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다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출판한 `촌촌여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선정 도서로 이름을 올렸다.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은 우리 시대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도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최종 선정 345종 중 수필 분야에서 상주 여성 로컬라이프 단행본 `촌촌여전'이 선정됐다. 촌촌여전은 상주에서 지내는 열다섯 명의 지역 여성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으로, 2024년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단행본 발간 사업으로 추진된 작품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촌촌여존은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시설, 교육 현장 등에 보급돼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상주시는“이번 문학나눔 사업에 촌촌여전이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상주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지방소멸과 저출생 극복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살이의 가치를 되새겨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상주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관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을 중점적으로 정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시거 장애목 정비와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노면 불량 구간을 보수해 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도로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9월 15일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홍성천 KB국민은행 상주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2억원, KB국민은행 2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2025년 총 출연금 상주시 10억원, 금융기관 10억원(iM뱅크 5억, NH농협은행 3억, KB국민은행 2억)을 바탕으로 올 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24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접수 및 상담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6일 올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받은 축산농장 1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함창읍 태봉농장(이정호,한우 44두 사육 규모)은 적정 사육밀도 보다 10%이상 낮은 밀도로 사육하고 정기적인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악취 저감 및 해충 방제에 힘쓰는 등 청결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상주시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71개소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박호진 상주시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해 농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스스로 깨끗한 가축사육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 여성자원봉사대(회장 허약순)는 9월 16일 관내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손수 만든 반찬(4종) 및 부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반찬나눔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은 전날부터 장을 보고 반찬을 조리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으며, 완성된 반찬을 회원들이 직접 집집이 방문 전달하며 각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이날 반찬나눔에는 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에서 반찬 재료 전반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회원들도 각자 쌀, 반찬재료 등을 집에서 가져오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을 주는 여성봉사대 회원님들의 수고에 따뜻한 격려를 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동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9월 14일 경주향교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대회장 송일용, 경주청년유도회장)에서 전국의 향교와 유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 결과 상주향교가 영예의 종합 장원상을 차지했다.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 교육생들이 주축이 돼 참여했으며,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성과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지부회장 송일용)가 주관했다. 총 5개의 종목으로 국학부(경전 암송), 의례부(개인, 창홀), 예악부(시조창), 서예부(5서체), 국궁부(단체)로 나눠 경연했다. 상주향교의 분야별 경연 결과는 국학부(경전 성독 단체전, 이창영 외 20명)에 장원상, 국궁부(단체, 오광석 외 3) 장원상, 서예부 개인전 금동윤 장원상, 안병숙 장려상, 의례부(창홀) 개인전에 조재석 방안상(2위), 고명환 탐화상(3위), 조성동 장려상, 예악부(시조창 단체, 박영화 외 9명)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전체 성적으로는 영예의 종합 장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학과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국의 향교 및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9월 16일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인 강영석 시장 외 수료생 가족 및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여 2024년 18기까지 793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입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총 26회, 연간 113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기본 이론부터 양액시스템의 이해, 시설채소 병해충 관리, 선도 스마트팜 현장견학 등 양액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생은 출석률 80% 이상과 졸업시험, 분임과제 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39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대표인 학생회장 사은제(사벌국면)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았던 자치회 임원 차성태(사벌국면) 외 2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농업대학 과정 중 학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오세훈(화서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gain, 경상의 꿈-상주’를 목표로 2025년 주요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총 410건의 신규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하여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 개선방안 등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새 정부 국정운영방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123개 국정과제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상주시 맞춤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성장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밀도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신규 시책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산업 분야로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추진, △상상주도 로컬벤처 <상주올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기금 활용과 인구 감소 대응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써 상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역량강화, △상주쌀 미소진품 생산·확산지원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중동면(면장 박천수)은 9월 13일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스마일 장수사진’ 촬영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주풍경연구회에서 사진촬영 및 보정작업을 봉사해주었으며 중동면이장협의회에서 의상 및 메이크업에 도움을 주었다. 추후 제작된 장수사진은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풍경연구회 김영훈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도와주신 상주풍경연구회와 중동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농사모*(회장 김영록)는 9월 13일 영천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 농업공무원 한마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농사모: 상주시 농업ㆍ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주관(주최)으로 경북도 내 21개 시ㆍ군 농업직 공무원들이 모여 상호 간의 소통과 단결을 다지고, 2인3각, 제기차기, 대형컵 쌓기 등의 단순한 체력이나 개인기량 위주의 경기가 아닌 단체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 40여 명은 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종목에서 직원 간의 끈끈한 협력과 열정적인 참여로 두각을 나타내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상주시는 1회 대회(의성군)부터 2회 대회(문경시), 이번 3회 영천 대회까지 연속해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영록 농사모회장은 “개인의 실력보다 상주시 농업공무원들의 단합과 화합이 만든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대회장 김월선)가 지난 9월 6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국학기공 동호인 10개 시군 16팀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상주향교 국학기공팀(강사 이순자)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도 상주향교 소속 이정순(여, 80세) 씨가 전문부 개인 3위에 임순옥(여, 60세) 씨가 일반부 3위로 각각 입상하여 상주시 생활체육 국학기공팀이 종합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 강좌로 그간 줄곧 열심히 연습해 온 상주향교 국학기공 반원(20명)의 꾸준한 연습과 이순자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이루어 낸 성과로 상주향교는 물론 상주시의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국학기공협회 김월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건강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성원으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이뤄진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상주향교 김명희 전교는, “국학기공은 심신을 단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전통 심신수련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손자녀 3대로 구성된 8가족, 총 43명이 참석했으며, 손자녀 해상안전체험, 조부모와 부모 대상 힐링프로그램, 가족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평소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함께 웃고 체험하며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세대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3대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의 마음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는 9월 15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관련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특강에는 허유미 유앤미 관계연구소 대표가‘긍정적 관계를 디자인하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천 중심의 소통법과 관계 개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열려,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상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로드부, 전기자전거부, 여성부, MTB(그랜드마스터부, 마스터부, 베테랑부, 시니어부) 총 7개부로 나뉘어 총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장의 출발타징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야기촌을 출발하여 ~ 삼덕보건소 삼거리 ~ 상주보 ~ 강창교 ~ 오상사거리 ~ 회상삼거리 ~ 경천교 ~ 검도관 삼거리를 지나 반환점인 자전거이야기촌까지 순회하며 약 20km 구간을 달렸으며, 도착 시간순으로 부문별 1 ~ 3위까지, 21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히,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진 경기코스가 상주의 가을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참가한 선수들이 상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6일 김천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 체류 중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상주에서 취업할 기회를 안내함으로써,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 및 숙련된 외국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와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우수인재(F-2-R) ▲숙련기능인력(E-7-4R) ▲지역동포(F-4-R) 등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신청 절차, 상주시가 제공하는 정착 지원 혜택 등이 안내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및 감소 관심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과 정착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주시는 우수 외국인재 유입을 위해 비자 취득 외국인에게 초기 정착비 및 가족 초청비 지원, 한국어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양대학교 건축과 김재경 교수가 설계한‘경주 치유의 집’이 2025년 목조건축대전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상작은 목조건축의 치유적 공간 활용과 친환경적 설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경 교수는 2019년 상주시 낙동면 ‘세그루집’, 2022년 진주 ‘물빛나루쉼터’로 이미 두차례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그루집 설계 공로로 지난 2023년 상주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의 건축적 성과와 상주와의 인연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목조건축대전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목조건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세그루집을 통해 상주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김재경 교수의 세 번째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성과가 우리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