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3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PASS 등) ▣ 사전투표소 내에서 관내/관외 구분하여 투표 사전투표소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하나의 구·시·군에 2개 이상의 국회의원선거구가 있는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우상호, 이용우 의원이 포항 큰 동해시장에서 김상헌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우상호 의원은 “전국 곳곳에 골목상권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포항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대통령은 국민들의 삶은 뒷전이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사과도 없다. 이제는 국민의 삶을 먼저 살피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용우 의원도 “보수 성향이 강한 포항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포항이 발전할 수 있다. 이제는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시면 포항에도 새로운 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은 “제가 기계 유씨로 개인적으로 포항 기계와 인연이 깊다.이제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 이번에는 포항에서도 젊고 유능한 김상헌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지원 유세를 했다. 한편 김상헌 후보는 “이번 총선기간 중에 대통령은 전국에서 선심성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은 패싱됐다. 왜냐하면 경북에 선심성 정책 발표를 하지 않아도 표를 찍어주기 때문이다. 이제는 경북에서도 정권 심판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천시·청도군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는 4월 2일 오전 영천공설시장 앞에서 시·도의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등이 한데 모인 집중유세를 전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가 지난 3월 17일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800여명의 지역민과 당원 등이 찾으며 이만희 후보의 필승을 기원한데 이어, 3월 27일에는 영천과 청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연달아 개최하며 민심청취부터 조직정비 등에 이르기까지 선거운동 기반을 철저히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만희 후보의 총력 유세현장은 일찍부터 흥겨운 선거로고송에 맞춰 수십여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과 선거사무원들의 일사분란한 율동에 더해, 전·현직 시·도의원 등의 열정적인 찬조연설로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풍선을 든 지지자들과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아침 거리인사를 마친 이만희 후보가 현장에 도착하자 1,000여명이 훌쩍 넘는 인파로부터의 뜨거운 연호와 박수소리로 현장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유세차량에 올라선 이만희 후보는 ”공약은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뚫고 이겨내서 현실로 만드는 것이고, 이것이 국회의원의 능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천·청도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4월 3일 우상호 의원이 영천을 찾았다. 이는 지난 2일 이탄희 의원에 이어 연일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들이 영천·청도를 찾아 이영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이영수 후보와 우상호 의원은 영천 망정 수요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우상호 의원은 “경북지역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공천이 곧 당선인 지역이다. 하지만 이영수 후보는 여의도가 주목하는 정치인으로 경북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영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수 후보는 “이탄희 의원에 이어 우상호 의원까지 이곳 영천·청도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천·청도에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멈춰버린 지역을 바꾸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와 국민의힘 이만희, 무소속 김장주 후보 간의 3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다. 한편 4월 2일 영천장날 집중유세에서 이만희 후보의 선거사무장이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난입해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물의를 일으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영수 후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4월 3일, 자인시장에서 집중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시·도의원,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조지연 후보는 “4월 10일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를 이곳 경산에서 개최해서 경산의 숙원사업 단번에 풀겠다.”고 밝히며, “4월에 경산에서 개최하겠다.”며 믿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는 “영남대역에서 영천, 금호, 하양까지 잇는 지하철 1·2호선 연장과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며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을 만들고, 5년간 100% 법인세 감면하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하기 좋은 교육발전특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노총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인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조지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또, 경북도당 청년위원회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격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10 국회의원 선거 종료를 8일 앞둔 4월 2일부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26개 읍면 곳곳을 빠짐없이 다니는‘릴레이 유세’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릴레이 유세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단 한 분의 주민이라도 더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는 정희용 의원의 굳은 의지와 결심이 반영됐다. 릴레이 유세의 시작 첫날인 지난 2일 일정을 살펴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는 유세 일정이 이어졌다. 정희용 의원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이 이번 선거의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이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이를 위해 2023년 9월 7일‘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산재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조례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정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북도의 기본계획 수립,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 보존, 수리 등을 위한 행정적 재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영천·청도 이영수 후보가 농민단체와의 연이은 정책협약을 통해 광폭 횡보를 하고 있다.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영천·청도)는 선거사무소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영천시농민회와 ‘농업정책·농민 3법 입법’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후보와 영천시농민회는 기후위기, 식량위기 시대에 식량주권 실현과 농업의 지속성, 농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의로운 농정대전환을 위해 공동의 농업정책을 채택하고, 22대 국회에서 농민 3법(농민·농업·농촌기본법, 양곡관리법, 필수농자재지원법) 입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수 후보는 “제 평생의 자랑이 고향 마을 이장 3선이며, 제 평생의 소원이 농업농촌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농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반드시 당선되어 농민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농업농촌을 대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이영수 후보와 한국후계농협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와의 정책협약식도 있었다. 