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 이화숙 의원이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화숙 의원은 제6대에 이은 재선으로 평소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대변자로 또한 의원 상호 간 단합을 위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화숙 의원은 “군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심부름꾼의 역할에만 충실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번째 본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58억 원(2.60%↑) 증가한 2조6,000억 원 규모로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일반회계는 지난해 대비 141억 원(0.63%↑) 증가한 2조2,450억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17.05%↑) 증가한 3,5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은 민선 6·7기의 변화와 도약에 이어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본예산으로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재정 기조를 전면 전환했으며, 특히 시민 안전, 미래 대비 투자, 사회적약자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뒷받침과 함께 주요 핵심과제인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재난 예보·예방·대응의 첨단기술 및 인프라 강화 △미래 100년을 대비한 신산업 생태계 완성 및 지속 성장 경제도시 조성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도시 조성 △사회적약자의 맞춤형 보호 지원 및 농·산·어촌 지원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2023년 세입 예산안은 자체 세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11월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홍보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업체인 희망제작소는 일본의 고향세 선진사례 분석과 함께 시기별·대상별에 따른 의성군 맞춤형 답례품 개발 및 기금사업 방향, 효율적인 홍보방안 등을 제시했다. 답례품은 시기별로 도입기, 전환기, 성장기로 나누어 단계별에 따른 답례품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제도 도입기에는 공급이 원활하고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며, 전환기에는 체험과 생산을 할 수 있는 지역기업의 발굴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성장기에는 기부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사회구조 변화와 소비패턴에 맞게 재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금사업으로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청년창업지원, 노인돌봄 사업의 3대 핵심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기존 기부자 그룹의 교류,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방안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전략을 잘 추진하여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경북 상주시를 중심으로 규모 5.3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비상연락망 가동 훈련 ▲지진 대피 현장 훈련 ▲자체 재난대응매뉴얼 관련 토론훈련 등 지진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기반으로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전시관람객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24일 오후 3시 LS전선 인동공장에서 열리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SNS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하기’를 주제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의 홍보를 위한 SNS 챌린지는 22일 조재구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남구의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과 주민들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또, 남구는 겨울철 및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2023년 2월 말까지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는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자원 뿐만 아니라 민간자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군민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본예산 3,883억원을 편성해 영양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427억원(12.36%)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07억원(13.2%) 증가한 3,487억원, 특별회계가 20억원(5.32%) 증가한 396억원이다. 이번 예산은 고물가 및 경기둔화 등 비상경제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역 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향상 등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편성했으며, 더불어 군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도 주안점으로 두어 편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이번 예산에서는 주요공약사업과 시책사업 추진을 위하여 영양군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결과로 2022년 당초예산 국비 709억원 대비 195억원(27.5%) 증가한 90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영양군민안전보험(1.1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2일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 확정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주민소통과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각계각층 주민대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확정과 변경사항에 대한 자문, 공약 우선순위 선정과 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별 실천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보완된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46개 공약에 대한 성공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민선8기 공약은 7대 분야 46개 사업으로 ‘K2 후적지,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명품수변도시 기반마련’, ‘교육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명품 교육 기반 조성’, ‘서울 강남권 명품 인터넷 강의시스템 수강 지원’, ‘팔공산 일원 등 동구 전역에 설정된 각종 토지이용 규제 개편 추진’,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를 위한 동부소방서 이전 후적지 개발 추진’,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세건강주치의사업 운영’ 등 민선8기 동구의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윤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고자 ‘2022 경주시 사회복지대회’를 22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악그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 온 유공자 시상,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내빈들과 함께 단상에서 대형 붓을 잡고 대회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시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감사를 드린다” 며 “시에서도 복지현장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드리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3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LG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결연 세대에 김장김치 6,300포기를 전달한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들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김장 행사를 대신하여,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의 김치를 대량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플라스틱 김치통을 최소화하고 종이박스에 김치를 담아 “플라스틱ZERO(제로웨이스트)”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의 사회공헌은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김장김치로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 시 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의 방위산업 분야(SiC 세라믹 :비산화물계 방탄용 세라믹으로 전차 방탄소재 등에 사용)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삼양컴텍은 산동읍 봉산리 공장을 인수하여 387억 원을 투자, 12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되어 60년 동안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 및 방호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지난 2008년 K2 전차 특수장갑, K21장갑차 방탄 세라믹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0년 수출형 K2전차 방호보강, 장갑차 방호보강 사업을 개발하여 양산, 군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K2 폴란드 수출용 특수장갑에 대해 생산 준비 중이다. 이번 투자는 폴란드 수출과 터키 수출 물량 생산과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많은 고객층이 형성돼야 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3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프리마켓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한 일일찻집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3개 시군의 1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판매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정보화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제값 받고 이웃농가의 농산물을 팔아주는 지역 농산물 판매의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경영·마케팅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1일 막을 올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응원전에 동참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가 있는 11월 24일과 28일, 12월 3일에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만 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경기가 늦은 밤과 새벽 시간대에 열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 배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 기간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하고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또 먹깨비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 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 만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과 리뷰이벤트,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ㅙ 더욱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누적 회원수 17만 89명, 가맹점수 9019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준관한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가 11월 22일 오후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신도시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래식 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음악회를 구성했으며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용태 악단의 힘찬 연주로 시작해 정소영, 홍형철 MC가 진행했으며 초청가수 정수라‧바비킴‧박상민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청 신도시 지역의 상권회복을 기원하며 우리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밝고 건강한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