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3월 20일 경산시청직장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9개소, 초등학교 3개소 총 1,109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형광물질과 적외선램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천연 기피제 만들기 실습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 구성원들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은 개인 건강은 물론 사회 구성원 전체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154,429필에 대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이에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인터넷 경산시청 홈페이지 http://gbgs.go.kr(행정정보→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조회)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서식을 사용하거나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 ·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동장 백종일)은 3월 17일 조영 2동과 갑제동에 직원들이 직접 만든 ‘메이드인 북부동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북부동은 경산에서 원룸과 외국인 세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담당 직원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원들이 함께 작년부터 손수 제작하여 현재 북부동 관내 22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자체 제작 ‘메이드인 북부동 클린하우스’는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백종일 북부동장은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 협업하여 성과를 내어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북부동에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사라질 때까지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묘목의 우수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 주관, 경산시 후원으로 경산종묘유통센터(하양읍 황새길 10)에서 실시한 ‘경산묘목 행복나눔 한마당’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5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산묘목 무료 나눔, 지역 묘목농가 플리마켓 및 경산묘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경산 및 인접 시·군·구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조합장 정희진)이 진행한 묘목 무료나눔 행사를 통해 1인당 5~6종의 과수(복숭아, 자두, 대추, 체리, 석류, 감 등) 20,000주 이상을 2,500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배부했다. 경산묘목 무료나눔 행사와 더불어 100년 역사 경산묘목 홍보전시관 운영,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묘목을 구입할 수 있는 묘목 플리마켓 운영, 지역 묘목농가 홍보부스 운영, 묘목산업 발전을 위한 종묘기술개발센터 시책 홍보, 전통접목과 기계접목 비교 시연을 통한 접목 신기술 홍보 등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3월 18일 와촌 선본사에서 주지 스님, 와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대, 관련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함께‘산불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산불 위기 경보「경계」 발령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경상북도와 함께 마련했다. 또한, 경산시는 이번 챌린지를 확대해 조현일 시장을 시작으로 읍면동으로 전해지는‘경산시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읍면동 챌린지는 읍면동장,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산불 없는 경산시 구축이 목적이다. 앞서 경산시는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을 정해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해 읍면동 독가촌, 양봉농가, 사찰, 화목보일러 난방가옥 등 산림 취약지를 전수조사 후 본청과 사업소 팀장 1:1 밀착관리를 통한 예방 활동으로 집중 단속 중이다.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챌린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3일부터 경로당 행복선생님 23명이 387개소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5월 15일까지 산불 근절을 위해 소각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산림과 가까운 지역(100m 이내) 소각행위 금지, 비닐이나 농사 쓰레기는 수거하여 처리 등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홍보스티커 부착, 유튜버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에서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 산불 예방 실천하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은 “산불방지를 위해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등 준수사항을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몸소 실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꾸고 보존하자”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두현 국회의원(경산)이 주최하고 경산시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한‘ICT 경산 활성화 방안 제언 토론회’가 3월 1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ICT 활성화 방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론회는 윤두현 국회의원의 강한 추진력으로 확보한 사업인‘42경산’과 ‘임당 유니콘 파크’를 연계해 ICT 경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병재 대구대 교수는 ICT경산의 도약을 위해서 지역 내 대학과 기업,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42경산의 성공적 안착을 추진하고, 임당 유니콘 파크에서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강화하는 성공 전략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박준범 디지털인재양성단장이 경산보다 먼저 설립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42서울’의 프로그램과 교육생 선발 과정 그리고 교육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윤두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 윤상호 교수(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 오용수 국장(과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수단 및 대형시설 안에 있는 개방형 약국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안정세에 접어든 상황을 고려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 조정됐다. 반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입소형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약국(마트 등의 개방형 약국 제외)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이후 50일 만에 대중교통수단 및 개방형 약국시설에 대해서 착용 의무가 추가 해제된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신규 변이 미발생 ▲주요국 발생 감소 추세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지난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됐다. 다만, 출·퇴근 등 혼잡한 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 약국에 일하는 종사자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와 재경경산시향우회(회장 최병영)는 3월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붐 조성과 모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평소 고향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재경경산시향우회의 제안으로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산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고향사랑기금의 사용 목적 및 사용처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홍보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향우회 일동은 경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최병영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 경산시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경향우회와 경산시 발전을 위해서 적극 소통하겠다.”