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군수 이병환)은 8월 14일, 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악취저감시설 및 친환경 축산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양돈농가의 환경개선 의지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센터의 선진 분뇨처리시스템과 악취저감시설 운영을 직접 둘러보며 현대식 돈사의 특징을 익히고 친환경 축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태욱 지부장은 “혁신센터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양돈농가도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선진사례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축산 정책 수립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8월 18일 성주시장에서 양말을 판매하는 상인이(익명요구)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신을 수 있도록 고급양말 200켤레가량(200만원상당)을 성주군을 통해 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양말판매 상인은 “2.7일 오일장인 성주시장에서 오랜기간 양말장사를 하면서 단골손님도 많이 생기고 장에 오면 주민들 인심도 좋아 힘든줄 모르고 장사를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아동용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된 양말은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배분됐으며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세련된 디자인의 양말을 받고 빨리 시원한 가을이 오면 신고 친구들에게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에서는 후원물품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투명한 기부처리를 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분은 언제든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8월 14일 오후 2시, 신속대응반의 원활한 운영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주소방서와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협력 기관인 성주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효율적인 응급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성주군보건소와 성주소방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신속대응반 도상훈련키트 전달과 함께 하반기에 진행하게 될 기관합동 도상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훈련 추진에 대한 협의, 응급의료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주군보건소는 향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재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최근 폭염으로 지친 관내 4개 이웃사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를 제공했다. 이웃사촌마을은 선남, 수륜, 금수, 대가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주 1회 지원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돌보며 서로가 소외되지 않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 금수면 광산3리 최재우 이장은 “우리마을에서 서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성주군과 이웃사촌복지센터에 무척 감사드린다. 빙수만들기 체험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수륜면 수성1리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몸살림(요가)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카페에서 비싼 돈을 주고 먹는 빙수보다 좋은 재료를 갖고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위가 싹 날라간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캠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와 자연 속 힐링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플리마켓 ▲퓨전국악 공연 ▲캠핑요리 대회 ▲지역 대표 댄스팀 ‘혀니크루’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의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철’콘셉트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4~26일(2회차/할로윈), 11월 8~9일(3회차/겨울맞이) 일정으로 회차마다 다른 콘셉트로 기획, 행사를 찾아오는 캠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무더운 여름,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야간관광특화도시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 성밖숲에서 열리는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워킹’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회장 이택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14일, 초전어린이집 원아들을 초대해 보훈회관 활성화사업으로 ‘태극기 그리기·콜라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알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흰 도화지 위에 태극기를 그리며, 태극 문양과 사괘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25참전 유공자 회장 등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색색의 색종이로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는 ‘태극기 콜라주(Collage)’활동을 통해 나라의 상징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이택수 회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애국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보훈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24년 신축한 성주군 보훈회관을 홍보하고, 보훈 정신을 생활 속에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260여명을 중점 대상으로 직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가사 상태를 살펴보며,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 했다. 방문 시 부재인 어르신들도 놓치지 않고 전화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센터 방문 내소자에게도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폭염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폭염 예방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은 “올해는 유달리 날이 더워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일일이 다니며 챙겨주니 고마운 마음으로 남은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폭염은 치매 어르신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어, 조기 대응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뿐 아니라 각종 기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3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축산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외 경북도 축산정책과, 축산환경관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돈협회 성주군지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성주군 선남면 소재 양돈회사인 용신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과 처리 과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의 현안과 애로사항,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중앙부처, 지자체, 농가가 함께 축산분뇨 처리 문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축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4-H연합회는 8월 13일 초전면 칠선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올 봄에 심은 호박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은 ‘청년농업인 4-H회원 과제활동'의 결실로, 회원들은 지난 4월 호박 모종을 심은 후 정성껏 재배 관리를 해왔다. 이 활동을 통해 영농기술을 공유하고, 협동심을 기르며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호박을 키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확한 호박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과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기쁘다”며, “호박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배운 기술과 협동심이 앞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성주군4-H회는 매년 공동 과제포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배양과 농업기술을 공유하고 영농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 확대 및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지원과 단열시공, 환경정화운동 등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불우이웃돕기와 4-H활동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훈, 민간위원장 이재동)는 8월 14일 새벽부터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텃밭(벼)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대가면 행복텃밭은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벼를 재배하여 이를 통한 수익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폭염 때문에 농사 걱정이 많았는데 위원님들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신 덕에 벼들이 잘 자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올해도 풍년의 기운을 담아 애써주시는 위원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협의체의 꾸준한 활동 덕에 상반기 설 명절 나눔활동 및 대가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모범운전자 성주지회와 연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을 홍보하는 자석 스티커를 택시에 무료로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석 스티커 부착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이나 고민이 있을 시 1388청소년전화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 위기청소년들이 신속하게 전문적인 상담과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주군은 “모범운전자 성주지회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054-931-1398,www.1388.go.kr)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장원수 노인회장은 8월 13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장원수 노인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1일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농업의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과 청송군 일원에서 현장 체험과 벤치마킹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황금사과연구단지를 방문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 재배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성주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울진요트학교 문화체험을 통해 농촌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6차 산업'의 가능성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책상에서 배우는 이론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낀 체험이라 더 와닿았다"며, "특히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신품종 재배 기술을 직접 보면서 실제 성주군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회원 여러분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라고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주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가야산 야생화버스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감미로운 통기타, 재즈, 발라드 등과 더불어 지역 국악팀인 수륜중학교 국악팀과 평생교육원 기타 동호회의 무대로 구성되어, 가야산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장소인 ‘벌개미취 군락지’는 가야산 야생화의 대표적인 군락지로, 8월 중순부터 9월 까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야산무장애나눔길을 포함하고 있어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벌개미취 군락지’를 더욱 아름답게 꾸미고 일반 관람객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도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야산 야생화버스킹’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진행되며, 버스킹이 개최되는 16, 17, 23, 24일에는 가야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야산 야생화를 함께 감상하고, 숲바람을 만끽하며, 음악의 향기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군민행복교육’ 수강생을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18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총 192명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펜캘리그라피, 고고장구, 프랑스자수, 함께그리는수채화, 정리수납 2급, 몸살림체조 등 기능·교양·취미 교육 11개 과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전 과정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성주복지플랫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강좌가 마련됐다.”며, “이번 군민행복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8월 11일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경상북도 투자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과 허윤홍 성주부군수를 비롯해 성주일반산업단지 이사장,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장, 관내 기업인 등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북도 투자환경 및 기업지원 정책 소개 ▲성주3일반산업단지(이하 3산단) 투자유치 건의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현재 추진 중인 3산단 조성 현황을 공유하며 원활한 투자유치와 조기 분양을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경영상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경북도는 투자 펀드 조성, 산업단지 개발, 외국인 투자유치 등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성주3일반산업단지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와 군이 함께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