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2025년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경북도 및 시군 담당자 54명이 2월 14일 오전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창의문화센터,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먼저 창의문화센터를 찾아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내 주차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영화관, 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보았다. 이어 24년 준공한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방문해 주차장, 공원,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지역예비군센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재생센터와 사회적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성주군 도시재생은 복합화를 통해 성공적인 시설건립과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하고 있는 타 지자체가 본받을 만한 사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의 여러 시군이 벤치마킹을 하고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시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조합, 성주군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을 다지고 재생사업의 방향을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3일 오후 2시 선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호 군의원, 선남면장,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 등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을 개최했다.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되는 주민상향식 사업으로서, 별고을 문화누리센터 건립, 안전보행길 조성, 거점강화 프로그램,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주민설명회(3차)에서는 별고을 문화누리센터 내부 공간에 실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 위해 복지, 문화, 교육 등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 농촌협약 체결된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 중인 단계로서, 5월경 경상북도, 농식품부와 협의하여 기본계획수립 승인 후 시행계획 수립 등 신속하게 사업 후속절차가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설명회(3차)에서 발표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들을 잘 다듬어 사업에 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면장 김호진)은 2월 12일 오후 2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회칙 제정, 임원 선출 등 협의회의 새 출발을 위한 안건들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동욱 전 월항면 공선회장을 선출했다. 그 외 임원단도 새로 구상하고, 향후 협의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동욱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월항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첫 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월항면의 도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경찰서의 협조 아래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총 25명으로 관내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되어 성주군 전역을 돌며 멧돼지, 고라니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 방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를 위해 포획 활동에 나선다. 지난 3일 활동에 앞서 성주경찰서에서 총기 안전교육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교육 후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발생으로 농가에서 군청 환경과 또는 피해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수확기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펼친다. 성주군은 지난해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1,035두 고라니772두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려,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에도 성주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과 함께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지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통해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멧돼지·고라니를 중점적으로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12일 오전 11시 성주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성주군 벽진어린이집(원장 박경아) 어린이들이 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벽진어린이집 원생 2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 나는 농악 소리를 시작으로 면사무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를 돌며 나쁜 액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만 들어오도록 아이들은 액맥이 타령을 부르며 지신밟기를 했다. 우리 민족의 얼을 잃어버리지 않고 발전·계승하기 위해 고사리 같은 어린 손과 순수한 마음으로 벽진면의 발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박경아 벽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의 유래에 대해 알려주고 직접 행사에 참여해 보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 앞으로도 소중한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어린이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과 귀여운 몸짓에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 같다. 을사년 새해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창천리동제추진위원회는 2월 12일 오전 11시 주민 4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화나무 동제((洞祭)를 지냈다. 이번 동제행사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가천만의 고유 전통 풍습을 재현했다. 창천리 회화나무는 수령이 700년된 회화나무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해마다 동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회화나무 동제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다복을 주는 민속신앙의 뜻을 담아 재현함으로써 우리의 전통 풍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는 2월 11일,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오늘의 찬스’와 한식뷔페 ‘좋은 이웃들’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반찬가게와 한식뷔페는 자활기금과 CJ프레시웨이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과 가게 운영, 조리 기술 등 창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된다. ‘오늘의 찬스’반찬은 성주읍 실리안 아파트 정문 앞에 있으며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반찬 60여가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가게 바로 옆 한식뷔페 ‘좋은 이웃들’은 자활사업단에서 재배한 야채와 버섯, 두부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20여 가지 반찬과 계절메뉴로 식당을 찾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 찬스 사업단에는 현재 8명의 참여자가 일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국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사업 수익금은 자활 참여자들의 창업 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활용된다. 권우성 성주지역자활센터장은“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행복한 일터를 새로 일굴 수 있도록 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 의용소방대(대장 유재헌)는 2월 12일 오후 1시 30분, 대가면 의용소방대 대기소에서 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 및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정기교육은 대원들을 대상으로 1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정기교육 이후에는 의용소방대 대기소에 새로 부착한 간판의 제막식이 진행됐다. 유재헌 의용소방대장은“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갖추겠다. 올해 새 간판을 달고 시작한 만큼 새마음 새뜻으로 면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이번에 의용소방대에 새 현판을 달아 제막식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면의 소방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상하수도 사업소는 2월 12일 최근 ‘수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저수조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신고 의무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법 개정에 따라 저수조 설치현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저수조를 새로 설치한 경우, 설치 후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 시행 당시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경우에는 25년 7월 16일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연면적 2천㎡ 이상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1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상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헌진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법’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월 7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경민) 100만원, 성주제일교회(목사 김해성) 200만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회장 윤혜경) 5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있는 단체로 장학금 1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고, 성주제일교회는 올해를 포함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장학금 8백만원을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했다. 또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대표들이 모인 단체로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4년 2천만원으로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4천 6백만원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9천3백만 원을 확보하여 슬레이트 지붕철거(149동), 취약계층 지붕개량(2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주택,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이다. 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자부담하여야 한다. 2025년 2월 1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며, 신청 방법은 건축물 소유주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 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적격 여부를 판단하고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슬레이트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본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무명짜기 1인자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문기 장인이 2월 7일 타계했다. 향년 97세인 故백문기 경북도지정 무형유산 제16호 무명짜기 기능보유자(최근 명예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는 끈질긴 집념을 가지고 목화재배와 거기서 생산된 원자재를 가지고 무명짜기 기법을 옛것 그대로 전승하는데 이바지했다. 故백문기 장인은 문중 부녀자들에게 전해내려 온 전통길쌈 기법을 전수 받았으며, 마을의 자연적 조건을 이용하여 양질의 목화를 재배해 뛰어난 기법으로 연간 5필 이상의 무명을 생산하고, 여러 차례의 공예대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집안의 사랑채에 베틀을 항시 설치해 두고 작업광경을 학생과 연구자에게 시연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근에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성주군은 오랜 시간동안 무명짜기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이 무명짜기 본원지임을 널리 알려오셨던 故백문기 장인의 타계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며 무명짜기 전승자도 고령으로 그 후계자 양성이 어려운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2월 7일 성주군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었고, 취임하는 초대 김경민 회장 및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경민(56세, 월항면)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 발전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단법인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로 창립된 것과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김경민 초대 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2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서 특히,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마을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과 융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2월 7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윤혜경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별고을장학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혜경((주)도원환경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성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성주지회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및 인명피해 예방 등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예방시설(철선울타리) 설치비용의 최대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원대상시설 설치계획 농지 면적 995㎡ (300평)이상으로 5년 이상 연작가능한 소유자(임대인은 소유자 인감 첨부한 동의서 첨부), 총 사업비의 40%이상 자부담이 가능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4주간이며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갖추어, 경작지가 소재한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대상 및 선정기준은 성주군 홈페이지(고시공고)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성주군청 환경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과 함께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을 병행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월 5일과 6일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에서 장학금 1백만원, 성주군 양봉협의회(회장 박영경)에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 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에 기탁했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2천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성주군 양봉협의회는 2015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액 7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애정 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