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 160만 명이 함께하며 성료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
- 칠곡군, 전통시장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활력
- 문경시, ‘경상감사교인식 및 도임행차’ 시민축제로 발전시킨다
- 구미시,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야간경관 새 옷 입혔다
- 칠곡군, 추석 주요 성수품 가격 관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 가을빛 머금은 삼강나루에서 흥과 정 넘치는 축제 한마당 열린다
- 경북도,‘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AIDC,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구미시, ‘구미함께 살피미… 앱’으로 고향 안전 지킨다!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작가 전시회, 각산살롱에서 개막
- 상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석맞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 “안동에 가면 살아갈 힘이 난다”
- 경주, 추석 연휴 70만 명 발길… 황리단길·불국사 ‘인산인해’
- 구미산단, 문화로 깨어나다!
- 'K-온누리패스'로 전통시장 활력…구미시 16억 매출·2.7억 환급
-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쇼미더머니 도전
-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대표 음악제 성료
- 고령군,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성서산업(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자기계발 위한 특별한 기회 제공
- 안동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강화 2025년 재인증 현장 심사
- 안동시,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발판 마련
- 안동시, 지역사회 연대감 강화 및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 다하다!
-
경북도, 첨단재생의료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및 기업지원 방안 모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기술 동향 파악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10월 2일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다. 최근 경북도는 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첨단재생의료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이번 방문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글로벌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세계적인 생물학 연구기관인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를 방문했다. 솔크연구소는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너스 솔크 박사가 설립한 연구소로, 설립 이후 노벨상 수상자 6명과 미국 국립과학원(NAS) 회원 14명을 배출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재미한인제약인협의회 샌디에이고 지부(KASBP-SD) 이나래 회장과 함께 뇌과학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김현진 박사를 만나 솔크연구소의 뇌과학 연구시설을 살펴보면서 첨단재생의료 기술의 최신 동향과 뇌 질환 치료 연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현진 박사는 “솔크연구소는 뇌 관련 신경 퇴행성 질환의 일종인 알츠하이머
-
경북도, 도내 중소기업 현장 판매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세계 한인의 날(매년 10월 5일)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미국 애틀랜타 로렌스빌에서 열린 한인축제에 참여해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도와 조지아주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애틀랜타 한인축제는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마케팅의 기회이자 한류 문화를 현지인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4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 장류, 고춧가루, 건강식품 등 경상북도의 우수 농식품과 화장품이 최근 굵직한 한국 대기업의 진출로 K-제조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K-푸드 인기를 타고 수출 성과로 직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축제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8개 사는 5만 달러의 현장 판매와 함께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 22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축제 개막식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농업 분야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부지사는 “조지아주는 다수의 세계적 기업 본사가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SK온 등
-
미래를 빚어, 내일의 전설을 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가 걸어온 과거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경북여행 MVTI 10월호를 발간했다. 해당 콘텐츠는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 5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주도 관광개발 1호 사업으로 조성되었다. 당시 정부는 국민 여가생활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 경주를 거점으로 하는 관광벨트를 기획하였으며 보문은 그 중심에 자리 잡았다. 보문관광단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근대 관광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 보문광광단지, 5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 년대 : 수학여행 단골지, 신혼여행 성지 년대 : 가족여행, 워크숍, 각종 청소년 캠프 년대 이후 : 글로벌 관광객 유입, 축제·문화공연 확대 이렇듯 보문은 세대를 넘어 기억을 이어주는 무대이자, 대한민국 국민 정서 속에 각인된 ‘관광의 심장’이라 불린다. ○ 보문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과 이야기를 제공하는 관광지 : 벚꽃
-
경북도, 2025년 사용후 배터리 산업 대도약 이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등에서 회수된 폐배터리를 다시 사용하거나 파분쇄를 통해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산업으로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료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한다. 경상북도는 일찍이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전기차 보급 초기단계였던 2019년부터 포항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기획․운영하며, 사용후 배터리의 회수와 성능평가를 통한 등급분류, 재사용 기준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등 신산업 육성의 기틀을 다져왔다. 2021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순수 지방재정을 과감히 투입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환경부 ‘전기차 배터리 녹색융합 클러스터’로 지정되는 등 경북은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로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