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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자 오는 11월 29일, 12월 20일에 한울에너지팜에서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할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울진관내 초·중학생으로,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 작성 시 참여가 가능하다.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접수를 받아 11월 29일에 본선, 12월 20일에 결선을 진행하고 참가자 수에 따라 본선과 결선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연주곡은 자유곡으로 암보에 의하며 본선과 결선은 상이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경연 결과에 따라 한울원자력본부장상(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8명에게 트로피 및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피아니스트의 특별 레슨을 10회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의 아이들이 경연에 참가하며 자신감을 얻고 자기 표현의 원동력을 다지길 바라며, 한울본부는 미래세대가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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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경쟁력 강화 위한 전자입찰 실무’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11월 6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체의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인 케이비드(주) 강현구 상무를 초빙하여 참석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입찰의 준비,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투찰금액 산정방법, 사정율분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입찰은 각 업체의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참석자들의 업무 수준과 역량에 맞춘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입찰 관련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회원사의 입찰 경쟁력 강화와 성공률 제고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기업의 성장 기반 구축을 함께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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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에콰도르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참여로 사업 선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와 최대 항구인 과야킬을 연결하는 324km의 산악지 도로를 고속도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24.11∼’25.10, 11개월)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에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공사는 해당 노선의 개량을 위한 기술적 조사와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의 운영·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6일(목) 에콰도르 인프라교통부(MIT)와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에콰도르는 해발 3,000m 이상의 산악지형으로 도로에 급회전 구간과 급경사가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통행속도가 낮고, 운행 위험이 높아 도로 정비가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과 도로 안전성을 제고하고,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도로 건설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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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청년창업기업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6일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공단 김용완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 아동복지시설 대자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9월 20일 경주문화관 1918 일대에서 열린 제6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경주시,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과 공동으로 착한소비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400만원을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 모금에는 경주지역 청년창업기업인 ㈜태극사계,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우수분식, 황오바오, 사계돈, 오월애 마음을 담은 공방, 조흔와이너리, 나폴나폴프리마켓, 딥인투네이처, 나봉상점 등 10개 업체와 경주시청년센터가 동참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 성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설계, 취업에 필요한 NCS, 면접교육은 물론 금융기초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