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1일 간호학과 2학년 교직이수자 대상 ‘4차 산업혁명관련 전공 직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4차 산업혁명과 교육현장의 변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교, 교실 등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론 강의와 함께 VR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최지수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막연하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교육현장에서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1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로부터 결핵 퇴치사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창립 69주년을 기념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문경시 보건소에 감사패를 전달하며“창립 69주년을 맞이해 국가결핵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한 문경시 보건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결핵 퇴치에 이바지 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경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집단시설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시설에 방문해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로 흉부를 촬영하고 원격 판독을 통해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을 채취해 추후 관리를 하도록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결핵 발생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검진, 집단시설 접촉자 검진 등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및 관리를 시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문경시는 결핵예방법 제25조(모금 등)에 따라 본청과 사업소, 직속기관 및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지역 청년 협동조합인 이인삼각(대표 주민준)이 11월 18일 지역 체험 프로그램인 ‘상부상주’ 4차를 실시했다.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지역체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부상주’는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과 청년들이 어울려 함께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가 있다. 지난 6월에는 1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체험 및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고, 8월에는 2차로 태양광 거리 조명 달기 행사를 진행, 9월에는 3차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4차 ‘상부상주’ 태양광 거리 조명 달기는 지역 청년들과 상주시사회복지관 그리고 11월 8일 주택관리공단의 탄소중립 시범아파트로 선정된 LH주택관리공단 상주 냉림3단지 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김재열 냉림3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로 입주민들이 직접 태양광 조명을 만들고 설치함으로써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여 뜻 깊었다.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에서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조상희)는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강영석)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우리음식연구회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진‘상주소울푸드페스티벌’에서 소울푸드 체험 및 향토음식 판매를 통해 올린 수익금 일부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한편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1995년 발족된 여성농업인단체로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쌀의 날(8월 18일) 쌀 소비촉진 캠페인, 지역 축제 향토음식 홍보 시식회, 나눔 봉사활동 등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상희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에 희망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 모두가 이런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하여 유익한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교회(목사 김종화)는 11월 21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주읍교회는 1901년 성주지역에 최조로 세워져 신도가 250여명 되는 성주의 대표 종교시설로, 2019년 4백만원을 시작으로 2021년 2백만원, 올해 2백만원을 포함 총 8백만원을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햇으며, 이외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성주읍교회 김종화 목사는 “소정의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써주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분들의 마음이 널리 전달되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삼화건설(대표 한석동)이 가천면 소재 경로당 15개소에 햅쌀 20kg 2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 대표는 매년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사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기구는 기존 1실 15과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9면 1의회에서 1실 17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로 개편하며, 정원은 680명에서 697명으로 17명이 증원된다. 부서 단위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새마을교통과와 안전과를 신설하고 문화예술회관을 폐지했으며, 과 명칭도 △기획감사실→기획예산실 △총무과→자치행정과 △미래지역활력과→미래전략과 △관광진흥과→관광과 △민원봉사과→민원과 △새마을녹지과→산림축산과 △건설안전과→건설과로 변경하여 수요자가 부르기 편하면서 부서명에 처리업무가 잘 나타나도록 단순화했다. ‘안전과’는 코로나 이후 높아진 군민 안전 욕구에 부응하고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신설하였고, 팀 단위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역세권 개발과 대형 공공 건축물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간개발팀’과 ‘공공건축팀’을, 태양광 발전 등 각종 에너지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팀’을, 농업기술센터에 연구 활동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연구개발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1월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제9대 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우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을 위해 조례제정 등 노력을 기울여왔고, 최근에는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 의원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11월 22일 오후 1시30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서를 수여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보호법’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3년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예천박물관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이 선정됐다. 