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이 11월 5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권기윤 의원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에 대해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비현실적 상하수도 반값 정책에 각종 제안으로 시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축하를 전한다”며, “의미 있는 상을 전하게 돼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포항4ㆍ국민의힘)이 산림환경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는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업 위원장은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임업육성 및 산촌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대표발의로 산림환경 부분의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피해지역 복구예산 우선투입과 임업인 지원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강화 대책마련에도 주력해왔다. 이동업 위원장은 “오늘날 산림은 단순한 보존이나 경제적 활용 대상으로서 역할을 넘어, 대기정화ㆍ수원함양ㆍ산림휴양 제공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면서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확보와 산림자원의 유지 증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을 실현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은 지난 10월 24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이 상은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산림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이 의원은 주민생활과 직결된 산림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을 통해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상북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조례’와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산불피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산불피해지역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재해 복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대응 인력과 장비 확충을 통한 피해주민 생활 안정 대책 마련에도 앞장섰다. 이춘우 의원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확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6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과 공공조직의 인권 보호, 학생 자살 예방, 다문화 교육정책 등 경북의 핵심 현안에 대해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실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농업과 에너지의 공존’이라는 표방과 달리 현실에서는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 기간(8년)의 제약으로 농민의 장기적 소득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대규모 자본이 농지를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비판했다. 또한, 일부 지역의 형식적인 주민 동의 절차를 지적하며, 농업 중심의 ‘경북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과 ‘주민참여형 수익구조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주제로, 2021년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실제 피해자 보호 효과가 미비함을 지적했다. 최근 4년간 신고된 괴롭힘 신고 18건 중 절반 이상이 증거 불충분으로 종결되는 현실을 꼬집으며, 모든 시·군에 심의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갑질 상담 안심노무사 제도’를 시·군 단위로 확대하여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11월 6일 오후 2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9기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전경원 대구시의회 원내대표 및 지방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임원, 19기 수강생(12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19기 교육과정은 11월 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정치철학 및 전문화된 정치교육을 통해 젊은 여성지도자의 발굴 및 정치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의 장이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와 중앙정치에 여성의 비율이 여전히 낮다. 여성의 참여가 부족한 정치는 절반의 목소리만 담긴 정치이다. 여성정치인의 참여 기회를 더 넓히고, 여러분이 당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여러분의 도전이 다음 세대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고, 여러분의 열정이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불씨가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개강 특강은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025 경주APEC 성과와 전망’, 한만수 삶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의성2, 국민의힘)은 11월 6일 열린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이 진정한 주체로서 통합신공항 건설을 이끌지 못한다면, 이 사업은 더 이상 대구·경북의 공동 공항이 될 수 없다”며 도정의 방향 전환과 강력한 추진의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통합신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경북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국가적 프로젝트임에도 중앙정부와 대구시 중심의 구조 속에서 경북의 결정권이 축소되고 있다”며 “가덕도 신공항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반면, 통합신공항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돼 경북이 막대한 재정 부담을 떠안는 것은 명백한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성군민이 감내한 희생에 대한 보상의 약속이 담긴 공동합의문 이행이 지연되고 있으며, 화물터미널 부지와 항공물류단지 조성 과정에서도 경북이 반복적으로 양보해 왔다”며 “이제는 도가 주도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나서 경북의 몫을 분명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북의 민생경제 뿌리인 골목상권이 사실상 파탄 직전으로 하루 평균 110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폐업하고, 중대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11월 6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포스트 APEC전략, 저출생 극복 등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핵심과제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먼저, 정 의원은 지난 11월1일 APEC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진정한 APEC의 성공은 향후 추진될 후속사업이 문화,관광,경제,산업 등 각 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 APEC 이후 도시 브랜드 강화 사례를 언급하며, “단기적 과제와 중장기적 과제를 별도로 수립하고, 실행가능한 사업부터 발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저출생극복사업과 관련하여 정 의원은 “커플 매칭과 축제성 행사 중심으로 추진되는 저출생극복사업은 한계가 있다”면서, 단순한 만남지원을 넘어, 결혼·출산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육아·보육 환경 조성으로 ‘아이를 낳고 살고 싶은 경북’이라는 긍정적 인식 확산에 주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인구 유출방지 대책과 관련하여 정 의원은 “도내 청년정책은 간부공무원이 만든 일방적 매뉴얼에 따른 추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는 11월 4일 오후 경상북도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경북의 고립・은둔 청년 정책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사회 재진입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동업 의원은 “짧은 연구기간이었지만 정서적 