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23일, 치매보듬마을 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효성실버요양원, 효성실버 데이케어센터(북삼읍 소재),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농업회사법인해밀원(주)(지천면소재), 치매안심가맹점은 셀프카페힐링(북삼읍소재)으로 3개소가 지정되었고, 이로써 총 72개소의 치매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보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오우석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울릉군이 ‘울릉도·독도 해녀문화제-나는 해녀랍니다’를 개최했다. 울릉도·독도 해녀분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해녀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 해녀 이야기, 울릉문학회 남구연 님의 자작시와 포항시 낭송회의 시극이 깊이를 더했고,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현대무용 팀 ‘팀오르다’의 해녀 물질을 주제로 한 무용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유네스코 해녀의 가치’강연에서는 울릉도 해녀의 삶과 활동, 역사와 그 가치를 이야기하여, 요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해녀의 삶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울릉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인 팀포유색소폰, 울릉아리랑, 독도팝스오케스트라,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이 출연하여 행사의 흥을 더했다. 본 문화제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한 점 섬 울릉도에 살거나’중 10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울릉군이 후원하고, 울릉문화원과 울릉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 울릉팟캐스트가 협업으로 진행하여 울릉도의 의미있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릉도 해녀·해남분들의 활약상에 감사를 전하고 울릉도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3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회장 정경호)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원 및 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자복지문화예술진흥원 대구경북지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총 14명(연합회장상 1명, 울릉군지회장상 6명, 울릉군수상 6명, 울릉군의회의장상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호 지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여 울릉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해주신 경로회원들게 감사하다.”며 기념사를 낭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석두 울릉군 새마을회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석두 회장은 2001년 울릉군 새마을 지도자를 시작으로 2005년 새마을지도자 울릉군협의회장, 2015년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울릉군 협의회장, 2018년부터 울릉군 새마을회 회장을 맡아 오며 취약계층 도배 봉사, 장 담그기 및 반찬 만들기, 김장 행사를 통한 이웃돕기 나눔 실천 등 취약 계층 지원에 꾸준히 앞장섰다. 또한 매년 민속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봉사를 삶의 보람으로 여겨 새마을회 외에도 울릉청년단, 울릉애향회, 울릉군체육회, 국제라이온스협회 울릉클럽 등 수많은 단체의 임원으로 활약하며, 나눔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사회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1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2백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야외체험학습의 장으로 한번 참여한 가족들의 재참여 의사가 매우 높고 수강 신청이 10분 이내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죽공예 동전 지갑’,‘라탄 도어벨과 책갈피’ 등의 공예 체험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부릉부릉 자동차 케이크 만들기’,‘도넛까불이 오란다’와 같은 제과 체험 등 14개 체험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10분 만에 마감되어 아쉽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며 “아이가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 체험에도 꼭 참여해야 할 것 같다. 매년 이런 체험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성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가 한 테이블에서 모여서 만들고, 이야기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경산시의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회 전국 정가경창대회’가 10월 22일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정가진흥회(회장 우장희)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 경상북도교육청·경산시의회·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정가경창대회는 매년 10월 경산에서 개최돼 경산을 정가(正歌)의 도시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비대면 또는 비대면·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전면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게 되어 정가인들의 기대가 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악 부문(가곡 반주)이 새롭게 포함되어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됐으며, 시민평가단의 심사도 반영해 더욱 공정성을 기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정가인 501명(개인부 63명, 단체부 29팀 438명)이 참가했으며, 영예의 일반-설총부 대상(국무총리상)은 이유림(경기),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원혜정 씨(경기)가 차지했다. 설총부와 한장군부 금상은 신윤솔(경기), 류영애 씨(경남)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 학생부에서는 고등부 대상은 김민희(국립전통예술고),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시립도서관은 과학기술자들의 도서관 강연 기부 행사인 ‘10월의 하늘’ 행사를 10월 28일 경산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0월의 하늘’ 행사는 2010년 카이스트대학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돼, 매년 10월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기부와 후원으로 진행되는 과학 강연이다. 올해는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는 주제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100개의 강연이 동시 진행된다. 경산시립도서관에서는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재단법인 일환경건강센터 류현철 이사장), ▲다양한 몸의 소리(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서은지 교수)라는 주제로 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초등학생 이상인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대구 최초로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의 2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속대응시스템이란 일반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위험상황을 방지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말한다. 