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6일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붉게 익은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당호리 농가에서 재배한 복숭아가 보는 이들의 입맛을 다시게 하고 있다.
푸르른 산자락과 황금빛 햇살이 키운 청도 복숭아는 달콤한 향기를 머금고 출하를 시작했다.
달콤한 과즙과 은은한 향은 자연이 빚은 예술로, 한입에 퍼지는 감동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엄마의 손길처럼 정성스럽게 길러낸 복숭아에는 농민의 땀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