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2일 오후 당·정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당정협의회에서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용판(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하여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으므로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됨에도 현행 기부대양여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지자체가 이전지 확보, 새로운 공항건설, 손실이 나면 모든 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현재방식의 불합리점을 지적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사업이 원만하고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TK신공항은 지역1호 공약사업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호텔아젤리아에서 2022년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축제 및 희망 한걸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달성군 자매결연도시 담양군의 지체장애인 여운복 협회장, 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장애인의 마음을 모아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로 어려운 여건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게 표창을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곽쾌영 등 7명이 군수 표창을, 달성군장애인복지관 하후남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윤차균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 2명, 대구시협회장 표창 2명, 지회장 감사패 5명 등 총 22명이 수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고등학교 14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월 22일 다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이번 예방교육은 약물 오ㆍ남용 예방 뮤지컬 T.M.I(Too Medicine Information) 관람과 약물퀴즈 풀기의 형태로 2시간 동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의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사용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들까지 무방비 상태로 마약류를 접하고 피해가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9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외에도 교원대상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유해약물 예방교육 상담 및 자문 등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1월 22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대구시의회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일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아이디어를 받아, 총 33건을 접수하고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을 제외한 은상 2건, 동상 3건, 장려상 9건 등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9대 대구시의회가 대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우수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수상작 중 은상은 ‘무분별한 폰트 사냥 저작권 소송 해결방안’을 제안한 류재필 씨와 ‘웹툰을 활용한 대구시 발전방안’을 제안한 이차현 씨가 선정됐으며, 동상으로는 ‘횡단보도 연석선 턱높이 0.1mm의 안전과 대구시민의 행복’, ‘지하철의 남는 공간 활용 방법’, ‘대구시 어르신 건강용품 도서관 신설’이 선정됐다. 이만규 의장은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라는 새 슬로건으로 시작한 제9대 대구시의회가 시민 체감형 입법과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2일 수륜면 법산마을을 시작으로 역량강화사업 문화배달부육성교육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성주군 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내역사업으로 지역주민, 현장 활동가 등 지역사회 리더 육성과 주민 참여 교육, 농촌포럼,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활동가양성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보조강사가 되어 4개 읍·면의 배후마을에서 진행되며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추진, 계획됐다. 문화배달부육성교육 ‘성주 Fresh’는 문화서비스 전달이 어려운 배후마을로 직접 찾아가 문화를 배달하는 실습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마을 미리크리스마스 테마로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으로 케이크, 장식소품, 크리스마스 가림막 등 치매예방에 도움되는 문화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각 마을회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주민들과 함께 꾸미는 전시도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총 4회(수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진행으로 11월 22~12월 1일까지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마을 간 정보 교류 및 단합을 유도하고 추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22일 오후 2시 군청사 전정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군청사 내 화재 발생으로 최초 발견자가 초기진화에 실패한 상황을 가정해 대피 훈련을 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익히는 등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훈련 후에는 예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도 진행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군민들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2일 오전 10시 구미역 대합실에서 7개의 유관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하여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 시민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미여성종합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에서 피켓, 여성폭력 관련 사진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여성폭력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대해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비상벨 및 무인 택배함 운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폭력예방 교육, 여성폭력상담소(2개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으로 피해 여성의 심리적·법률적․경제적 지원으로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문경시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육성과 관련 연구기관 지역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11월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안동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문체부 그리고 관계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거점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에는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나섰다. 