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조성 실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세 번째 기관장 주관 회의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으며,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해 9월부터 시행된 ‘갑질상담 안심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보조금, 공사·용역, 인허가 등 외부 체감도 부패 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 과제를 논의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시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청렴문화 조성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빙수 뷔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을 늘리고,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더 친근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운영 방식, 재료 구성, 공간 활용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빙수 뷔페는 다양한 토핑과 재료를 자유롭게 골라 나만의 빙수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서로 만든 빙수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졌다. 안현정 부위원장(문경여자중학교 3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한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특히 문화의집을 더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새마을체육과장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후, 각 부서별로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개최에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문경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세계대회에 버금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2011 제14회 세계정구(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3일 열린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무대를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6천여 명이 관람하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쳤으며,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본선 무대는 안동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9월 4일‘안동MBC 전국시대’에서 생생한 가요제 현장 이야기를, 6일 오전 10시에는 ‘안동MBC 특별방송’을 통해 뜨거웠던 본선의 열기를 재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요제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전국에서 총 731팀이 참가해 3일간 진행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2차 예선은 여느 가요제 본선 못지않게 치열했고, 본선에서는 뛰어난 노래 실력뿐 아니라 11명 참가자들의 삶과 도전의 이야기가 무대에 담겨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 대상 장현욱 씨(38세, 건설업·경기) : 가수 故 장민(‘조약돌 사랑’)의 아들로,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무대에 올랐으며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 탈락을 딛고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 금상 김현진(24세, 가수 지망생·부산) : 자신만의 곡이 없어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5 A-Farm Show 창농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지역 농특산물, 축제를 홍보하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만의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 및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에서 1년간 체류하며 귀농·귀촌 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보금자리 주거지원 사업과 농촌의 노후화된 주택 수리ㆍ농기계 구입ㆍ과원 조성 등에 자금을 지원하여 이주 초기 영농 및 주거 정착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맞춤형 정착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오미자청을 비롯한 14종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시식을 통해 맛과 품질을 선보였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사과, 오미자, 도자기 등 문경의 특산품을 널리 알려 도시민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김유신 지역활력과장은 “우리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오미자 재배 및 농특산물 가공품 생산·판매가 활발해 농가의 고소득에 유리한 지역이며, KTX 개통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시내버스 무료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이승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화구연기법과 아이들과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지원사업’은 고령화 등으로 출산·육아 지원이 부족한 농촌 환경 속에서 출산과 양육을 돕고, 다문화 가정 등 양육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어 안정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교육과정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음성 표현 방법과 동화구연기법, 실전 구연 예시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순 회장은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과 전문성을 습득함으로써, 육아가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환경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읍·면·동 단위까지 조직화가 잘 되어 있고, 육아에 있어 선배 역할을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멘토링은 농촌지역의 저출생 극복과 육아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 전문강사 지도로‘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성형 AI를 직접 다루는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기본 개념과 저작권 및 보안 등 유의사항도 함께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들에게 주기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국 홍보전산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정 추진의 원동력이자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도서관(중앙·모전·문희·작은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좀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문경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독후감 쓰기 대회 및 다독자 선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 도서관마다 △두배로 데이 △연체자 해방의 날 △도서 전시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보물책 찾기 △도서 필사 이벤트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 더불어 모전도서관에서는 9월 13일, 20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원예 테라피, 조물조물 떡 이야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AR&XR 추천도서 및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유아를 위한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김화자 문화예술회관장은 “책 읽기 좋은 9월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하며, 도서관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국비 지원금 증액 및 할인율 상향 방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문경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이번 문경사랑 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월 70만 원 구매한도에 따른 1인 월 최대 할인액은 7만 원에서 10만 5천 원이 되며,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문경사랑 상품권은 관내 일반 음식점, 이·미용·숙박업, 도·소매·제조업 등 연 매출 30억 이하 관내 4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문경사랑 상품권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사용처를 확대하여 7개 면 소재 하나로마트 전체에서 문경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가 지역경제 전반을 살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물가 안정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 홍보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호근)는 8월 27일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예품 상품개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 2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024년 신기동과 쌍용양회를 주제로 개발된 ‘용문이’와 ‘용경이’ 캐릭터 개발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점촌4동의 스토리를 담아 지역 고유의 공예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익히며 지역의 색깔이 담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개발된 공예품들이 실제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주민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참여 주민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효근 센터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등 1,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어린이 도서 계열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리가치상 수상작인 강경수 작가의 그림책 ‘커다란 방귀’ 뮤지컬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오전 2회, 오후 1회 총 3회에 걸쳐 공연했고, 방귀 때문에 놀림 받는 주인공이 그 방귀로 인해 특별한 힘을 얻어 친구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뿌우웅’,‘데굴데굴’,‘훨훨’같은 생생한 의성어와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 음악과 율동이 더해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감성 발달과 문화 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장동희)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여수시 새마을회에 방문해 여수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영호남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협의회 간의 우의를 다지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문경시와 여수시 협의회는 봉사활동 및 문화 교류, 재난 상황 시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발전과 협력을 다짐하였으며, 지역 특산물 교환과 환영 만찬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장동희 문경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따뜻한 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로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종 여수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장은 “먼 길 찾아주신 문경시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행사가 영호남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토지분할 허가 민원 사전 검토제’가 3개월 만에 총 79건, 85필에 대한 사전검토 실적을 달성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분할 허가 민원 사전 검토제’는 LX공사에 측량을 신청하기 전 지적팀장 및 담당자가 사전검토를 수행하는 협의를 거치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검토 과정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농지법」 등 주요 법률을 선제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법정 처리기간 15일을 3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토지분할 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측량 비용 손실, 매매계약 일정 지연 등의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거래 지연과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재산권 행사 편의와 행정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토지분할 허가 사전 검토제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투명한 토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6일 문경 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위원 및 각 기관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인근 지역의 미래 교육지구 우수 사례로 운영 중인 마을학교의 실제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문경 마을학교의 특색있고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주시 청소년 문화센터에 위치한‘모디’마을학교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배우며 지역교육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상주의 다양한 마을학교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경의 오미마을학교들이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고 경쟁력을 가진 마을학교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후반기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취·창업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 동아리 모집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9세~45세 청년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총 5개 팀을 선정해 1팀당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그 범위는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및 어학 점수 취득을 위한 그룹스터디 활동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교육 ▲취·창업 박람회 참가 신청 비용 등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문경시가 추진하는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청년센터로 문의하거나 청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취·창업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문경의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열린 ‘코리안데이즈 앳 테르메(Korean Days at Therme)’ 행사에 참여해 해외에 문경오미자 홍보 및 판촉 행사를 가졌다. 테르메그룹에서 격년마다 여는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는 유럽 시장에 국내의 우수한 문화 컨텐츠 교류와 제품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 플랫폼으로, 중부유럽 내 최대 규모 복합 웰빙 시설인 테르메 부카레스트에서 열렸다. 문경시는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며, 시음 행사와 제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문경 오미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문경 오미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특산물로 ‘다섯 가지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와 건강 기능성이 뛰어나 유럽 현지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판촉 행사에서 오미자청과 오미자청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등 가공 제품도 함께 선보여 유럽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K-푸드와의 연계 마케팅 전략으로 오미자 제품의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에 참여한 문경시는 문경 오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