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조성 중인 ‘대구도서관’ 개관을 10월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서관은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0년간 추진된 주민 숙원사업으로, 총 부지면적 9,639㎡에 연면적 15,075㎡(약 4,56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앞으로 대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전시실, 카페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에는 인문예술자료실과 청소년공간, 4층에는 강당, 문화강좌실, 책뜨락(하늘공원) 등 평생학습과 문화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총 6개 자료실 중 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칼데콧·뉴베리 등 세계적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와 유아용 입체도서 등을 비치해 특화 공간으로 꾸몄으며, 2층 디지털자료실은 최신 PC, AV 시설, 태블릿 대출반납기 등 ICT 기반 정보 접근 서비스를 갖췄다. 3층 청소년공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편안히 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중앙파출소)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청춘진격(靑春進擊)’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레트로(RETRO) 감성을 접목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년 세대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댄스대회 및 가요제, 청년토크쇼, 청년카니발, 달빛골든벨, 청춘 스탬프 투어, 참가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동성로 메인무대에서는 청년 댄서와 보컬이 실력을 겨루는 ‘스트릿 배틀 & 청춘 싱어즈’가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폐막식 오프닝 무대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는 ㈜KT, 메가존클라우드㈜, ㈜이수페타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77곳에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목 이후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시기를 겨냥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별로 이틀간 진행된다. 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일 경우 라면 또는 키친타올을, 5만 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또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블로그(blog.naver.com/dmarket1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9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조기 종료된 ‘대구로’ 앱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할인 프로모션도 10월 20일부터 재개된다.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20% 즉시 할인(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10% 충전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전통시장 사은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골목상권 73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5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화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스님들의 산중 전통장터 문화에서 비롯된 축제로, 물물교환과 나눔을 실천하던 풍속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스님들의 물물교환 재연, 승가 법고대전, 승시 골든벨 및 사경대회, 꽃공양 전시회, 명상(싱잉볼) 체험 등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선정된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통일약사대불까지 이어지는 취타대 행렬과 함께 오후 2시 통일대전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경연 대상팀을 비롯해 남경주, 정수라, 이희문, 뉴진스님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11일에는 ‘승시대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 동구 평화시장에 위치한 평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평화시장 상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 명절 물가 안정에도 힘을 보탰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매 해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물품 구매를 넘어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추석 연휴(10.3.~10.9.) 기간 중 비상진료 및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대구시는 문 여는 병·의원 5,008개소와 약국 2,776개소를 운영하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은 추석 당일과 전후 기간(10.5.~7.) 주간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9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추석명절 비상 의료·방역상황반’ 10개반을 편성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와 응급의료·감염병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체계를 확보하고, 응급실에는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아 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해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중증 소아 응급환자는 대구·경북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만 12세 이하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5월 경북 산불 피해지역 농가도 함께해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은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일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도 수산물을 시세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행사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열리는 농산물 경매 행사도 마련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9월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9월 27일(토) 01:10부터 상황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에 전 행정 역량을 동원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9월 28일(일) 10:30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8일 오후 4시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부서와 구·군이 참여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시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수기 접수한 민원은 수기 접수한 날을 기준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준수하며, 시스템 입력 시에도 소급 처리하도록 했다. 또,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도래하는 세금 납부, 서류 제출 등은 시스템 정상화 이후로 연장하도록 했다. 특히, 9월 30일(화)에 납기가 도래하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에 대해 신고·납부기한을 9월 29일(월)에서 10월 15일(수)까지 연장한다. 대구시는 시민들께서 대면 민원처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대표 홍용준, 이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618억 원을 투자, 연면적 약 75,000㎡(약 22,700평) 규모의 AI 기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 및 권역을 확대하고,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성 스마트물류센터는 쿠팡 로켓배송의 핵심기술인 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설로,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한 일상과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강의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활용,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실용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민대학은 삶을 바꾸는 AI, 지금 알아야 할 인공지능의 모든 것, 문학과 영화로 세상 읽기, 민화 까치·호랑이 그리기, 인생을, 삶을 변화시키는 정리수납 등 생활 밀착형 42개 강의로 마련됐다. 행복대학은 초보자를 위한 AI 창작 입문, 행복한 유럽미술관 투어,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등 인문·사회 분야 중심의 강의와 대학 협력 강의 등 36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행복한 삶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금)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UP포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관 5홀에서 열리며,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는 가족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전문 패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지며, 범죄심리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9월 27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 5홀 평등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정책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의 안전 증진,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확대되면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주체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성평등 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포럼으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사)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원에서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 포크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포크스타 콘테스트’,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공연은 9월 26일(금)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포크 듀오 ‘유리상자’와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27일(토)에는 감성적인 서정미로 사랑받는 ‘자전거 탄 풍경’과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해온 레전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무대에 올라, 진솔한 가사와 풍부한 멜로디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일)에는 한국 록·포크계의 전설 ‘이치현’,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잘 알려진 ‘이규석’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각 세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동협력의 일환으로 9월 22일 오후 3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APEC 열차’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이 한뜻이 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특별히 랩핑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열차’가 첫선을 보였다. 이 열차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의 출발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대구경북 APEC 열차’는 11월 1일까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에서 상시 운행하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경북 상생의 메시지와 국제행사 소식을 곳곳에 전하며 달릴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주요 도로 곳곳에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는 현판과 현수막, 버스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월 26일(금)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5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요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열띤 경연 무대와 초청 가수들의 특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8팀 가운데 두 번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1등 1,5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을 비롯한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행사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초청가수 공연에는 KCM, 린, 안성훈, 최수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무대에 오르는 모든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며, 파워풀 대구가요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시원한 야외 공연 속에서 노래가 전하는 감동과 위로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