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문경시, 문경에코월드에서 2025 어린이 디자인 패스티벌 개최
- 경산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대상 수상
-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
- 상주시, 10년 숙원, 어산~보미도로(군도20호선) 선형개량공사 재개
- 주렁주렁 풍년일세, 경산대추와 야단법석 놀아보자!
- 아이들의 감성으로 물드는 가족친화 전시
- “도리·수니와 함께 상주 맞히GO! 쿠폰 받GO!“
- 구미시,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
- 주한 대사부인들 진짜 한국을 체험하다
- 성주군, 출산 가구 자동차세 감면 시행
- 문경사과 달콤한 맛으로 손님 맞는다
- 경산시, 시민과 함께한 30년 미래로 잇다!
- 구미시, "정확한 통계로 미래 그린다"
- 이상 기후 대응! 농작물 재해 보험가입으로 소중한 소득 지키자!
- 군위군, 행복이 꽃피는 배움숲!
- 영덕군·황금은어종보존회, 황금은어 종 보존에 온 힘
- 청송군, 청소년과 청송군수의 소소하지만 통 큰 간담회 개최
- 청송군 시량지구,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 농어촌장애인의 사회 참여 통한 소통과 화합 도모
-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사협, 생신날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식사로 사랑 나눔
- 청도군 각남면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파동, 청도에서 일손돕기 구슬땀
- 칠곡벌꿀 단순한 지역 특산품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 칠곡군, 완주군과 아름다운 우정 이어간다!
- 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 가능
- 김천시, 도시민 · 농촌이 함께 웃는 가을축제 한마당!
- 김천시, 이전 공공기관과 소통‧화합 통한 새로운 도약 다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경북, 장면이 되다’촬영지 팸투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과 문경, 예천 일대에서 경북 로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K-영상콘텐츠 촬영지로서 경북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더 많이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영화·드라마 제작사 26개사와 지자체 관계자 37명, 그리고 영상크리에이터 40여명 등 150여명이 함께 모여 향후 제작 예정인 영상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로케이션을 위한 비즈매칭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동시에 안동, 문경, 예천에서 40여명의 영상관련 인플루언서들이 팸투어를 진행하며 경북 로케이션 촬영지 홍보가 이뤄진다. 첫째 날인 10월 16일에는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인 김태영대표가 ‘로케이션 콘텐츠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서 26년 제작예정인 드라마 KBS2 ‘문무’, tvN ‘오싹한 연애’, 최애의 사원, 쿠팡플레이 ‘소년시대2’, 예능 MBC ‘구해줘 홈즈’, JTBC ‘뭉쳐야 찬다’ 등 경북에서 촬영 가능성을 소개하는 피칭(제안 발표)이 진행이 진행된다. 피칭작품 외에도 사전 신청된 17편의 제작지원 희망작품에 대해
-
한수원, 표준형원전 원자로 냉각재펌프용 전동기 국산화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자로 냉각재펌프용 전동기 국산화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 표준형원전에 실제 적용을 시작한다. 원자로 냉각재펌프 전동기는 원자로 계통의 냉각재를 순환시켜 열을 전달하는 설비로, 원전 운영에 중요한 핵심 설비 가운데 하나다. 한수원은 HD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뒤 성능 검증과 신뢰성 시험을 거쳐 이번에 최종 국산화 완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표준형원전 원자로 냉각재펌프 전동기는 현재 총 48대가 운영 중이며, 그동안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국산화를 통해 향후 1대당 55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관련 부품의 국산화 확대와 국내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처장, 이돈국)와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은 “국산화 완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실제 발전소 적용 준비가 끝났다”며, “앞으로 국내 공급자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국산 핵심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도반시, 떫은맛은 빼고 달콤함만 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도농협과 협력하여 청도반시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떫은맛을 제거한 탈삽감의 생산과 유통을 통한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탈삽감이란 없앨 탈(脫), 떫을 삽(澁)의 한자로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처리로 감의 떫은맛을 제거한 감으로 기존의 단감과 다른 식감을 가져 생과로 소비되고 있다. 청도농협에서 올해 9월 말부터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망을 통해 탈삽감 판매를 시작했으며,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 수출을 확대하며 올해 약 100톤 생산·판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탈삽감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서는 유통과정에서의 연화 억제를 통한 품질 저하 문제 해결과 유통기간 연장이 관건이다. 이에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품종 중 탈삽감에 적합한 청도반시를 선발했고 청도반시 탈삽감에 1-MCP(1-Methylcyclopropene) 처리 기술을 도입해 유통기간을 최대 21일 연장해 유통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농협 유통망과 연계해 저장·물류 현장 컨설팅과 기술보급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상주감연구소는 청도감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삽감 주품종인 스페인 ‘로조브릴란트’ 품종을 올해
-
구미상공회의소, 기업경영 위한 구매관리 실무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매관리 담당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업경영을 위한 구매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구매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협력업체 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목진환 구매관리사 지도교수가 진행했다. 목진환 교수는 △구매관리의 중요성과 구매업무 프로세스 △구매협상 및 계약체결 실무 △구매원가의 개념과 가격 결정방법 △효율적인 협력업체 관리전략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실무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의 현장 중심 이해를 도왔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구매관리 업무의 핵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