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도에 파종할 정부보급종자를 신청받는다. 볍씨는 이달 18일까지, 감자와 옥수수는 이달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도 초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볍씨는 4개 품종으로, 조생종으로는 해담벼, 중만생종으로는 삼광벼, 일품벼, 백옥찰벼가 있다. 감자는 2개 품종으로 수미, 두백이 있으며, 옥수수는 4개 품종으로 간식용으로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과 사료용으로 강일옥이 있다. 벼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이므로, 농가에서 파종 전에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 종자로 감염되는 병해충을 예방하여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올바른 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벼 정부보급종 예시량이 줄어들어 벼 보급종자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 종자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평생학습 참여도 등 4개 영역과 △평생학습 주민 의견 반영도 △공모사업 참여 현황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20여 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영천시는 관학협력사업,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지원, 길위펀펀 평생학습카페로사업,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지원 등 도심에서 먼 읍면동 마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촘촘한 평생학습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시민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늘 수상도 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시민사회교육, 시민행복아카데미, 더공감인문학특강, 어린이특강 등 2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는 영천의 역사적 인물 ‘최무선’ 장군을 소재로 한 영천시 브랜드 웹툰 ‘화포의 전설’을 11일 카카오페이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웹툰은 다가오는 2025년 탄신 700주년을 맞은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고, 영천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인기 웹툰 ‘지천명 아비무쌍’ 작가로 유명한 노경찬 작가와 제이지비퍼블릭의 참신한 기획에 ‘만능잡캐’ 김대훈 작가 특유의 그림체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양 판타지 장르의 이번 작품은 형형한 눈빛을 내며 당당하게 포부를 외치는 노인 최무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내 소멸하는 그날까지 지키는 것, 내 죽는 그 순간까지 그리하리라 결정했소!” 신이 되기 위한 면접 자리에서 외치는 말과 함께 과거 어린 최무선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화포의 전설’은 최무선 장군의 군인과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중심으로 작품 내 그의 전 생애를 매력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총 5화 분량의 이번 웹툰은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지난해 ‘삼선현 속성 인생과외’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9일 오후 영천배수지에서 수돗물 망간 기준치인 0.05ppm을 초과한 0.053ppm이 발생,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음용자제를 권고했다. 10일 오전 0시 14분에는 영천시 일부지역(완산동, 금노동)에서 음용금지를 요청했으나, 오전 6시에 영천시 전지역의 수돗물에서 수질오염기준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음용금지 해제를 결정했다. 망간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나 주로 물의 맛이나 냄새, 탁도 등을 유발하는 심미적인 영향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초과된 검출량은 먹는물 수질기준인 0.3ppm에는 적합하나, 수돗물 수질기준 0.05ppm을 초과한 수준이다. 영천시는 8일 영천정수장 원수로 사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천댐 원수의 망간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짐에 따라 취수탑의 취수공 위치변경을 요청했으며, 8일부터 염소처리, 배수 등으로 망간의 수돗물기준 이하로 낮췄다. 영천시는 2시간마다 자체수질검사를 실시해 망간기준 초과시 주민들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발방지를 위해 원수를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망간 농도의 급격한 상승원인과 발생방지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2024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민공모사업 참가팀이 지역 곳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 창작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물 공유와, 청년문화인력을 주제로 한 문화활동가 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마지막인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지난 5년간의 과정과 성과도 시민들과 함께 되짚어보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행사에는 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시민공모사업 140여 개 참가팀의 활동사진, 영상, 성과품 전시와 함께 2024년 참가팀인 아트무용단, 소리어울림,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 이주아동꿈나무합창단, 한국국악협회 영천시지부 팀의 공연, 참여단체 성과공유 토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성과공유 토크 순서에는 이소연 영천외국인공동체 대표, 박전수 아트무용단 대표, 정지홍 커뮤니티그룹 두레반 대표가 단상에 올라 그동안의 활동 소감, 향후 계획 등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날 성과공유회의 사전 순서로 진행한 ‘문화활동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 보건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건강불평등 해소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신녕면은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이며,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신녕면 건강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의 협력체계가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일 건강위원, 최○현 건강지도자가 각각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통합건강증진 지원단장 개인 표창도 수상했다. 영천시보건소는 매달 건강위원회 회의를 통해 건강마을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해 문제점을 발굴·개선했고, 지역사회 연계, 역량강화 교육, 재능기부봉사단,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실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상북도통합건강지원단과 연계한 5차년도 주요건강지표 조사결과, 1차년도 대비 고위험 음주율 외 총 4가지 건강행태에서 신녕면 건강마을이 좋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6일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하나인 ‘기업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업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리 및 회계업무에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활용능력(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 취업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영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3.26.~5.24.) ▲직업상담사 양성과정(3.18.~6.14.) ▲노인돌보미생활지원사 양성과정(4.2.~6.5.) ▲SW-AI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8.5.~10.21.)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9.3.~9.30.) ▲기업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과정(10.28.~12.6.) 