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남경스님)은 지난 6월 27일 고령자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서비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김천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공동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 복지 및 일자리 관련 정보 공유 ▲복지·문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모델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6월부터 체력단력 및 식이지도를 통해 비만한 성인이 적정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표준이상자(남성 23%, 여성 33%)를 대상으로 15주(매주 월,수,금)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15명씩 2개반으로 운영되며 혈압, 혈당, 지질검사 등 기초건강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지도하에 적정체중으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다. 신체계측 후 목표체중을 설정하고 운동지도사와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을 실시하며, 식이일지를 작성하여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체중에 도달한 경우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3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이제 1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주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재선 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우리 후대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길에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동력을 역대 최고로 확보하였습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추진, 기회발전특구, 상주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분양, 1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교육발전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국민안전체험관, 지역활력타운,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의 많은 성과는 상주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선과 면을 연결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향해 계속 나아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계와 도전도 함께 마주했습니다. 대구 군부대 유치 도전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망과 지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아쉬운 경험도 결국 상주가 더 단단해지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시작을 함께했다. 착공식은 지역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205-5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68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로, 농촌 지역의 중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이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함창 생활 SOC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함창생활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하는 것으로 보육·복지·문화·행정·보건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소년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문화공간 조성,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정발전유공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전반을 성찰함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상주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화합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발전 달성,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전환 등의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상주시 공무원‧공무관 노조와 함께 계림동 성당을 방문하여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존심애물 복지상주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청년회의소(회장 권우근)는 6월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및 밑반찬(약 6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직접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만 자매 JC와의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연대와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회원들이 지역 스마트팜 농산물을 활용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에 찾아가는 모습은 마치 바쁜 부모를 대신해 등장한 ‘우리 동네 슈퍼맨’을 떠올리게 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청년회의소 권우근 회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공동체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는 대만 JC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나눔 실천이라는 특별한 발걸음을 더했다”고 전했다. 안윤정 과장은 “이번 나눔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국제적 협력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열렸다.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128팀 581명이 참가한 대회로 국내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우수신인선수 발굴, 경기 운영 능력 배양 등 한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뜻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포인트 1위(장수지), 스프린트 1위(조선영), 1km독주경기 1위(김보미), 개인도로 1위(장수지), 스크래치 2위(김보미), 단체스프린트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코치)까지 수상하여 상주시 사이클팀의 위상을 높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상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훈련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및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6,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로 농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씨름 등 총 22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종목 다양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육상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개회식은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공로자 시상,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각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상주시 생활체육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공로사 시상순서에서는 상주시의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10명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최고령 선수시상은 특별히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7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성면 영오리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탐방에는 영오리 마을소통관, 관광농원 ‘무릉’, 파머스마켓 운영 공간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배경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월 21일 ~ 22일 이틀간 개최된 ‘파머스마켓’의 개최결과 및 26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파머스마켓은 아이들이 만든 친환경 수세미,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등을 판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연 2회 행사를 개최하여 도예·염색 체험, 미술작품 전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외부 관광객도 유입하는 마을 활성화 방안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성면 마을리빙랩은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을 실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향후 유사 지역 확산 및 마을공동체 회복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주연)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을 위한 이불패드 만들기 체험과 산전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불패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출산 준비의 즐거움을 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어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산전 마음건강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변화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측정, 전문기관 안내 등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상주시 보건소의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부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이 산모들의 마음 건강과 육아 준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읍 출신 출향인 신동수(인도네시아, PT.MITRA KOREANA BUANA)대표가 상주시에 3년 연속으로 500만원의 고액 기부금을 전달하여 화제이다. 신동수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3년 연속으로 기탁하여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 대표는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고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등 1,000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 애정을 갖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신동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6월 18일과 25일, 2025년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의 3회차와 4회차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올해 프로그램의 순조로운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강좌에서는 윤용현(과학문화유산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588년 만에 깨어난 장영실 자격루의 두뇌, 주전’이라는 주제로 자격루 복원 과정과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어 25일에는 조승원(MBC 디지털 콘텐츠 제작팀 국장)이 ‘술의 인문학 – 예술가들이 사랑한 술’을 주제로, 인문학과 술이 만나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두 강연 모두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마감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특강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상주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 여러분이 품격 있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주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인‘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위기의 순간, 준비된 당신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된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폐쇄 대응법(하임리히법) 등 생명을 구하는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의 진행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손이 가장 가까운 구조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미향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주향우회(회장 김영근)는 6월 22일 상주시 왕산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된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왕산 상점가를 찾은 재경상주향우회 임원진 70여 명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지역상인들과 환담을 나누는 한편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영근 재경상주향우회장은 “상주시의 중심 상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말 그대로 고향에 온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회원들과 함께 고향 장을 방문해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크고 작은 행사시 마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김영근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디에 계시든 상주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는 2025년 6월 ~ 11월 중 상주장날(2일)에 맞춰 개최되며, 먹거리, 문구·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점포가 참여하여 난전을 운영함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27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표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상주의 수제와인을 선보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주류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 및 소통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모동21(대표: 용유총), 젤코바와이너리(대표: 강창석) 2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주 우수 농특산물로 만든 수제 와인을 널리 홍보했다. 모동21 수제와인은 일교차가 큰 해발 280m 준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여 화학첨가물 및 인위적인 압착과정 없이 제조한 네츄럴 고급 와인이다. 또한, 젤코바와이너리 ‘청수드라이’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포도과즙을 동결 압착해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별도의 당 첨가 없이 와인을 제조하는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 와인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시 수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규모 브랜드들이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