전통문화 콘텐츠의 메타버스 전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과 문화콘텐츠 XR(확장현실) 데이터센터 구축의 필요성, 메타버스 콘텐츠의 산업적 활용 형태와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유철균 대경연구원장이 좌장으로 주재한 종합토론에서는 문체부·학계·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메타버스 콘텐츠산업 활성화와 거점 조성을 위해서 경북의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글로벌한 콘텐츠로 육성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이 보유한 세계유산과 유구한 전통문화는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시설원예, 치유, 축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경북 청년농업인 등 23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연수단이 네덜란드 농업혁신 현장에서 열공 중이라는 소식을 한국시간 22일 현지에서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청년 농업인이 네덜란드의 앞서가는 첨단농업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농업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채소, 화훼류를 생산하는 농장(Vers van Voome)을 방문하여 첨단온실에서 농작물은 생산하고 판매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이곳에서 농장주(Jan Varekamp)로부터 농장현황과 스마트 팜의 필요성, 첨단온실 관리방법,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모든 공정이 무인 자동화돼 있는 첨단온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에는 연수참가 청년농업인들 모두 감탄의 목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또 원예분야의 산학연 혁신기관인 세계원예센터(World Hotri Center)를 방문해 교육과 연구시설 등을 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11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다.(* 22일(연습경기), 23~27일(본경기), 26일(개회식, 14:00)) 이번 대회는 독도사랑 의미를 부여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식 승마 종목인 장애물․마장마술 이외에도 초보자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권승(승마 대회 출전 기초과정), 허들(장애물 입문자용), 거북이달린다(속보 경기), 둘이서 한마음(이어달리기) 등 1000여 경기에 선수 300여명(마필 280 여필), 관계자 400명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심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독도플래시몹 행사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도 마련한다. 아울러, 지난 6월 ‘2022년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종료 후 이어지는 이번 대회로 전국 승마인들의 관심이 경북으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국내승용마 경기 부분 증가, 국내 최고의 경기장 보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4차 미세먼지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미세먼지 다량배출이 의심되는 지역 사업장에 대해 11월 25일까지 사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환경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도는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나쁨’혹은 ‘경보’단계가 더 빈번하게 관측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사전 합동점검에 나서게 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기준치 이상의 미세먼지 배출 의심 업체나 지역에 대해서는 도청 해당부서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초미세먼지 재난위기 경보 ‘주의’단계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발령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관공서, 사업장, 도민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역량과 협조체제 점검 및 안전의식을 홍보 한 바 있다. 한편, 이제 미세먼지는‘먼지’라는 가벼운 인식보다는‘사회재난’으로 여겨지고, 한반도의 겨울은 삼한사온에서 미세먼지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로 표현되고 있다. 최근 아침 일기예보 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나쁨’의 예보가 잦아지고 있으며, 경북도 4월 이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 추진과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활용과 보존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3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23개국에 산재한 46개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으로 등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한국의 편액>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 <궁중편액과 현판>이 등재되어 있다. 11월 24일 오전 10시 개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을 비롯한 대내외 기록유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유네스코 본부, MOWCAP 관계자 및 43개 회원국 국가위원회 대표, 유네스코 아‧태지역 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한 나라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담당하는 유네스코 본부의 팍슨 반다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총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산공장에서 권기영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졌다. 지난 5월 서부, 8월 동부환경기술인협회 소속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데 이어 세 번째이다. 도는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는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기술인이 알아야 할 업무에 필요한 지침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 제도개선 발굴,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 5월 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가진 소통의 날에서 제기된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와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를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한 결과 그 내용이 수용돼 관련 법 개정 절차를 거친 후 시행 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기업체 환경기술인은 “평소 궁금한 것이 있어도 전화나 방문하는 것이 꺼려졌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기업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힘을 모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이하 센터)는 11월 22일 봉화에서 ‘열목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자원 보존’을 위해 봉화 열목어마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멸종위기종인 열목어와 서식지 보존을 통한 건강한 내수면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태백산과 열목어를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해 봉화 열목어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열목어 마을 생태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술나눔과 재능기부 ▷열목어 등 생태자원 보존 관리를 위한 정보교류 및 관련회의 개최지원 ▷열목어 시험연구 및 자원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열목어의 종 보존과 자원회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포획·채취 허가를 받아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이자 천연기념물 제74호인 봉화 백천계곡에서 올해 3월에 발안란 200개와 치어 100마리를 채집해 약 11.6㎝, 13.5g 크기로 사육하고 있다. 한편, 열목어마을은 봉화에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폐교된 석포초등학교 대현분교를 2013년에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백천계곡, 청량산 등 깨끗한 주변 자연환경과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11월 20일 싱가포르에서 수출협력협약체결, 경북관광홍보설명회, 싱가포르여행자협회화의 상호협력체결, 11개 그룹 호텔총지배인과의 간담회, 현지 호텔 및 관광시절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가졌다. 먼저, 이부지사 일행은 세계한인무역회 싱가포르지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가졌고, 양 기간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종윤 싱가포르지회장은 “경북도와의 다양한 경제교류를 통해 싱가포르시장에 경북을 통하여 새로운 경제 한류의 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2022 경북관광홍보행사를 열고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경북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관광설명회에서는 경북 대표 관광도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세계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보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