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3일 화북면 장각폭포와 문장대야영장 일원에서 물놀이객 및 야영객을 대상으로‘수상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물놀이 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 안내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수상안전수칙 준수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수상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한편, 상주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22개소로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9. 30.) 동안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 순찰 활동 및 안전장비 확충 등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상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통한 적극적인 계도 활동 및 지역 다매체를 활용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여 수상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은주)는 광복 80주년 뜻깊은 해를 맞아 8월 14일 오전 11시 상주시 냉림동 3·4 주공아파트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간부 및 운영위원, 청년회, 애국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과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상주시지회는 태극기 배부에 그치지 않고, 냉림 3주공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달기 시범아파트’ 지정 사업을 추진하며 일상 속 애국심 고취에 앞장섰다. 특히 14일은 경북도 내 22개 시·군지회가 동시에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일제히 전개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아시아민족반공연맹에서 출범한 이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며, 국민 통합과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실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38일간이며,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상주시청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저출생 대응 ▲청년‧일자리 ▲인구유입 확대 ▲주거‧환경 ▲고령사회 대응 등이며, 상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관련 모든 제안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서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1부와 아이디어 제안서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 실시가능성, 구체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예정으로 수상자 총 22명에게 57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유통 증가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기술교육을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8강으로 스마트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 과정으로 구분해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스토어 활용 과정은 2025년도 스마트스토어 정책변화 및 농식품 유통마케팅 전략, 생성형 AI도구를 활용한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4강을 교육을 실시하며 라이브커머스 활용과정은 N밴드 활용 라이브 방송실습 및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등 실습위주로 4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농산물 판매능력이 한층 더 향상되어 상주 농산물 판매가 증가되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 향우 단체인 삼백포럼(회장 최익한)은 8월 12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과 함께 최익한 삼백포럼 회장은“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출향인들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다자녀, 희망 장학금 확대,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을 위한 재능키움 장학금 신설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과학적분석 및 신속진단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주시 농작물 병해충 종합분석진단센터(이하 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단센터는 2024년부터 운영하여 2025년 7월까지 655명의 농업인이 진단의뢰 하였으며 2회 이상 재방문하는 농업인이 33%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처방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소문으로 확산된 진단의뢰건수도 대폭 증가하여 지난해 동 기간 대비 2024년 202건, 2025년 254건으로 26% 이상으로 방문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농작물 해충 진단은 현미경 검경, 병해 진단은 현미경 검경 및 병원균 배양을 진행 바이러스 진단의 경우 간이진단키트 및 유전자 검사로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처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병해충 진단 의뢰자의 조건은 주소지 또는 농지가 상주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진단센터 방문시 진단의뢰 시료와 신분증 또는 농업인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상으로 진단처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농작물 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충무계획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시 충무계획의 이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상주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안보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충무계획 추진계획, 비상대비절차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상주시는 이날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19일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기관장 피습 대응 실제훈련, 20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을지연습은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실제 상황이라는 각오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 시립도서관(원장 권양희)이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북캉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간개장(22시까지 연장운영) △작가와의 만남(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재즈 콘서트(루카마이너 밴드) △라이브드로잉&작가와의 대화(임이삭 작가) △그림책 작가 특강(창덕궁에 불이 꺼지면 최정혜 작가)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폭염과 열대야 속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늦은 시간까지 느긋하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기 위해 약 천 여명의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한 시민은 “여름의 끝자락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민들의 피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주시립도서관에 고마움을 느끼며, 시원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만화책을 볼 수 있어 여름방학을 즐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청년회의소(회장 권우근)는 8월 9일 드림스타트 대상 25가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약 200만원 상당)을 한 달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주청년회의소는 지역 반찬가게인 해드림반찬가게와 연계하여 밑반찬을 조리하고 반찬가게에서 직접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밑반찬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상주청년회의소 권우근 회장은 “지역 상인과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장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43,261건에 4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현재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원이다. 전국 금융기관의 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ARS(☎142-211) 등으로 9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위창성 세정과장은“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상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세금이므로,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회는 8월 10일 상주시해양교육원을 방문하여 해양 안전 및 해양 문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사회 청소년 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정책 참여 역량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에는 상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양생태환경 교육 △해양 안전 체험 △선박퇴선대 모험 등 실습형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이 경험을 통해 지역 연계 활동의 시작점이 되어 향후 지역 간 청소년교류 활성화 틀을 마련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장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실제로 생존수영을 해보고 해양 안전에 대해 진지하게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서 다양한 청소년들이 안전 교육을 직접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것이 바로 미래 정책을 이끌어갈 밑거름”이라며, “청소년 참여기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정책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1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윤재웅 축제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제안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3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전국 규모로 확대되는 모돌이 및 축제 퍼레이드 ▲MLB모자 특별전 등 전시관 확충 ▲전국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시 명품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장(인도장)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유일의 모자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로 도약을 시도한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것”이라며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회를 맞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며, 감동을 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 하였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누적 이용객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은 지난 7월 19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장하여 8월 10일 종료된 가운데, 8,000여 명이 물놀이장에서 피서를 즐겼으며, 특히 방문객 중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주시민 69%, 다른 지역 주민 31%로 많은 외지인이 여름휴가 기간 상주를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물놀이장 운영에 만족을 나타낸 참여자가 93%에 달해 이용자 대다수가 만족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물놀이장은 운영진 및 안전관리 요원 등 2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이 종료될 수 있었으며,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물 교체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상주 도심에서 여름 피서를 보낼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을 한 거 같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회장 김영호)에서는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동 지역 경로당에 수박 150통을 전달했다. 이 나눔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을 전달 하면서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함이다. 김영호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장은“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으니 맛나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 28일 1차 교육, 6월 26일 2차 교육을 실시하고, 8월 8일 3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진행했다. 기술센터는 교육과 함께 간편하게 토양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체제작 토양산도간이측정키트도 나눠주었다.(※ 토양산도(pH) 범위는 1 ~ 14이며, 7은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임0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체제작 간이측정키트를 교육받은 농업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주축으로 ‘함창명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0% 국내산 함창명주의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고급화와 대중화 전략으로 지역 명주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 공예 플랫폼 <일상여백>에서 열리는 여름 전시 판매전 《농잠, Nongjam》(8월 7일~21일)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잠(누에)의 본고장인 상주는 1921년 개교한 ‘상주공립농잠학교’(전국 최초 양잠 기술 정규 교육기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전신)가 지역 잠사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 농잠학교의 역사 위에 지역의 전통 섬유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재해석해 소개한다. 기획은 1세대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서영희의 진두지휘로 진행되었으며, 대표 상품은 ‘함창명주 쪽염 자켓’과 천연섬유 감성을 담은 ‘함창명주×안동마 블랜딩 여름 블라우스’로 전통 직조의 품격과 현대 디자인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컬렉션이다. ‘함창명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청년기업 아워시선(대표 이민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