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1월 6일 오전 10시 20분 숭무전에서 숭무전 추향대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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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11월 5일 ‘국민 행복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新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겼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 △안전 최우선의 고속도로 실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공사의 핵심 가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도출한 네 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국민 행복을 실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 선언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일터 곳곳에서 변화로 이어져 국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국민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의 11월 테마로 가을의 다채로운 색을 담은 ‘알록달록’을 선정했다. 이번 ‘경북여행 MVTI 11월호 – 알록달록’은 단풍과 억새가 물든 경상북도 곳곳의 다채로운 풍경을 시각 콘텐츠로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가을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빨간 단풍, 노란 은행나무, 은빛 억새, 황금빛 하늘 등 가을의 다채로운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이 각자의 감성에 맞는 가을 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의 가을은 색으로 완성된다. 아침 햇살이 산과 들을 비추면 붉은빛과 노란빛이 번지고, 바람이 스치면 은빛 억새가 파도처럼 일렁인다. 계절의 빛이 겹겹이 쌓이며 경북의 풍경은 하루에도 수없이 달라진다. 알록달록한 색의 향연 속에서 경북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이 되며 여행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백운동지구 : 바위와 숲이 맞닿은 거대한 단풍빛 팔레트 은척면 곶감마을 : 곶감이 붉게 익어가는 마을 적천사 천년모자나무 :빛이 머물던 천년의 시간, 바람이 다녀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K-콘텐츠의 영역은 영상과 대중음악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일상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사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문화 IP(Intellectual Property)를 바탕으로 창작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해녀의 옷장(Haenyeo's Closet)’이다. 해녀의 옷장은 경상북도의 바다와 해녀 문화를 친환경 패브릭으로 풀어낸 브랜드. 단순한 의류를 넘어 지역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K-콘텐츠로 개발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굳센 삶에서 영감을 얻다: 해녀와 린넨의 철학 해녀의 옷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경북 해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브랜드를 제작한 김은주 작가는 거친 바다와 맞서며 삶을 이어온 해녀들의 강인함, 그리고 바다에서 길어 올린 섬세한 아름다움에 깊이 매료됐다. 이러한 영감은 린넨(Linen)이라는 핵심 소재로 구현됐다. 자연과 공존하며 세월 속에서 깊이를 더해가는 린넨의 속성은, 차가운 바닷속에서도 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휴게소 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K-휴게소’ 브랜드의 현지 전시·시식·수출 연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년 K-휴게소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휴게소 납품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출 역량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15개 사를 선정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을 지원했다. ※ 상생협력기금 : 매년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원을 목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고 있는 기금으로, 공사는 올해 26.08억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농어촌 지역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함 공사는 △파리 국제 미식박람회(9.11~14) △몽펠리에 제11회 한국문화 주간 행사(10.10~20) 등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한국의 우수한 휴게소 제품을 알렸다. 파리 국제 미식박람회(International Village of Gastronomy)는 2016년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공사는 한국관을 운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1월 1일 산란을 위해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오는 어미연어 첫 포획이 시작되어 본격적인 종자생산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포획된 어미연어는 13마리(암컷 6, 수컷 7), 전장 70㎝급으로, 이곳에서 3~4년 전 방류된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을 회유하며 성장한 뒤 왕피천으로 돌아온 개체다. 연구센터는 왕피천 하류에 길이 250m 포획장을 설치해 어미연어를 포획, 채란, 종자를 생산해 내년 봄 60만 마리의 치어를 왕피천에 방류한다. 올해는 10월 지속적인 강수로 인해 포획장 설치 지연으로 첫 포획이 다소 늦어졌으나, 지금부터 주 산란 시기로 목표량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 계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채란, 수정, 부화 등 인공부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어 방류 사업은 하천 개발 등으로 산란장이 훼손되어 연어의 자연 산란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북도에서 1970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인공부화를 통한 치어방류로 도내에 연어가 회귀하는 하천을 계속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한편, 연구센터는 연어뿐만 아니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8월 동남참게 8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11월 5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지역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추진하였으며, 약 50명이 참석하여 농가에 힘을 보탰다. 도기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10월 28일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소외 현상 해소를 위한 '숲:울림' 산림문화 음악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지역 음악가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석적 돌소리 색소폰 클럽의 음악 공연과 ▲산림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가 운영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칠곡군 소재 음악가에게 공연의 장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가을 숲에 흐르는 음악 선율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문화 소외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숲 속 산림문화 음악 연주회가 공연자와 참가자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산림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사랑의PC 나눔 기증식’을 열고 춘양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에게 재생산PC 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사용 연한이 경과한 불용 전산장비를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재활용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국리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0월 31일에 불용 전산장비 54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양여하면서 전산장비를 재활용해 생산된 PC 5세트를 보급받아 기증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사랑의 PC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증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는 11월 5일 오후 영주시 중앙선 철도고가 일대에서 지역사회 교통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철도교통안전 및 ESG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 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경북본부 차량분야 직원 40여명이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철도건널목 통행 시 보행자 안전수칙 △철도역이나 열차로 오갈 때 주의사항 등 철도 안전 메시지를 외치면서 지역사회의 철도교통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영주지역 내 고가철도 일대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동시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근린생활공원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대국민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중 교통사상․사고 예방과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성스토어 문경본점(대표 김종원)은 11월 5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5,026만 원 상당의 온열 의료기기를 기탁했다. 기부한 물품은 지난 10월 예천군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에 활용되고 있다. 한 시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의료기 사용 후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며 만족하셨다”며, “복지시설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종원 대표는 “저희 삼성스토어 문경본점을 찾아 주시는 예천군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 지역에서도 우리 예천군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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