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3일 ‘2025년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련 유관부서 직원 17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여름철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7월부터 8월까지 행락질서확립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청정하천을 보존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성주군의 대표적인 행락지인 수륜·가천·금수강산면에는 행락질서 안내요원,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천 구역 내 취사 및 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주차 질서 안내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락질서 확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주섭)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일 오후 2시 ‘미래 농업기술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술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 기술 선도에 나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박사가 강사로 나서 미래 농업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박사는 국내외 미래 농업 기술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교육 후 참가 직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협 요인과 농업기술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농업 경쟁력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 동안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먼저 컨테이너 등 폭염에 취약한 주거지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신원한 생수를 전달했다. 그리고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시 행동수칙,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각 경로당에 방문하여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대가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박상학)는 7월 3일, 창천2리 간이집하장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15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헌 옷, 빈 캔, 상자 등을 수거한 후 간이집하장에 입고해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가천면 새마을회는 주기적으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농경지와 생활주변의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바른 자원 재활용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별작업에 함께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깨끗한 가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은 7월 2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온열질환 증상 시 즉시 119 신고 등이며, 경로당 내 냉방기기 상태도 점검해 무더위쉼터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폭염은 노약자에게 특히 위험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마암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종별 점검 및 정비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민원 친절도 향상 △사업소 간 업무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직무 기술 강화교육을 통해 농기계 임대와 수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영농 효율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임대사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성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인지율이 78.8%로 향상되었고 남자현재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금연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100세 치아 건강관리사업, 건강마을조성사업, 아이와 엄마의 행복 케어&든든한 모아서비스를 추진하여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리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주군은 2023년, 2024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학생들은 5, 6월 매주 화요일 7회에 걸쳐 진로체험활동으로 “직업을 재미있게 그리고 만들기”를 실시했다. 활동내용은 나의 몸을 탐구하기 “해부학의사”, 개성있는 얼굴 표현하기 “메이크업 코디처럼”, 우리집 부엌에서는 “가사일 척척”, 감자칩 냠냠~!! “세프의 미각”, 반려동물 고양이 만들기 “유기견 보호센터”, 윙윙 믹서기 “과학자가 된 기분으로”, 비오는 날 “기상일보 아나운서”로 구성하여 직업세계를 알아보고, 직업을 가지기 위하여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그림과 만들기 체험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올려 작품을 완성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기활동개발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2025년부터 변경사항으로 참가 청소년의 형제자매가 초등 저학년(1~3학년)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7월 2일 대흥2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학교를 개강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주관하에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한글교육, 음악·미술강좌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우리마을학교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어린 학생들 못지않은 것 같다. 어린 시절의 배움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기를 바라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수기 행락지 관리에 들어갔다. 매년 5만여명 정도로 방문하고 있는 대가천변 일대에 행락질서계도, 쓰레기 수거, 간이화장실 청소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중이다. 행락질서 안내요원 21명, 행락지 쓰레기 수거요원 16명, 행락지 화장실 청소 요원 2명, 물놀이 안전요원 11명 총 50명의 인원이 행락과 물놀이 안전을 위해 현장에 상주하며 안전과 환경정비에 신경쓰고 있다. 특히 무더위에 속 야외 근무자들에게 요원들에게 음료수와 물을 수시로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가천변 약 15km(신성삼거리~금수문화공원~사인암)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취사 및 야영행위, 하천변 평상 등 무단으로 상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이 실시되며 공무원도 상시로 현장관리를 담당한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배치요원들을 대상으로 수시교육을 진행하고 혹시나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행락지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또 행락객들도 경치좋은 금수강산면의 환경을 지켜주며 시원한 여름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일 군청에서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에 냉장고 (852L)37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온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농촌 경로당의 조리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농촌 지역 중 일부를 자체적으로 선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주군이 다섯 번째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서나가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의 이번 기탁으로 성주군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매우 좋아하실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서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주군은 냉장고가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37개소 경로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천연기념물인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보존역량 강화를 위해 왕버들 후계목 식재, 맥문동 경관 개선,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등 다각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성주군은 양묘 후계목 30주를 성밖숲에 식재했으며, 현재까지 총 왕버들 51주, 후계목 81주, 양묘 후계목 61주를 조성하여 노령화된 수목의 세대교체와 안정적인 생육환경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상시 관리와 지지대 설치, 모니터링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생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맥문동(약 3만 본) 식재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휴식공간으로서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성밖숲 내 배수로 정비 및 유입수로 확보를 완료하고, 침수 방지와 수목 보호를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길, 야간 조명 연출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성밖숲을 단순 관람형 공간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밖숲은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발맞춰 자체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폭염 TF팀으로 구성된 8개 협업부서인 안전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영상회의 시청 후 자체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폭염 기상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체계 확립, 재난 문자와 마을방송등을 활용한 홍보 체계강화, 무더위 취약 계층 및 농업·건설 현장 근로자 등의 피해 예방관리, 무더위 쉼터와 대중교통 냉방장치 점검․관리 등 중점관리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차분하고 내실있게 지난 7년간의 군정 여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을 내다보며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을 시작했다. 수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성주읍내 거리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관내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겸한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민선 8기 군정 철학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원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 일정이었다. 오전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직원 정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과 모범군민,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기념사와 함께 민선 7기부터 이어진 성과를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문화강좌실에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은 민선 7기~8기 7년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1일, 성주군 가천면 이장협의회(회장 강선구)는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만원을 기부했다. 가천면 이장협의회는 신생아 출산가정 축하금 전달, 연말연시 성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제41대 가천면장 취임을 맞아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온정 넘치는 가천을 만들자는데 의의가 있다. 강선구 이장협의회장은“지역의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동료 이장님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다른 단체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항상 선두에 서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창천1리(이장 조영규, 부녀회장 김해연)는 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창천1리 경로당에서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33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진) 봉사자분들의 재능기부로 수지뜸·스냅촬영 액자제작·이미용 서비스 ·노래 공연·짜장면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밝고 행복한 공동체 마을 환경을 지원했다. 가천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에 활기를 띄게 된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봉사자분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옛날 공동체로서의 마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