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치기공학과 이가은 학생이 오스템 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최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을 주제로 20분간 강연을 펼쳤다.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한 이가은 학생은 “타 대학의 학생들과 일반부 선배들이 강연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더 노력하고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디지털 덴탈 분야를 이끄는 치과기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강연 준비를 도와준 교수님들과 동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효경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장은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고 기특한 마음이 들었다.“며 ”50년간 축적된 대구보건대 치기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 치과기공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저출생 극복 및 인구 유입 홍보를 위한 인구시책 홍보영상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포그래픽 형식의 영상물은 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내용을 빠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일종의 애니메이션 비디오이며 간편하고 보다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많이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4개 파트를 중심으로 △전입 △국적취득자 △신혼부부 △출산 등에 관한 지원 혜택을 짧은 에피소드 삽입 후 답변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하고 각종 회의 및 교육 등에 활용해 인구 늘리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다방면으로 많은 홍보영상들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번 홍보영상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영천을 알리고 영천의 좋은 인구시책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1인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시·도 교육생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을 겸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는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씀, 교육생 수료식,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시청, 성과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또한 시니어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1인미디어 사업은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에 관한 수요 증대로 지난해부터 1인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교육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정규과정 및 주말체험 교육 등 총 28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 관련 진로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을 신규로 개설하여 4개 학교, 11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도내 소상공인(기업체) 3개 업체를 선정해 우수학생 매칭 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생들의 서울 KBS 방송국 미디어 센터 견학을 실시하여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가 방역부터 야생조류 서식지 방역까지 방역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해 가금 농장 방사 사육 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소독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입식 및 출하 등 가금의 이동 시에는 반드시 시에 신고해 검사 후 이동승인서를 발부받아 이동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AI 차단 방역용 시설, 장비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각 농장에 필요한 전실, 입구 소독시설 등 44식의 차단방역 시설을 지원했다. 최근, 인근 시군인 예천군에서 올가을 들어 첫 AI가 발생했고, 전남, 충북 등에서 18건의 AI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취약 축종인 관내 종오리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더욱 강화했다. 가금 사육 농가에 소독약, 방역복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특히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에 소독약 560병, 생석회 2,000포를 지원해 사육장 주변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본격적인 제설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2022년~2023년 도로제설작업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모래 봉지 70,000개 준비, 제설 삽날 및 살포기 사전 점검, 소금 및 염화칼슘 제설 자재구입 등을 완료하며 제설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처리가 가능토록 대비하고 있다. 읍면동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트랙터 등 읍면동 자체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제설작업 시즌을 맞아 기존 제설장비 사전 점검, 제설제 확보 등을 통해 제설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상황발생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12월 6일까지 14일간이며,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 후 3일간 업체로부터 답례품목을 신청받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 허용 품목은 안동시 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 등의 물품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등이 가능하다. 단, 현금, 고가의 귀금속 및 보석류, 지역상품권이 아닌 유가증권 등의 품목은 제외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후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내년 제도 시행 이후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11월 22일 오후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이남철(고령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주제로 지난10월 28일 개강, 11월 22일까지 총8차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4시 총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대주제로 대가야시대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역사·문화의 실상과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국시대를 이끌었던 대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 전 마지막 강좌 내용은 ‘대가야의 제의와 음악’이란 주제로(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의 2시간의 강좌가 있었다. 이남철(고령군수)은 인사말에서 “가야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가야 제사지와 관련,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대가야 역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2일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운영실적 및 계획을 보고하고, 지난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고령학사 확대운영계획(안), 서울학사 입사생 선발규정 개정(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승인했다. 2023년 사업으로는 대가야교육원 운영,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학교 교육경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으로 20억여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명품 교육도시로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남철 이사장(고령군수)은 바쁘신 데도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군민과 각종 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 계층의 기탁에 힘입어 300억여 원의 교육발전기금이 모금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칼라판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마릴루 플로레스 모릴로 칼라판시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군과 칼라판시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령군은 지난 9월에 필리핀을 방문하여 루바오시, 칼라판시, 마갈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위한 사전협의를 하고, 루바오시에 이어서 칼라판시와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칼라판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토대로 농업뿐 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구분순)는 11월 2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부터 3일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씻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 후 김치 270포기를 9개 읍면별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구분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2일 오후 4시 금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은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실시설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지역주민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설명 등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지난 2021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노후 등으로 인한 홍수 대응능력이 부족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인 ‘D등급’판정을 받아 2021년 6월 17일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어은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이 ‘22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 올 1월부터 실시설계를 통해 내년 1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사개요 등 추진사항을 상세하게 보고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설계 검토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득한 후 내년 2월경에 공사 발주 및 착공 예정이다. ‘어은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금수면 어은리 일원의 재해위험저수지(어은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며, 제당 정비 L=187m, 차수그라우팅, 상황전파체계 구축 1식 등을 실시하여 노후화된 저수지의 재해예방과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마을회관 전정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새마을회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해주려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올해도 행사기간 중 매일 달성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다문화가정 회원 등 100여 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버무린 김장김치 8천포기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및 코로나19 취약가정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된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매년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근다. 새마을에서 손수 담근 김장김치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추운 겨울에 훈훈한 나눔이 널리 퍼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2일 오후 3시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여성지도자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라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인용했으며, 국내외 각종재난과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간략한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성단체, 8,9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작게는 마을 단위 소모임 행사부터 크게는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며 협동적인 대표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순이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하는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성주군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녀 젠더 갈등을 넘어서 차별과 역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성주군의 한층 밝은 미래를 위해 발맞춰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11월 22일 26개리 이장 및 새마을3단체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23일에는 10호 이상 조성된 전원주택단지 9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청도군 화양읍은 11월 22일 기준 인구가 8,307명으로 7월말 8,258명 대비 49명 늘어나는 등 민선8기 제11대 김하수 군수 취임 이후 인구 추세가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는 특이한 현상을 보여 ‘청도의 중심 명품 관광지’ 고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농촌인구의 감소와 전국적인 저출산 현상의 영향으로 인구감소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저출산으로 인해 대다수의 농촌지역이 인구소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도군의 인구는 1965년 124,174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다가 2004년 47,678명으로 급감하고, 2022년 10월말 기준 인구는 41,544명이었다. 이에 화양읍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하기 10월 말부터 전원주택단지와 공공기관, 관내 기업체 및 향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0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칠곡군에서 ‘20년 2월 23일 처음 발생한 날로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21일 기준 48,57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15일 하루 확진자 787명이라는 최고 발생 위기 상황을 겪어 왔지만,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는 1,000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 문을 열어 코로나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검체채취와 역학조사 및 방역관리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보건소 내 신속항원검사소 설치,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및 확진 관련자 전수검사 등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흡기환자의 검사와 처방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 26곳을 지정해 지역의사회와 힘을 모아 확진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위중증 사망 위험률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경우 동절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 대응에 심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