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중앙교회(담임목사 이종현)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5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주중앙교회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되됐으며, 피해 주민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중앙교회 이종현 목사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정성을 모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주님이 주시는 용기로 위기를 극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힘든 시기에 놓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성주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추재배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고추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재배기술을 핵심 내용으로 하였으며, 탄저병, 바이러스 등의 병해충 방제기술 및 고추의 작물생리와 비료사용법 등 구체적인 사례와 사진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성주군은 전국 제1의 참외 주산지로 참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시로 받을 수 있지만 고추교육은 받을 기회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기술센터에서 꼭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적기에 교육을 해주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성주군은 참외뿐만 아니라 고추, 취나물, 상추, 사과, 포도, 자두, 배, 딸기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다”며, “각 작물별 특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설·추진하는 등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자랑하는 대표행사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여 더욱 특별해졌다. 축제 기간 중 성주군 유기동물보호센터 부스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행사와 함께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반려동물 무료 진료 이벤트’가 주말(5월 17일 ~ 18일)에 진행되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는 성주읍 황보길원장(바른길동물병원)의 지원으로 간단한 건강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여, 평소 반려견 건강이 걱정이었던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진료 항목은 기본 건강 체크, 피부·치아 상태 확인, 기초 예방 상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상담도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주말 양일간 80여마리의 강아지 무료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진료 외에도 구충제투여와 심장사상충 처치 등의 기본적인 즉각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분리불안과 같은 행동학적 문제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져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에 오신 방문객들에게 깜짝 이벤트 같은 큰 즐거움을 주었다. 황보길 원장 또한 “봉사하는 순간이 보람된 시간이었다. 방문객들의 감사 인사에 힘든 줄 모르고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별고을민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의 자기개발과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촌여성 생활기술과제 전통민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에 그리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앞치마에 민화를 그리는 실습을 통해 전통민화의 기본 기법과 다양한 천 소재에 적용하는 표현기술을 배웠다. 이를 통해 예술적 소양은 물론, 전통문화 기반의 수공예 기술을 익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별고을민화연구회 이양숙 회장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여성농업인들이 문화예술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민화의 대중화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촌 여성들이 문화와 기술을 동시에 배우며 자기계발에 나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과거 농협 주차장이었던 공간을 도시재생(2단계)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별의별문화마당을 준공하여 야외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별의별문화마당은 준공이후 어쩌다 홍대, 도시재생 문화마당 어울림 축제, 시니어 공통체 한마당 나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거점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별의별문화마당 대관 신청이 활성화되어 관내 어린이집 주관으로 버블쇼 및 풍선아트 공연과 더불어 2025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을 실시했으며, 4월 말부터 최근까지는 문화예술 버스킹 공연도 3차례나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별의별문화마당의 특색있는 공간 조성과 내방객 증대를 위해 음악분수, 경관조명 및 벤치를 추가 설치하여 별의별문화마당 분위기를 개선하고 야간 방문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관신청은 성주군 도시계획과로 신청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별의별문화마당의 다채로운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가면 청년 4인방이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대가면에 거주하는 세기건설 중기 박기하 대표, 수연농원 여경환 대표, 대가면협의체 손대식 사무국장, 대가면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한유성 회장은 5월 20일 대가면사무소를 찾아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기하 대표는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현장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고 밝혔다. 이상훈 면장은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서는 청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성주지구와 연계하여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리플렛을 배포하고, 모자 만들기 및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2025년부터 참가청소년의 형제․자매가 초등 저학년(1~3학년)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성주참외가요제”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마지막날인 18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5천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정영길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대거 접수하여 가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지난 3일 치열한 예심을 거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본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가요제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성주참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을 비롯하여 배아현, 박미영, 채은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300만원의 걸린 대상의 영광은 ‘한량가’를 부른 백종육씨(대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재한(대구), 우수상 홍승(강원도), 장려상 차이섭(성주), 인기상은 정영숙 외 4명(대구)이 입상했다. 대상을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 ‘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우리곁의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가야산공깃돌 만들기’는 다 마신 생수병의 뚜껑을 녹여‘성주가야산▲’을 순서대로 새긴 플라스틱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솔방울 디퓨저만들기’, ‘운동화끈 매듭팔찌 만들기’등 가야산을 지키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친화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야산 공깃돌’ 체험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어린이들에게 체험맛집으로 인식되어 부스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계획했던 수량을 일찌감치 넘겼다. 