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일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2일 고리원자력본부(이하 고리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지난 7월부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통합 준비회의, 민간전문가 컨설팅 실시 및 사전 리허설 훈련 등 재난대응 훈련을 준비해 왔다. 이번 훈련은 고리본부 인근에서 지진발생으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유형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상황발생부터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 이승철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을 대비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및 대응 역량을 실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훈련 결과 분석을 통해 장점은 극대화 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수정, 보완해 한수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11월 23일 구미시청에서 “LG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복지시설과 결연 세대에 김장김치 약 6,300포기를 전달한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들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김장 행사는 열지 않았으며, 대신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의 김치를 대량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플라스틱 김치통을 최소화하고 종이박스에 김치를 담아 “플라스틱ZERO(제로웨이스트)”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의 사회공헌은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김장김치로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한결 같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LG경북협의회와 LG자매사에 감사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는 관광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도 내 관광 취약계층(이동약자) 등과 함께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일 동안 영주 일원에서‘관광 취약계층 대상 복지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복지관광의 기초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에 거주 중인 관광약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인 어뮤즈트래블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하여,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영주의 관광지 소수서원 등과 국립산림치유원 숲걷기 체험 프로그램, 인삼막걸리 조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햇다. 공사는 관광약자, 여행사 관계자 등과 함께 경북의 관광지를 모니터링하여 의견 교환을 통한 의견수렴 후 양질의 경북 관광약자 친화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경북도 내 관광약자에게 아름다운 경북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의 기회도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점차적으로 관광취약계층 맞춤형 경북 상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새정부의 국정과제‘모두를 위한 여행’에 발맞춰 관광약자에게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 지도자협의회장 임상훈, 부녀회장 이영숙)는 11월 22~23일까지 이틀간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회원 400여명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를 펼쳤다. 새마을 회원들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올해 김장나누기 행사는 도 공모사업비까지 확보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김장 시 헤어캡, 위생앞치마,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환경을 생각해 김치포장 박스를 기존의 스티로폼에서 ‘친환경 종이’박스로 대체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새마을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영숙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새마을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안준홍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젊은 연구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호흡기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연구성과가 뛰어난 우수 연구자 3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준홍 교수는 그동안 폐암을 비롯해 만성폐쇄성폐질환, 감염성 폐질환 등 다양한 폐질환에서 다수의 임상연구를 수행했으며, 지난 2년간 SCIE 22편을 비롯한 총 26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출판했다. 안준홍 교수는 “이번 수상은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의 우수한 진료 및 연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 지역에서 폐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화물연대가 11월 24일 0시부터 전국적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2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24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관내 기업체 40여 개소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미시는 고유가, 고환율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파업이 산단 지역 물류 수송에 영향을 끼쳐 지역 경제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해 관내 주요 기업체, 화물운송업체와 유기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구미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교통 대책, 현장정비 등 7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3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2인 1조 전담조를 편성해 경북도, 화물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산단 지역 물류 운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예정이며, 경찰서에 협조를 구하여 산단 지역 보호를 요청했다. 비상대책상황본부에서는 파업에 대비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비노조원 대상 화물차량 500여 대 우선 확보에 나섰다. 8t 이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 2,7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267억 원(11.1%)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 1조 1,070억 원, 특별회계 1,65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426억 원(13.3%), 국도비보조금 349억 원(8.7%) 증액 등을 들 수 있으며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증액으로 지방세도 124억 원(6.4%)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4,222억 원(38.1%), 농림해양수산 1,021억 원(9.2%), 환경 774억 원(7.0%), 교통및물류 728억 원(6.6%), 문화및관광 602억 원(5.4%),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598억 원(5.4%), 일반공공행정 589억 원(5.3%), 국토 및 지역개발 470억 원(4.3%) 순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산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 원, 창업열린공간 조성 98억 원, 초중고 급식지원 71억 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7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를 11월 22일 오후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햇다. 신도시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래식 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음악회를 구성했으며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용태 악단의 힘찬 연주로 시작해 정소영, 홍형철 MC가 진행했으며 초청가수 정수라‧바비킴‧박상민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청 신도시 지역의 상권회복을 기원하며 우리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밝고 건강한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3일 오전 11시 은풍면 다솜문화복지센터에서 ‘은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은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지역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나날이 새로워지다. 미래를 준비하는 新은풍’이라는 비전으로 2018년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28억 원과 군비 12억 원 등 총 40억 원 사업비로 다솜문화복지센터 건립과 건강관리실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은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이 면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단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및 발표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대학 운영 발표 경진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 부여 및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천군은 2019년 농업인대학 운영조례를 제정해 필요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생 사후관리, 농번기 탄력적 교육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쾌거를 이뤘다. 올해 제14기를 맞은 예천군농업인대학은 사과, 복숭아 유통·출하,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등 3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론교육, 현장학습, 유통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품질관리의 전문가가 되도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4차 산업대비 미래농업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조인호 소장)는 11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기술 표준화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관내 샤인머스켓, 딸기 등을 활용한 고품질 디저트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공제품의 원료 품질 기준서 설정, 배합비, 제조공정, 포장재, 표시사항 등을 검토하여 실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제조공정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발된 샤인머스켓청과 딸기청 시식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후 용역을 통해 개발된 가공제품은 내년에 농업인에게 기술이전하여 상품화할 예정”이라며 “추후 가공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농업인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가공제품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축시설 8개소, 생활․여가시설 30개소, 환경․에너지 13개소, 기타 85개소 등 지역 내 136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조인호 소장)는 11월 22일 천안 소노벨에서 열린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와 ‘향토음식 활용 간편 조리세트’분야로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함으로써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분야에서 수상한 (주)팜드리는 상주 대표 농산물인 곶감, 쌀을 활용한 호랑이곶감빵, 호랑이커피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선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중동 한마음마당조성, 중동 안전지킴이, 보행가로 환경정비,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한마음마당조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화합공간 제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중동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언하공단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 조성된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 색색깔 색동 니트 옷을 입은 나무들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총 길이 560m의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구간 내 100여 그루의 나무에 색동 색깔과 눈꽃 모양 니트 옷을 입혀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은 ‘나의 마음속으로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나무 사이사이에 스텝등 108개, 수목투사등 142개를 설치하여 야간에 운치 있는 경관을 자아낸다. 치유숲 광장에는 숲을 연상시키는 꽃, 곤충 등과 영천의 상징 별 그림이 새겨진 필름을 조명에 넣어 바닥에 비추는 ‘고보 조명’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의 이미지로 영천을 알리는 메시지를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겨울에는 나무들이 색색깔 색동 니트 옷을 입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