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12일 기후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우수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3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도반시연합회 및 청도군감연구회 회원과 관내 감 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대표 작목인 감을 주제로 ‘세계 최고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진행됐다. 효율적인 감 병해충 관리, 청도반시 고품질 생산 전략, 관내 우수농가의 재배관리 사례 발표 등 농가가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일본해외전문가 오하타카즈야의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송인규 전 상주감연구소장의 감 볼록총채벌레 방제 방법, 류현석 감 재배 우수농가의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강연 마지막 시간은 국내외 전문가 5인과 감 재배농가간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연구와 현장 의견을 융합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청도군은 2023년 딸기, 2024년 복숭아에 이어 감을 주제로 제3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이어감으로써, 지역 농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7일 야외공연장 및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영유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제1회 영유아 페스티벌은 지역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어린이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도에서 Let’s Play, 밧줄도 타고 미술로 뿜뿜’ 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숲 밧줄놀이(짚라인, 클라이밍, 그물놀이터 등), ▲에어바운스 체험, ▲미술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회 영유아 페스티벌이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영유아와 학부모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돌봄 정책 추진을 통해 ‘아이 낳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9월 16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품전시회 ▲홍보부스 운영 ▲기억나무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청도군은 ‘인지강화교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지하 1층에서 열린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는 보듬마을의 환경개선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보듬마을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본행사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렸으며, ▲치매 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 극복 퍼포먼스 ▲빙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치매 극복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업인 재활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질환(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예방을 위한 ‘건강 365!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을 9월 15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풍각·금천 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농업활동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풍각·금천 보건지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씩 총 72회 운영되며, 풍각보건지소는 화요일과 목요일, 금천보건지소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척추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치료사가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한다. 교육 내용은 척추질환 이해, 코어 및 하체 강화 운동, 유연성·균형 운동, 세라밴드·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운동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근육량·체지방률 등 신체 균형을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척추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올바른 운동 습관으로 이어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2025년 10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반을 다지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략사업이다. 총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도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 위치가 각북면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9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조성 예정인 창작공간은 폐교된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를 활용해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전시, 공연, 레지던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물론 청도군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하수, 민간위원장 송근진)는 9월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과 청도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으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협의체는 저출생,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맞춤형·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체감도 높은 복지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함께 실무협의체, 실무문과, 읍·면 협의체 활동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도읍성 일원에서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와 지혜를 직접 경험하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나, 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선비 복장을 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선비가 들려주는 청도읍성 이야기’다. 동문에서 출발해 석빙고, 향교, 동헌 등을 거치며 읍성의 역사와 각 장소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는 매일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총 3차례 진행된다. 읍성 곳곳을 탐험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서문루, 형옥, 도주관 등 주요 거점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 카드를 모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말을 관리하던 관청인 ‘고마청’에서는 ‘승마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말을 타거나 먹이를 주며,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경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6일 금천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플레이스비(주)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동네의 도로명 관련 주소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며 길 찾아가기 등 주소정보체계를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주소체계를 정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6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머쉬앤팜머스 허종범 대표가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머쉬앤팜머스는 금천면 소재의 버섯 전문 수출기업으로, 팽이버섯·새송이버섯·만가닥버섯 등을 생산하여 연간 481톤(약 96만 달러 규모)을 미국, 베트남, 호주, 유럽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국제 인증을 갖춘 안전하고 신뢰받는 청도 농산물 생산기업으로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허종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는 저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뿌리이자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야 할 소중한 터전이다. 세계 시장에서 청도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허종범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청도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는 청도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작가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 그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였다.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재탄생한 이번 전시회는 고령사회 속에서도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12개국에서 총 1,075편의 작품이 출품되고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공모전이 열린 이번 영상제는 국제적 위상을 갖춘 문화행사로, 청도 전시와 함께 수상작 상영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전시 공간(회의실 및 복도)에서 ‘치매예방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한 예술 활동으로 풀어냈으며,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도군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참여 어르신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회장 장준상)는 9월 14일 풍각면에서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9개 읍면 108명의 회원을 보유한 자연보호단체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자연보호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며, 이날 회원 50여 명이 모여 풍각면 시가지 일대 와 송서리 하천변을 중심으로 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에서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을 펼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홍보로 환경보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9월 15일부터 ‘청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청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여기어때 앱을 통해 발급 및 결제 가능하며, 실제 숙박은 9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넉넉하게 설정되어 있어 추석 연휴나 단풍철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숙박 할인 행사는 청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도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군대회’를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도·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염원하는 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회원신조를 낭독하며 결의를 새겼고, 통일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일태 청도군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통일은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이자 내일을 준비하는 힘”이라며 “청도군협의회가 군민과 함께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작은 실천과 염원이 모여 통일의 나무를 키우는 힘이 되고, 통일을 향한 국민적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 대회가 통일을 향한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관내 청년 및 대구한의대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청도 로컬청년 커리어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도 내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취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내에서 취업 및 경제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직무와 기업 분석,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 1:1 자기소개서 첨삭 클리닉, 면접스피치, 모의면접 및 1:1 심층 코칭,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 및 발표 등이 있다. 특히,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도혁신센터 손정아 실장이 참석하여 센터 소개와 주요사업 현황,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다양한 기회와 활동들을 공유하고, 다음으로 관내 유망 벤처기업인 ㈜시그널케어의 범석현 본부장이 회사 소개와 채용계획, 인재상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취업과 경제 활동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정주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사무소는 9월 11일, 지역 내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 외국인 주민의 증가에 따라 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무단 투기와 분리배출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안내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령 ▲지정된 배출장소 및 요일 안내 ▲불법 투기 시 과태료 부과 기준 ▲생활 방역 교육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윤재희 풍각면장은“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관내 거주중인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맑고 깨끗한 풍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각면은 향후 마을 이장과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생활정보 교육을 정례화하고, 다국어 폐기물 안내 스티커 및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