또한 방문한 부모님들은 가야산의 성주 위상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며 오늘 체험을 SNS에 올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 6월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2.8km)으로 이어지는 신규탐방로 개방을 시작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만3세이상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에 찾아가는‘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은 아동의 보호자(부모님 등)에게 사전 동의를 얻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치과의사와 구강보건사업전담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등) ▲불소도포 실시 ▲구강위생용품 및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당분 섭취량이 많아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들의 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주는 충치예방 진료로,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게 해주고, 치아가 더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치아는 항상 산성을 띄는 세균에 노출되어 관리가 소홀하면 표면이 약해져서 충치가 생기게 되므로, 치아관리가 취약하고 영구치가 자리잡는 연령인 만 12세이하 어린이들에게 불소도포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회원들은 ▲1:1 귀농·귀촌 상담 ▲양말목 공예 체험 ▲룰렛 이벤트 등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양말목 공예’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한 체험으로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룰렛 이벤트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자연스럽게 귀농·귀촌 정보 제공으로 이어졌고, 당첨 물품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양말목 공예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룰렛 이벤트도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귀농 상담을 통해 성주군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어요. 내년에도 꼭 다시 와서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운영해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축산과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반려동물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축산과 친환경축산팀에서 담당하고 ㈜독케어(대표 박명석)에서 부스운영을 전담하여 반려동물 입양 홍보, 핸드 페인팅, 무료진료 및 포토존 운영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독케어에서는 부스 운영 기간동안 미션수행에 따른 고추 모종 4천개 및 다양한 행사물품을 방문객들에게 증정하였으며, 이밖에도 성주 바른길동물병원(원장 황보길)에서도 주말동안 무료진료를 하여 구충제 및 심장사상충약을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반려 가구 및 동물 증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 인식 향상 등에 따라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성주군 축산과는 성주군의 주요행사인 5월의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10월에 있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동물보호·복지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성주군의 우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구교철) 주관으로 축제기간 4일 동안 축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15일(목)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성주참외잇소 사료 홍보, 16일(금) 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의 유제품(우유,요구르트) 시식행사, 17일(토) 한우협회 성주군지부의 한우불고기 버거 시식행사, 18일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의 한돈불고기 시식행사, 17~ 18일 성주군양봉협의회의 꿀 시식행사를 추진했다.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주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민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4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지정된 성주군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첫째날 진행된 태봉안 행렬과 군민 길놀이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축제 전야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올해 2회째인 군민 길놀이는 3개월간의 컨설팅과 연습을 통해 다져진 10개 읍면민들의 끼와 흥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둘째날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명선포식이 개최됐다. 월항초등학교, 유림 등 지역의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해 생명선언문 낭독, 생명 주제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생명의 고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무대, 하늘, 관객석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대규모 “천지창조 성주” 주제공연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초대가수 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5월 16일 성주부군수(허윤홍)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참외 부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 배선호 (사)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 김고일 (사)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장 등 지역농업의 주요 대표들도 동행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참외 생산량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중 잦은 비와 기상 악화로 소비가 급감, 가격이 급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참외 도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하락, 쏟아지는 참외 출하량 속에 농가의 걱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농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소비자에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 지정품목에 대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외 부문 쿠폰지원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참외물량 급증과 소비급감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인쿠폰 사업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성주군은 긴급하게 농식품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참외는 성주군 전체 농업소득의 중요한 축으로, 행정과 지역농업계가 함께 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경제교통과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통근무지원 및 정보통신 업무를 전방위로 지원한다. 축제기간 동안 총 25대의 셔틀버스를 탄력적으로 투입하여 별고을운동장과 군청방면 등 주요 거점에서 축제장까지 운행하여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도모했다. 25인승과 45인승 버스를 균형있게 배치해 행사장 내 주차난과 교통 혼잡을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셔틀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근무자에게 승하차장 매뉴얼을 배포하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이동 수단과 노약자 보조 체계도 마련해 배려 깊은 교통 운영을 실현했다. 또한 주요 주차장인 별고을 운동장, 군청 방면에 입간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혼선을 방지하여 동선 안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교통통제 구역 인근 다수의 주정차 차량은 위치를 이동하도록 지도하여 축제 진행의 질서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축제 첫날 진행된 태봉안 행사 및 길놀이 퍼레이드 구간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전 교통통제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행사 시작 시에는 전면 차량 출입 통제, 길목별 안내 요원 배치, 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