등 1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6개 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수료생 김 모 씨는 “한글이나 엑셀은 기업체에서 많이 활용하는 전산프로그램인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격시험에도 합격해, 취업까지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이 롯데시네마 영천점을 방문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위키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위키드’는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 “모험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영화의 내용이 흥미롭고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부모들은 “평소에 공연을 접할 문화적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교육적인 문화공연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허가·인가·면허·등록된 사업에 정지 및 취소를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대상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준 허가·인가·면허·등록·신고로 사업을 경영하는 자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한 경우로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사업자이다. 영천시는 대상 체납자들에게 12월 5일 관허사업 제한에 관한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말까지 자진 납부의 기회를 준 뒤 미납자에 대해서는 2025년 1월 중에 해당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분납 중에는 관허사업 제한 요구를 유예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납부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지난 5일 2024년(′23년 실적)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의 내실화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성과, 제공현황 및 아이돌보미 실적과 안전관리 등을 쟁점으로 다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해소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천시는 아이돌보미 144명이 활동하고, 591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천시가족센터는 가정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아이돌보미의 고충 해소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가족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시가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자동차세 감면분 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부당하게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탈루 세원을 방지하고 공정한 과세를 실현하고자 실시됐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세 감면 법령에 따라 혜택을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감면 대상 차량이 실제로 감면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고, 특히 감면 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장애 등급이 변경된 경우, 공동명의자 간 주소가 다른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지난 5년간 내역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총 719대의 차량이 감면 혜택을 받고 있었으며, 이 중 일부 차량이 사후 상황 변동 등으로 부당하게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당 감면 차량은 5년간 총 132대로, 이들 차량에 대해 총 5,542,000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감면 차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정한 세정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면 혜택을 받는 차량 소유자들은 관련 법령을 준수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 이사장 박봉규)는 5일 영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영천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온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나눔의 파발마 해단식,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영천시장상 18명, 영천시의장상 6명, 자원봉사센터장상 11명(중앙1, 협회5, 도센터 3, 시센터 2)등 총 35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영천시는 지난 11월에 포항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의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9년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을 연장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되면 정부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과 인증 마크 사용 등 다양한 권한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재인증에서는 육아 및 가족돌봄 휴직, 직원맞춤형 제도, 유연근무제 실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문화정착 아이디어 발굴, 최고경영층 리더십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월 29일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 총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2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한 1차 심사와 민간 평가위원 심사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3건, 장려상 5건, 총 9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방愛 빠진 스타 영천’이 최고점을 받아 은상으로 선정됐다. 은상을 수상한 팀은 시상금 100만원, 동상 수상자는 각 50만원, 장려상 수상자는 각 2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영천시장상을 수여받는다. 영천시는 작년과 같이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관광기념품 제작 및 관광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모전 수상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금호읍이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읍면동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과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사로, 금호읍은 이번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호읍은 방치된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무단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마을지도자단체와 협력해 화단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금호읍 직원들은 먼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새마을지도자단체는 재능 기부를 통해 화단을 설치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개선에 참여하도록 유도했으며, 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자는 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상습적인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금호읍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읍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6년~2028년 공급 대상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토양개량제의 종류는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 패화석)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공급할 물량을 일괄 신청받아 확정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3년 1주기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금호읍,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 동부동, 서부동, 완산동, 남부동 △2027년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2028년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중앙동의 농지소재지 기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등록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해야 하며, 신청기한 내에 농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