고 했다. 최병영 재경향우회장은 “이번 응원을 계기로 경산시 출향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어지길 바라고, 고향인 경산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7일 지난 11일 축사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경산축협, 공수의사회, 농협사료 울산지사, 중앙약품 등에서 무상진료 및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를 입은 농가는 진량에 위치한 소규모 사육 농가로 화재 당일 소 5두가 폐사했고, 7두는 화상으로 치료를 받는 중이다. 화재를 입은 농가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현금 100만원을 경산축협 신동섭 이사가 건초 700kg, 농협사료 울산지사 사료 300포(450만원 상당), 중앙약품(대표 송재곤)이 생균제 200kg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공수의사회(회장 백필수) 공수의 3명이 농가를 방문해 화재 후 2차 감염 방지, 생존 개체 면역력 강화를 위주로 무상진료를 했고, 현대 ENG(대표 정석재)가 무상 전기안전점검 실시, 이웃주민(정락호)은 3일 동안 본인 트랙터를 사용하여 화재 정리를 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길로 축산진흥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에 동참해준 축산단체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축사는 먼지가 쌓이기 쉬운 구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니 주기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 발생과 공사 작업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2007년 9월 개관 시 설치된 시립도서관의 냉난방기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부품이 단종되는 등 노후화 문제점이 있어 이번 공사를 통해 실내기 44대와 실외기 6대를 신규설치 및 이설한다.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23일부터 대출 및 시설 이용이 불가하며 반납기한은 4월 30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휴관 동안 장산도서관, 작은도서관(진량, 진량봉황, 도담도담, 동부동) 4개소 및 전자도서관은 정상 이용 가능하며 도서 반납을 원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출입구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경산지역 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과 농업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6일 하양 묘목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주 1회(목요일) 오지마을 103개 리·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은 정비인력 1개 반(공무원 1명, 공무직 3명)을 편성하여 농기계를 수리하고, 경미한 고장 수리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정비, 수리하도록 교육지도 한다. 순회 수리 시 수리는 무상으로 진행하고, 부속품 대금 중 농가당 1만 원(1회 수리당)까지 지원한다. 또한 가정용 낫 및 칼갈이 무상봉사도 진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전 농기계 정비가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 현장 순회 수리가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 및 자가 수리 방법 등을 배울 기회이니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찾아가는 감염병 교육 및 현장점검을 연중 실시하는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감염병 전파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관내 154개소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해 참여를 신청한 24개소에 종사자 교육(기본·심화) 2회, 현장점검 1회,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향상 3개 지표로 정성 및 정량 평가한다. 3개 지표를 평가해 양호(90%)·보통(60%)·미흡(40%) 중 양호(90%)를 달성한 감염취약시설에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현판 설치, 의약품·신속항원키트 및 방역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 14일부터‘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을 시작해 24개소 1,217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관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법, 기침 예절, 환경관리 및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예방접종의 중요성 및 감염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생활·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25개 항목을 점검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대상자 29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영농장 운영수칙을 안내하는 분양대상자 의무교육을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영농장 소개와 이용 방법, 그리고 전반적인 경산시 도시농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스마트팜, 치유농업 등 도시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농업 관련 정보 제공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진못 부근(신천동 241-1)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총 1.27ha 규모에 텃밭 294구획(12m²224구획, 21m²70구획)과 편의시설인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텃밭 작물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할 계획으로 경산시는 분양자들에게 기초적인 재배기술교육과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퇴비 및 농기구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개장일은 오는 22일이다.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자 대상 의무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자들에게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소개하고 분양자 이용수칙을 안내해 분양자들이 2023년 한해 만족스러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의 근절을 위해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하고, 3월 28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시청 자원순환과,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등 관변단체와 합동단속을 진행 중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행위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한다. 아울러 분리배출 활성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이번 집중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처벌해 불법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15일 용성면 농업인상담소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별 농업인들과 함께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영농 현장의 문제점과 영농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상담소장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농촌일손 부족 현상과 농자재,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농업 민생을 위한 시장님의 행보에 큰 위로가 됐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또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일 시장은 “경산에 산재한 여러 현안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농업이고 소득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나눈 의견들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농업인상담소에서 영농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발굴과 청년 농업인 현장 밀착 육성을 통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