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오후 6시30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제9차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1월 25일(금) 오전 11시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봉화군수기 배구 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통해 장수 성곡어린이집에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경북에서 영천시, 경산시와 함께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장수 성곡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원, 지방비 2000만원,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복도 공간을 국산 목재(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어린이집 학부모 황모씨(휴천동, 40)는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효과로 아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이나 호흡기질환 걱정은 말끔히 씻어버릴 듯하다”며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사업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맞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22일 관내 스마트팜 운영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으로 스마트팜 장비 운영 요령 및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스마트팜 전문업체 담당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고장 진단 및 작동불능시 긴급 조치방법, 센서 및 제어기 운영 요령 등 스마트팜 활용 및 사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65 농가를 대상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실시간 환경 및 생육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농업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팜 활용도 제고로 품질 향상 및 농작업 생력화 등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11월 22일 오후 도량동 롯데캐슬골드파크에서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량롯데캐슬아파트는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노은영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최영섭 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366.94㎡ 규모의 넓은 공간에 도서 7,000여 권을 비치하여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3시~5시이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이번 첫발을 내딛는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이 힘차고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구미시 새마을문고의 일원으로써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용수 구미시부시장은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1월 23일 울릉군 현지에서 농산물이용팀이 연구 개발한 “울릉도 특산작물 활용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남한권 울릉군수, 박상용 울릉군농업기술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릉공항 개항 및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가공시제품 3종(오색떡, 호박빵, 마가목 발효주)에 대한 품평회를 갖고 향후 제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에는 산채류, 맷돌호박, 마가목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가공품은 단순가공을 통한 제품이거나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차별화된 지역 특화 가공품 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울릉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 및 가공제품에의 적용 연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섬쑥부쟁이(녹색), 맷돌호박(황색), 마가목(적색), 오징어먹물(흑색)의 고유 색상과 향기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한‘오색칼라떡’, 맷돌호박의 형태를 살린 빵틀 및 레시피를 적용한‘맷돌호박빵’, 마가목 열매 추출물과 호박조청 발효기술을 적용한‘마가목 발효주’를 개발했다. 또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3일 오후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한‘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안전한국시범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산불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 훈련은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소방 및 경찰관서, 육군 제3260부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 200여명의 진화인력 참여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1, 임차헬기 5), 산불진화차 등 차량 14대가 동원됐다. 산불발생 및 신고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와 유관기관이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수‧인계,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 가해자 검거, 잔불정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 봄철 발생한 6건의 대형 산불 등 그간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 실시간 변화하는 산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월 23일 오후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건불 붕괴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대응활동의 지휘․조정․통제를 통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에는 소방·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의료기관 등 1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에서 405명의 참여와 6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먼저, 1단계로 규모 4.2지진으로 인한 용암온천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청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2단계는 규모 6.2본진 발생으로 인한 소싸움 경기장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군파크 루지 산사태에 따른 경북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중앙119구조본부 및 대구 등 인근 시․도 소방력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훈련이 펼쳐졌다. 끝으로 3단계 청도군과 공동으로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지진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Pacific(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제9차 총회를 11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올 2월 MOWCAP 사무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유치하면서 결정됐다. 7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에 아․태 사무국을 설치 운영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왔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9차 총회는 25개국 이상에서 1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총괄 담당하는 유네스코 본부의 팩슨 반다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한다. 또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4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해양 신산업의 미래 전망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3일 오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2022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4개 분과(해양로봇‧에너지‧바이오‧안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이다. 지금까지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등 국가연구 개발사업 발굴 및 채택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관련 연구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 무인이동체 활용 분야 및 동향, 법ㆍ정책 및 산업ㆍ기술 현황실태 진단을 통해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 등 지역 동해안에 기존에 구축된 플랫폼을 활용한 해양 무인이동체 분야 산업화 전략 등에 관해 주제발표와 지명토론이 진행됐다. 총 4개로 구성된 주제발표는 먼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세헌 해양과학기술정책연구실장의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의 기능과 역할’ ▷선박해양플랜트 이판묵 연구원의‘해양 무인이동체 개발 및 시험평가 현황’과 관련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국방과학연구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에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23일 오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5000만원 상당의 여아 속옷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부녀가정, 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박희철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건이 되는 한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며, “아동복지를 위해서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1월 2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 특히,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해외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필리핀ㆍ싱가포르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바로 국회로 향했다. 지금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비확보 및 당면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등을 통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실 및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동해선 전철화 사업, 경상북도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으로써 국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단샘유치원에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화재대피훈련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하 장학회)는 11월 23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2022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장학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학회는 올해에만 선행 학생, 우수 실적 거양 학생, 울진 산불 피해 가정 학생, 참전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총 108명의 학생에게 3,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 50명에게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진학이 예정된 고3 학생 중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 60명에게 100만 원씩 6,000만 원 총 110명에게 8,5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탁금이 1억 2,036만 원으로 작년 대비 20% 이상 증대되어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일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