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는 11월 5일 오후 영주시 중앙선 철도고가 일대에서 지역사회 교통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철도교통안전 및 ESG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 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경북본부 차량분야 직원 40여명이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철도건널목 통행 시 보행자 안전수칙 △철도역이나 열차로 오갈 때 주의사항 등 철도 안전 메시지를 외치면서 지역사회의 철도교통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영주지역 내 고가철도 일대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동시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근린생활공원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대국민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중 교통사상․사고 예방과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