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사랑의PC 나눔 기증식’을 열고 춘양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에게 재생산PC 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사용 연한이 경과한 불용 전산장비를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재활용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국리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0월 31일에 불용 전산장비 54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양여하면서 전산장비를 재활용해 생산된 PC 5세트를 보급받아 기증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사랑의 PC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증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