협약식은 한농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안 입법을 약속하는 확약서 작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17년 전 영천 임고면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을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는 4월 3일부터 ‘열정 2+2 뚜벅이 유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 경선 기간 동안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히 전해드리겠다’며 매일 20시간씩 선거운동을 해왔으며, 이와 동시에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총 20만보 도보 유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열정 2+2 뚜벅이 유세’에 앞서 강명구 후보는 “구미을 지역 주민께서 뽑아주신 국민의힘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도보 유세를 통해 정치현안과 지역 민원과 관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구미을 지역 전체를 구석구석 누비고 정치인들이 잘 찾지 않는 산골, 농촌, 골목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 이웃을 만나 이야기를 경청할 것임을 강조했다. “경선 때부터 매일 20시간 선거운동으로 파김치가 돼 집에 들어가곤 했는데 선거일 직전까지 20만 걸음을 목표로 구미 구석구석을 제 땀으로 적시고 온 지역에 제 발자국을 남기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힌 강명구 후보는, 구미 발전과 관련해서는 “구미의 옛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며 “구미를 위해 필요한 것은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다 할 것이다. 필요하면 대통령 결재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선거여론조사 심의·조치 현황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여론조사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 건은 4월 3일 현재 총 11건으로, 고발 6건, 경고등 5건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4월 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보경 대구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김흥식 대구남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중구남구 사회복지기관 단체장 10여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은 허소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지역 구군별 사회복지분야 공약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흥식 대구사회복지 협의회 회장은 “남구에는 사회복지시설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발달장애인 복지관 건립, 노인복지기관 설치와 더불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허소 후보는 “우리사회가 여전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 빠른 시일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사회복지 예산의 확충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제가 국회에 들어가든 아니든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한 사회복지 관련 인프라의 대폭 확충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지난 3월 20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4월 3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이며, 대표위원에 김종식 의원과 재정 및 행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4월 22일까지 20일간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며,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춰볼 때 결산검사도 중요한 과정인 만큼 꼼꼼히 살펴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후보가 4월 3일, 구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현장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한 김 후보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욱 악화됐다며, 이는 고금리, 고물가의 복합적 경제 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자영업 위기는 정부 정책의 실패에서 기인한다.”며, 이에 대한 몇 가지 사례로 한국은행과 같은 경제 전문 기관의 자영업자 지원 대책 무시, 소상공인 단체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속 요청 묵살,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의한 이윤 분배의 불공정과 전기, 가스요금 폭등 등을 지적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하고 실패한 소상공인 정책을 바로잡고 구미 상권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네 가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첫째, 원리금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대출 문턱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자금을 2배로 확대하고, 20년 장기분할 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골목골목 유세를 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탄희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4월 3일 오전 9시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죽도시장에서 오중기 후보를 지원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으로 물가는 치솟고 경제 상황은 힘들어지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라고 말했으며, “포항에서 오중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포항에서 6번째 도전을 하며 문을 두드려 온 오중기 후보를 이번 만큼은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했다. 또한 “포항지진 당시 행자부 장관이었던 저와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었던 오중기 후보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피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포항을 위해 노력해온 오중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포스텍 의대 유치 건에 대해 “의대 증원 계획에 포스텍은 포함돼 있지 않지만, 오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남구울릉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의 4월 3일 자신의 주요 공약 중 ‘지방아기, 기본소득’ 공약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하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헌 후보는 ‘지방아기 기본소득’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출생한 지방아이들에게 스무살이 될때까지 매월 50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향후 100만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도입 첫해 예산은 현재 정부의 한해 예산 600조 중 7천억원 정도면 실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중심으로 인구가 과밀화 되면서 지역에서는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소멸 문제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이제 더이상 저출생 문제는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생 문제에 책임을 가지고 ‘국가와 지자체가 아이를 키우겠다’는 각오를 해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상헌 후보는 저출생 문제 해법으로 육아휴직을 활성화 해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