외로움과 단절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들에게 자립과 회복을 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 현안과 실정에 맞는 재정적 지원 등 도의회 차원에서의 정책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박균익 연구원((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는 ▲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 상위계획 및 관련 법규 검토 ▲고립・은둔청년 현황 및 사례분석 ▲・FGI, AHP 진행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44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11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숙(비례), 정경민(비례), 이충원(의성)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할 예정으로 김경숙 의원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대한 우려와 개선, 직장내 괴롭힘 문제, 학생자살문제 실질적 종합대응체계 구축 촉구 등에 대해, 정경민 의원은 경상북도 포스트 APEC의 비전 및 전략 구상과 실행을 위한 기반 마련, 저출생극복사업, 인구유출방지 대책, 화랑교육원 프로그램 운영 관련 등에 대해, 이충원 의원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확대 방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ㆍ보상지연 및 경북도 주도권 상실 우려 관련, 가축분뇨 퇴비 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질문한다. 11월 7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7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도청과 교육청을 비롯한 7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증인과 참고인 673명이 출석한 가운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위원회별로는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제통상국 등 15개 기관 82명의 증인이 출석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행정실 등 14개 기관 116명의 증인이,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등 9개 기관 67명의 증인이, 농수산위원회는 농수산국 등 10개 기관 76명의 증인이, 건설소방위원회는 건설도시국 등 9개 기관 79명의 증인이, 교육위원회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17개 기관 247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의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핵심 의정활동이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시정하도록 요구하고,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 향후 예산심사와 정책결정에 반영한다. 지난해 도의회는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633건을 시정요구 및 건의한 바 있으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농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인물에게 수여된다. 최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항상 현장 중심의 농정활동을 펼쳐왔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경북 농가를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 묘목 지원, 스마트팜 보급, 기상정보 기반 예보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을 제시하고, 정부의 TRQ 농산물 수입 정책에 대해 식량주권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수입이라고 비판하며, 농민 보호와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원산지 표시 강화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왔다. 입법 활동에서도 활약이 돋보인다.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농지와 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상생의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실·유기동물 입양 지원 조례로 생명존중과 동물복지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경상북도 빈집활용연구회, 저출생대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재생 전략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정치는 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 힘) 주관으로 11월 4일 도의회에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들의 언어발달 지연 및 학습 부진이 문제가 되고 있어, 다문화가정 영유아 자녀에 대한 학령기 진입 전 기초 언어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 제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발의를 준비 중인 노성환 의원은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영유아 자녀에 대한 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먼저 노성환 의원은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영유아기의 언어 발달은 단순한 말 배우기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정서 발달, 학습 능력, 그리고 평생의 사회적 적응력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특히 농산어촌 지역일수록 다문화가족 아이들은 또래 친구가 적고, 학교나 복지시설 접근이 어렵다 보니 교육 격차와 사회적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언어교육 지원이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 가정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적 지원체계로 작동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11월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2건을 심사·의결하며, 내년도 시정 방향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부터 제5차 본회의까지 이어진 ‘시정에 관한 보고’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각 부서의 세부계획 보고와 의원들의 질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준비의 철저함을 강조하며, 실천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이정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제기된 의원들의 의견과 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신은비)는 11월 1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의 잠재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세대 간 통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대구·경북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변화를 기록해 온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 리포터가 초청 강사로 나서 감동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의 리더십은 지역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고 전했다. 신은비 위원장은 “여성의 힘이 사회적 책임과 실천으로 확장되는 출발점”이라며,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및 당직자 내빈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여성의 역할과 리더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 효령면, 소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일수록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현장방문으로는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 SOC 건립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설치공사 ▲남천 하천 준설사업 ▲의흥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군위 산촌생태마을 운영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액티브 타운하우스 조성사업 ▲산성면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운영 등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현장이 포함됐다. 최규종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