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체험활동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 연계하여 전문성을 더하여, 1인 방송(유튜브)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청소년들이 단순히 영상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체험활동 등), 생활(차량·급식·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5월 20일 오후 2시,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국민대표 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독립운동사 및 보훈 문화 관련 사업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운영, 기관별 교육사업의 상호 교차 방문, 호국보훈재단 내 신흥무관학교 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열의사기념관은 독립운동가 박열의사와 그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10월 개관했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07년 8월 안동독립기념관으로 개관하여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경주 통일전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 등의 수탁 운영을 맡으며 민족의 자주독립운동을 지켜온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을 위한 국가정신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재단이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부부 독립운동가로서 일본 적지에서 22년 2개월이라는 최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0일, 자체 발주한 주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청렴한 환경 조성 및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컨설팅은 기획예산실 감사팀의 주관으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계약 및 감독 업무의 투명성 확보 ▲하도급 관리 실태 점검 ▲민원 및 갈등 발생 소지 사전 예방 ▲청렴 실천방안 교육 등이며,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이번 청렴컨설팅을 통해 문경시와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원활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저영 기획예산실장은 “공사현장의 청렴도 향상과 공직 부조리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공직자 대상 교육, 청렴 캠페인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5월 21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며,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김학동 예천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30km에 이르는 중부권 핵심 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약 7조원이 투입된다. 동서 철도망이 확보되면 서해~동해안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대폭 단축돼 비수도권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시는 문경역을 거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양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와 동문경농협(조합장 이효진)은 5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유통업체 1004 GOURMET와 수출협약에 따른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품목은 문경미소 오미자김 250박스와 동문경농협 새재청결미 8톤으로 수출액은 2만 5천 달러에 달한다. 해당 제품들은 1004 GOURMET마트를 통해 두바이 및 중동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를 원료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문경미소는 전년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여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고품질 쌀 브랜드‘새재청결미’를 중심으로 한 쌀 생산과 유통에 주력하고 있는 동문경농협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수한 품질이 특징인 새재청결미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대식 부시장은 “이번 수출은 문경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와 쌀을 두바이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의미 있는 수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5월 16일 민원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인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상황에 맞는 전략적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롤플레잉 및 경청 훈련도 병행하고, 민원응대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결혼, 출산, 육아, 일 ‧ 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가 정착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5월 17일 견훤유적지 등 가은읍 일대에서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올해 가족체험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경 속에서 찾아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지역명소, 체험,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을 통한 우리 지역 가치 탐방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총 6회로 구성되는 가족체험을 5~6회 참여하면 ‘문경가치탐사대’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첫 가족체험으로는 가은읍 일대로 견훤유적지, 궁터별무리마을 체험으로 구성되어, 견훤유적지 탐방과 근처 더대마을 배너머 고개 탐방, 궁터와 말바위 전설을 알아보고, 궁터별무리마을에서는 두부체험와 궁만들기(한옥체험)를 통해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유익한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는 가족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문경의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우리 문경의 가치를 알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체험은 5~10월(매달 1회씩 총 6회)동안 진행될 계획으로 상세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하여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이자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하모나이즈의 콘서트가 6월 5일 오후 7시 30분(1일1회)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합창단의 공연이 아닌 보컬리스트에 댄서는 물론 래퍼와 연주자까지 하나 되어 펼치는 국내 유일무이의 20인조 쇼 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가슴 웅장해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K-POP은 물론 POP, 영화음악, 뮤지컬,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곡들에 눈길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이에 버금가는 화려한 무대, 조명, 영상, 음향, 의상 연출이 어우러져 문경시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5월 27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gbmgticket.moonhwain.