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10월 28일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소외 현상 해소를 위한 '숲:울림' 산림문화 음악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지역 음악가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석적 돌소리 색소폰 클럽의 음악 공연과 ▲산림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가 운영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칠곡군 소재 음악가에게 공연의 장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가을 숲에 흐르는 음악 선율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문화 소외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숲 속 산림문화 음악 연주회가 공연자와 참가자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산림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