시에 주소를 둔 가정에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입양한 경우에도 지원을 한다. 출산장려금 지원 금액은 첫째 자녀는 월10만 원, 둘째 자녀는 월20만 원, 셋째 자녀이상은 월30만 원, 24개월까지 지원하게 되며 지원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출산축하금도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지원 대상 자녀와 함께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출생 등록 시 등록한 날의 다음 달에 50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자녀와 함께 시에 12개월 동안 지속해서 주소를 둘 경우 출생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날의 다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회용품 사용 줄여 우리의 소중한 환경 지켜요!” 권영세 안동시장이 2월 24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월 전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 부터 시작한 것으로, 2월19일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고, 일주일이내 캠페인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주자 3명을 지명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안동시장은 2020년에 발생된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1회용품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구호를 외쳤다. “배달 음식 주문시 플라스틱 용기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늘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자매도시인 엄태준 이천 시장과 김한근 강릉시장 그리고 이웃에 위치한 김학동 예천군수를 지명하며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안동시 자원순환과장은 “탈 플라스틱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 생활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매립이나 소각되는 폐기물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5일부터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그동안 휴장 중이던 다중이용시설들을 3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개장 대상은 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 학가산온천 4개 시설이다. 시설별 재개장 일정은 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은 3월 2일, 학가산온천은 3월 8일로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한층 더 높은 고객서비스로 시민의 만족을 증진할 계획이다. 재개장 시설에서는 휴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발생을 대비한 종사자 교육 및 주기적인 시설점검과 방역관리를 완료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학가산온천, 안동체육관, 청소년수련관은 열화상카메라를 함께 비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설별 운영 형태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재개장 시설에 대하여 발열체크, 이용자명부 작성,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금지 조치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석순 이사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강남동 소재의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대표 이재준)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추어탕 23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에서도 외딴 곳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를 대상으로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조리된 상태로 전달될 예정이며, 안부 인사와 함께 건강관리·복지 상담도 진행한다.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보양식을 직접 대접하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매달 말 추어탕 20인분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어탕 기부자는 지난해 12월에도 추어탕 30인분(21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연말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 바 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시기로 한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강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한우’가 동아일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공공 및 정부, 학계 등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에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상,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제공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사의 입맛도 사로잡은 안동한우는 2022년 준공되는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기반 구축으로 명품 한우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월 2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여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며 “신축년 소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6일 공유재산심의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공유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추가 감면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0년 2월부터 7월(6개월)까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지원 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장기화에 따라 2020년 8월부터 올해 6월(11개월)까지 추가 감면지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공유재산을 대부하여 상업용(식당, 카페, 매점 등)으로 운영하는 임차인이며, 이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으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내용은 2% ~ 5%의 사용․대부요율을 1%로 인하하여 부과하고, 재난기간 중 시설 사용이 중단되었을 경우에는 중단기간만큼 임대료를 전액감면 받거나, 중단기간 만큼 임차기간을 연장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감면신청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간이다 단, 대부받은 자가 대기업, 공공․금융기관, 피해가 없는 주거용, 경작용 등으로 대부한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감면액 규모는 2020년에는 3억1천1백만 원 감면지원하였으며, 올해 감면액은 4억 5천만 원으로 추산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노후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청 전 본인 소유 차량이 저감장치 부착가능여부를 확인을 한 후, 3월 2일부터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차량등록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피엠녹스(PM-NOX) 동시저감장치나 건설기계엔진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동시청 환경관리과로 신청하여야 한다. 장치 부착시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가 되며, 장치 의무사용 기간은 2년으로 의무사용기간 내 임의 탈거 시에는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해야하며,의무사용기간이 경과한 차량도 저감장치 제거 시 반납을 해야한다. 이러한 경우, 차후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과 생활기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영구임대아파트(옥동주공2)의 전용면적 26.37㎡(11평형) 200세대와 전용면적 31.32㎡(13평형) 20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2.24.)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신청 후 소득 및 자산(자동차, 주택소유 여부 등) 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가 선정된다. 금회 모집의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기 모집한 예비입주자의 후 순번이 되며,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동시에서는 매년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있으며, 거주자들의 관리비 부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들의 공평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내기 예비 초등학생 15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라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책가방지원사업과 함께 2014년부터 각종 재단 공모 및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15일부터 2주간 개별가정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경북교육청에서 배포한 안내자료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책가방과 학습도서(초등입학 준비 끝!)를 전달한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정서적·학습적 발달을 돕고, 아동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에서 아동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동이 즐거운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동시보건소 주관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안동시 마카다 걷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본인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안동시민이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및 회원가입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은 하루 걸음 수와 평균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만보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하루 운동량을 쉽게 체크할 수 있고, 앱을 통해 타인과 소통도 가능하여 생활 속 건강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정보 제공, 걷기 좋은 길 추천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걷기를 생활화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 공공위원장 김범연)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송하동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 5명에게 새 학기 책가방을 전달했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새내기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책가방을 구매하지 못한 저소득가구 자녀가 학교생활을 밝고 씩씩하게 할 수 있도록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고, 가정방문 시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물품을 전달했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받은 책가방 속에 책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힘쓰고, 다양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주원 상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상주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만)에 승합차(스타렉스, 2,700만원 상당) 1대를 전달했다. 차량 지원은 2020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에 따른 것으로, 상주시자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의 이동 서비스 개선에 사용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시설의 입소자 및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시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총 36대 차량을 지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