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문경시청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확인할수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5월 17일 견훤유적지 등 가은읍 일대에서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올해 가족체험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경 속에서 찾아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지역명소, 체험,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을 통한 우리 지역 가치 탐방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총 6회로 구성되는 가족체험을 5~6회 참여하면 ‘문경가치탐사대’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첫 가족체험으로는 가은읍 일대로 견훤유적지, 궁터별무리마을 체험으로 구성되어, 견훤유적지 탐방과 근처 더대마을 배너머 고개 탐방, 궁터와 말바위 전설을 알아보고, 궁터별무리마을에서는 두부체험와 궁만들기(한옥체험)를 통해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유익한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는 가족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문경의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우리 문경의 가치를 알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달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체험은 5월~10월(매달 1회씩 총 6회)동안 진행될 계획으로 상세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발굴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주요 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평가방향 이해 △평가 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각 부서 평가지표 담당자들은 어느때 보다도 열띤 토론과 평가보고서 작성에 열의를 보였으며, 이틀간 이루어진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의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작성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행됐다”며, “다수의 우수사례 선정은 곧 문경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공모 선정에 이어, 해당 사업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의 주민 자부담 완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과정에 민간기업과 전문 인력의 참여를 유도해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형태의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에서 총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한국해비타트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원을 받아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선정으로 문경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물 출자 및 기부금 등 다양한 민간 지원을 통해 주민 자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점촌3동 집수리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촌3동 취약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문경시 고등부 배드민턴팀이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를 썼다. 최승우 감독 겸 코치가 이끄는 문경시 팀은 포항시 고등부팀과의 결승전에서 3-0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문경시 팀은 예선에서 상주시를 3-1로 제압했으며, 준결승에서는 영주시와의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포항시를 상대로 3-0 의 강력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우승은 문창고등학교(1학년 최민우, 3학년 윤현제), 점촌고등학교(1학년 강명서·황현섭, 2학년 강유림, 3학년 최영호), 문경공업고등학교(3학년 황재인), 가은고등학교(3학년 홍예훈) 소속 선수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각기 다른 학교 출신이지만 하나된 팀워크로 두터운 전력을 입증했다. 최승우 감독은 우승 소감에서 “힘든 훈련 과정에도 묵묵히 믿고 따라온 선수들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 영광은 오롯이 그들의 것”이라고 감격을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문경시 배드민턴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문경시팀의 이번 우승은 지역 체육 발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6일 시장 접견실에서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국제 장학생 4명을 초청해 환담을 가졌다. 문경시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제우호교류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은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우리나라 고등학교 3년 정규 교육과정에 필요한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현지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2명과 올해 선발된 2명, 총 4명의 고등학생이 글로벌선진학교 문경 캠퍼스에서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젤리카(17) 학생은 “이번에 문경시 교육교류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설레었다, 먼저 들어온 선배들을 따라 열심히 공부해서 양국에 도움이 되는 교육대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국제교육교류 지원사업이 양국 간 청소년들의 국제문화 이해 증진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5월 15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문경시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문경사랑장학생 선발 신청접수 결과 339명이 신청하고, 286명을 선발하여 2억 6,67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결과는 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명단을 통보하며, 대학생은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장학생의 분야별 선발인원은 △성적우수 장학생 101명, △특기 장학생 54명, △희망 장학생(저소득,다문화 등) 122명, △꿈드림(검정고시) 장학생 5명 등이다. 올해는 1억 6,500여만 원의 장학금이 문경시장학회에 후원됐으며, 2013년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72억 8,000여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문경시장학회 사무국 관계자는 “장학회 임원분들의 많은 노고로 재단 운영과 상반기 장학사업이 무사히 추진되었고, 하반기 장학사업에도 지역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6일 문경시청에서는 문경사과발전협의회(회장 박인수),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달분)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문경사과발전협의회는 성금 630만 원을,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는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이번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아픔에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과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주거지 제공, 생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구조상 안전 문제가 제기된 문경시의회 청사의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68년 건축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이하 청사)는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와 사용제한 여부 결정이 필요하고, 지진 발생 시 붕괴 우려가 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문경시에서는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가 위치한 문경시 모전동 59-2번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재원 마련을 위하여 ‘공용청사 건립 기금’ 조성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점촌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입주하는 ‘복합청사’ 모델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 착수에 시동을 걸고 2023년 8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에서는 전문성 확보와 부실 공사 방지, 시공 품질 향상 등을 위하여 위탁개발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공모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공정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