이날 전국 15개 기관이 참석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예천박물관은 예천청단놀음이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의 탈춤’으로 등재가 확실시됨에 따라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을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고 확장성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계기로 우리 지역 고유의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을 재미있게 배우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22일 열린 종강식에는 어르신 28분이 참석했으며, 최순자 어르신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성인문해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남양 경로당과 천부 경로당에서 매주 한글교실 2회와 공예교실 1회가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맡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울릉군은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 배움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2일 관내 건설업 사업주 및 관련 공무원 대상으로 중대재해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특별 교육’을 시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 1월 27일부터 시행되어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이거나 공사금액이 50억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되고 있으나, 울릉군에는 소수의 사업장만 해당하여 다소 체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2024년부터는 5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된다. 특히 건설업에 대하여는 상시근로자 수나 공사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으로, 울릉군은 이에 대비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사로 초빙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임대열 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과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주요의무 등 의무사항 중심으로 교육을 풀어나가면서, 건설업 사업주와 관련 공무원이 대상인 만큼 실제 건설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재해에 관련된 실무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내년도 울릉군 조직개편 시 중대재해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밝히며, “전담조직 신설으로 울릉군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정보화 농업인 교육장에서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정보화 농업인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역량향상을 위해 10회 30시간에 걸쳐 SNS를 통한 개인농장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이용 사진촬영기법과 편집기술, 구글활용 카드뉴스 제작 등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도군 정보화 농업인 단체 회장(라상섭)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방법으로 유투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 교육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의 농업은 4차산업 혁명의 시대정신에 맞춰 작물재배 농사에서 판매하는 농사, 농장으로 사람을 부르는 농사 등의 융·복합농사로 바뀌고 있음을 강조하고 정보화 농업인이 선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온라인 홍보와 판매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를 쓰면서 많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시 창작반에 감사드립니다!” 고운마을에 살고 있는 권 모씨의 말이다. 매주 금요일 최치원문학관에서 열린 ‘시 창작반 – 반드시 고운 詩’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시를 쓰면서 동심을 찾았다는 권 씨를 포함해 10명의 수강생이 ‘시 창작반’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 최치원문학관(관장 김상보)이 김은수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창작 반 수료식을 가졌다. ‘시 창작반’은 최치원문학관에서 진행되는 문화강좌의 일환으로 9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창작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문화강좌로 신설됐으며, 지난 3월 13일 최치원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처음 열렸다. ‘시 창작반 – 반드시 고운 詩’는 김은수 시인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좋은 시를 쓰기 위한 자세’, ‘낯설게 하기의 아름다움’ 등 총 30강의 시론을 배우고 창작시를 퇴고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시 창작반의 수강생 중 2명이 종합 문예지 ‘월간 신문예’에 등단해 눈길을 끌었다. 수강생들은 “최치원문학관이 개설한 ‘시 창작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아진우)는 11월 21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발생 시 사전 예방을 위해 ‘2022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업소 ▲고층건축물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공장 및 창고 등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필수지정대상 및 심의지정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31개소를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시기별 지도방문, 소방안전컨설팅, 관계자 소방교육 등 대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은 “공장, 요양병원 등 매년 대형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대상처가 늘어나고 있다.”며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으며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신협(이사장 최윤애)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1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7kg 500박스(싯가 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천신협은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어부바하는 공헌사업으로 매년 김장,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활발히 앞장서고 있다. 최윤애 김천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신협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 확대에 활발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김천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군위군이 11월 22일 보훈·안보 단체(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외 11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위군으로부터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 현황, 유치 전략 및 주민의 여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보훈안보단체 대표들은 군위는 한국전쟁 때 낙동강전투와 더불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격전지로서 온몸으로 전화를 막아냈다. 지명에서도 군사 군, 위세 위 군위(軍威)는 예부터 군사시설과 인연이 많은 군사 요충지로서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라며 의견을 모았다. 단체 대표들은 “군사시설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나 인구유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단체 회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앞으로 군사시설 유치를 위해 보훈안보단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지지했다. 지난 3일에도 이전 제안 부지가 있는 우보면 이장회의에서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소멸 위험지수와 노령화 지수가 높은 우리군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위군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통합 이전을 통해 젊은 군인과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