갑자기 악화될 위험이나 징후를 신속하게 발견해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하여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시범사업 형태는 운영시간 및 적정인력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나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인력 및 필요장비 등을 추가 보완한 후 시범사업 2군 신청에 공모했으며, 대구 최초 2군으로 선정되어 10월 1일자로 신속대응시스템 2군을 운영중이며, 시범사업 운영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은 시범사업 선정과 더불어 AI 심정지 예측프로그램인 ‘뷰노 메드-딥카스(VUNO Med-DeepCars)’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입원환자의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등의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으로 분석한 후,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산출해 제공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실시간 분석을 토대로, 분석 결과를 전달받은 의료진들이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희)를 구성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올해 하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93개의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특별위원회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남부⸱북부 2개조로 편성해서 23일은 축산면, 24일은 영덕읍, 강구면, 지품면, 영해면, 25일은 남정면, 달산면, 병곡면, 창수면, 26일은 전체 의원이 대형사업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손덕수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의 중점 의정활동인 지역개발사업장현장점검특별위원회에 있어서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사용되었는지 중점을 두고 꼼꼼하게 살펴봐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민 실생활과 관련된 조례와 불합리한 정책에 대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지난 21일 오전 9시 지역의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반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30여회개최된행사로,2020년코로나19로인해잠정중단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되었다. 이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하여,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21개 중소기업 유관기관 소속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대구 팔공산 둘레길 코스를 등반하며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올해 처음으로 ‘리빙랩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면서 10월 23일 오후 1시 관능검사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평가단 26명을 대상으로 오각(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을 통해 식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방법으로 이론 교육을 하고 현재 개발 중인 7종류의 제품에 대한 맛 평가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리빙랩(Living Lab) 시스템’이란 상품기획 단계부터 소비자와 연계해 구매력 높은 가공상품을 개발하고자 조성된 신개념 운영방식이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상품 생산을 위해 2023년 제품개발실을 조성하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 전용 공간을 구축했으며, 지난 7월 식품에 관심 있는 군민 26명을 소비자 평가단으로 구성하고 올해 총 14종의 농산물을 활용한 27종류의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 평가단을 활용해 전문적인 평가 시스템을 통한 개발 상품의 품질 개선으로 인기 있는 가공상품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가 지난 19일 제61회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교수, 의사, RKSGHYK, 보건의료 계열 연구자,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1호 DTx ‘솜즈’ 개발사인 에임메드의 임진환 대표이사가 연사로 초청되어 ‘디지털 치료기기의 제품개발 및 상용화 전략’의 주제로 강연했다. 임진환 대표이사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과 시장에서의 상용화까지 많은 단계에서 의료지식, 기술, 제도 등이 함께 조화되어야 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산업이 조성되는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의료인들의 관심이다.”고 말했다. 김상희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 잠재력은 무한하기 때문에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건산업 동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의료지식과 가치를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고 확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에임메드의 ‘솜즈’의 상용화 전략을 공유하여 산‧학‧연의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자치료의 새로운 옵션에 대한 의료인들의 전문적 인식의 지평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0월 21일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도내 각 시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성과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신나게 즐기며 뽐내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GPR장비를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을 비롯해 카트레이싱, 항공기 조종 체험, 캐리커처, 동아리경연, 진로탐색, 축하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는 공연과 체험 2개 부문으로 총 26개(공연16, 비공연10)팀이 밴드, 댄스, 한국무용, 환경보호, 미용, 과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시민들도 함께 댄스 및 밴드공연을 관람하거나 체험부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천연비누를 만드는 등 즐거운 주말 축제를 즐겼다. 동아리 경연 심사 결과 공연부문에서는 신나는 밴드공연을 선보인 구미시의 「구미고교연합밴드」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감각적인 한국무용 공연을 한 경주시의 '리틀예인무용단' 팀이 도지사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3일 구미국가4단지 내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레이(주)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日覺昭廣), 오오야 미츠오(大矢光雄) 사장, 도‧시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 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3호기는 기존 1, 2호기보다 업그레이드된 라인으로 이번 증설로 총 8천 톤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신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향후 확대될 친환경 수소차 시장에서 주요 핵심 소재로 사용돼 친환경 차의 핵심부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수소차 산업 발전 및 미래형 자동차 개발 산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4,700톤 규