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년 상반기 퇴임 통리장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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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7월 16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및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안전기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참석해 사고사례 및 관련 법령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진영식 회장은 “구미공단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2025.7.16.(수) 지청 대회의실에서 편의점·카페 경영 사업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집단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번 집단컨설팅은 최근 대구·경북지역 노동단체가 실시한 대학생·청년 노동실태조사* 결과, 주휴수당과 최저임금 등을 받지 못하는 경험을 했다는 응답이 41%로 확인됨*에 따라 지역내 관련 사업주에 대한 법규 준수확립 지도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 *[관련] ’25.6.24.자 매일노동뉴스 “TK청년 41% 노동법 위반 경험” 제하 언론기사 참조 집단 컨설팅 주요 내용은 4대 기초노동질서로 ▴임금체불 예방,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한 사업주들이 작성하여 제출한 자율진단표를 토대로 질의 응답을 통해 노동관계법의 이해도를 높였다. 사업주는 근로자를 채용하여 근로를 개시하기 전에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근로자에게 1부를 교부하여야 하고, 이를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아직도 노동청의 신고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전통 장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대표 장류업체 안동제비원, 뚝배기식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역단위 장류 브랜드 개발 착수보고회’를 7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국 장의 맛과 기능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대에 대응해 경북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11월까지 4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5월 30일은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 데이’를 선언했으며, 장의 주원료인 콩 생산량 전국 2위(약 2만 3천톤, 2024년), 장류 제조업체 264곳으로 장류 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의 특징과 차별점 분석을 통한 핵심 가치와 비전을 정립하고, 국내외 상표출원 및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용역업체의 발표가 있었으며, 도내 장류 생산자들 간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장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K-미식벨트 조성사업’관계자를 초청해 장류, 전통주, 식품명인 등 유무형의 미식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방향에 대한 특강도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 2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이파이브’를 무료 상영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을 받은 다섯 명의 평범한 인물들이 갑작스럽게 초능력을 갖게 된 후 합심해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액션 영화다. 지난 5월 개봉 이후 관객수 180만 명을 돌파해 ‘한국형 히어로물’ 장르의 입지를 다졌으며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등 개성파 배우들이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7월 22일 오후 7시, 7월 23일 오후 2시, 7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관람 인원이 적어 아쉽지만 더 많은 지역주민이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 또한 “이번 ‘하이파이브’ 상영이 무더위를 식히고 웃음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7월 추천 장소로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과 영덕 블루로드가 선정됐다. 먼저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에서 그 이름을 따온 곳이다. 4km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푸른 동해가 만드는 경치는 망양정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망양정 해수욕장의 이름의 유래가 된 망양정은 관동팔경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곳이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정자라는 이름대로 망양정에서 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다. 특히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 관람 장소로 유명하다. 또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송림길을 걸으며 파도 소리를 듣는다면 속에 담아둔 고민도 잊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망양정 해수욕장 근처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지인 왕피천 공원이 있다. 공원 내에는 야외공연장, 동물농장을 비롯해 케이블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다음으로 영덕의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다. 영덕 블루로드는 해안을 따라 조성된 약 66.5km의 길을 말한다.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블루로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5일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와 고령군 만감류 재배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레드향, 한라봉 등 고품질 만감류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여름철 만감류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운수면 배재만 농가(레드향)와 이승 농가(한라봉)를 방문하여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실습에서는 생육 단계별 병해충 관리,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재배 환경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특화작목인 만감류는 기후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농업인이 직접 체득한 기술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기후 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최근 부산지역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서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스프링클러 미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 구축 여부를 확인하고,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점검 ▲자위소방대 운영 철저 ▲공동주택 화재 유형별 피난요령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며, 일상생활속 관계자 및 주민들의 관심이 중요하고 작은 관심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7월 15일 오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다수의 물놀이장 이용객이 사용하는 화장실․탈의실에 대해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 모인 군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빈집 털이 예방법’을 주제로 한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장기간 외출 시 ▵우유나 신문 정기 배달 중지 ▵우체국 우편물 장기부재신고 서비스 신청 ▵이웃과의 소통을 통한 상호 관심 유도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범죄 예방법을 안내했다. 경찰관들의 꼼꼼한 점검을 지켜본 한 군민은 “휴가철마다 불법 촬영 뉴스가 나와서 불안했었는데, 경찰관들이 직접 점검해 주니 너무 마음이 놓인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 캠핑장,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예천박물관, 곤충생태원 내 공중화장실과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의 경각심을 주기 위한 처벌에 대한 경고 스티커도 부착하고 지자체와 협업하여 범죄 취약지 등을 확인하고 성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태 서장은 “지역주민들 모두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범죄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해양과학관과 손을 잡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16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규명), 멸종위기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등 생물다양성 공동프로그램 개발·운영 ▲홍보채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연구성과 공유 ▲생태 보전 및 생물다양성 관련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생물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연구,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인구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의 출품식물을 공개 모집한다.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우수한 정원식물을 발굴해 국내 정원시장에 다양한 소재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품평회의 공모 분야는 ▲자생식물 ▲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3개 분야의 정원식물을 모집하며 출품 자격은 정원식물을 생산·육성·유통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다.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2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8점)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www.2025kg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산 정원소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우리 정원에 우리 꽃을 심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7월 8일, 15일 이틀간 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全 초 · 중 · 고 교감 및 학생부장 교사 78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 ‘티처-티치’를 실시했다. ‘티처-티치’는 칠곡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시책으로 ‘선생님’을 뜻하는 ‘teacher’와 ‘알려주다’를 뜻하는 ‘teach’를 합쳐 교육기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조기 발견을 위한 교육 활동을 의미한다. 교육은 아동학대 인지 요령, 후속 절차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수되는 사례를 Q&A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교사들의 높은 집중도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도 동행하여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처 방법과 최근 학교폭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칠곡경찰서는 “아동학대가 주로 가정 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쉽게 묵인되는 경향이 있어 피해 발견을 위해서는 사회적인 관심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신고의무자 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7월 15일 조직폭력배 주도하에 불법 도박사이트에 이용할 대포통장 80개를 모집‧유통한 일당 24명 및 대포통장 명의자 77명 등 총 101명을 검거하고, 그중 모집 총책인 조직폭력배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경북의 某 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가까운 지인을 모집책으로 두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상대로 “계좌를 대여해주면 그 대가로 월 50~100만 원을 지급해 주겠다고.”고 제안한 후, 지난해 8월경부터 올 4월경까지 약 9개월 동안 타인 명의 계좌 80개를 모집하여 이를 불법 도박사이트에 유통하고, 6억 원 상당의 수수료(범죄수익)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와 하부 모집책들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 서로 연락하고 모집한 대포통장은 버스 수화물 편을 통해 전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초 A씨에게 대포통장을 대여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비롯한 대포통장 모집‧유통 일당 등 24명을 검거한 후, 통장을 대여한 계좌 명의자 77명까지 특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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