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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1인창조기업 힘모아 콘텐츠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인 이오이오스튜디오가 로컬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동 태화동의 한옥 공간 ‘하우스태화’를 무대로 〈창작거점 : 안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역의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드는 다양한 방식을 탐구한다. 전시공간인 ‘하우스태화’의 마루와 창문, 담장과 정원 등 모든 요소가 작품의 일부로 구성되고 그 속에서 관람객은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머무르고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안동의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현대적 디자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로컬 시그니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브랜드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것이다. 둘째, 프랑스 예술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예술적 관점에서 시각화하며, 지역 맞춤형 아트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여러 로컬 기업의 협력으로 완성된 점이 주목된다. 기획과 공간 연출에는 ‘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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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의 지속가능 관광정책 세계적으로 인정받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1월 11일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릉군과 공사가 공동으로 유엔 관광청(UN Tourism)의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참여해 추진하였으며, 울릉군 나리마을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경북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유엔 관광청은 2021년부터 전 세계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목표로 ‘최우수 관광마을’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인구 1만5천 명 미만 △지역 고유의 문화·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을 운영하는 마을이다. 특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Upgrade Programme)’은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중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향후 재도전 시 신청 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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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강치아일랜드’어린이 성우 선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픽셀플네넷이 제작중인 TV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2에 참여할 어린이 성우를 11월 9일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주)픽셀플레넷이 주최하고 리틀보이스가 주관한 이번 어린이 선발대회는 성우를 꿈꾸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심사에는 총 418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심사에는 추광호 픽셀플레넷 대표, 김지혜 리틀보이스 대표, 현직 성우들이 참여해 본선 진출자 22명을 선발했으며, 9일 세종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최종 본선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경상북도지사상)에는 장유하 학생이, 최우수상(울릉군수상)은 김해나 학생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2 성우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져 미래 성우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성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발굴된 어린이 성우들의 목소리로 완성될 새로운 모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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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세계 최대 원자력 전시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협력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WN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전시회로, 올해는 88개국 780개의 원전 기업과 전문가들이 자리해 다양한 원자력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구매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중요한 비즈니스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 사업 ‘신밧드(SINBAD)’의 하나로, 앞서 캐나다(6월), 일본(9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됐으며, 해외 원전 선진국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한수원은 WNE 전시장 내 ‘원전 중소기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프라마톰(Framatome) 등 프랑스의 주요 EPC 기업들과 우리 기업 간 밀도 높은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이를 통해 국내 원전 기자재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발전5사와 함께 ‘협력 중소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